기사 (6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부고]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모친 전재분 여사 별세… 향년 90세 [부고]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모친 전재분 여사 별세… 향년 90세 광천읍 벽계리 출신 출향인 서철모(59) 대전 서구청장 모친상(故 전재분 님, 향년 90세) 모신곳: 건양대학교병원장례식장 특202호 장 지: 대전정수원-대전공원묘원 발 인: 2월 19일 오전 9시 30분 궂긴소식 | 한기원 기자 | 2024-02-18 18:06 [부고] 이용록 홍성군수 모친상 [부고] 이용록 홍성군수 모친상 이용록 홍성군수의 모친 故김 봉字 희字(향년 101세) 여사께서 별세하셨기에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가족장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 장례를 치를 예정이오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모신곳: 홍성의료원장례식장 특실 장 지: 홍동면 금당리 선영 발 인: 2024년 01월 22일(월) 10:00 상 주: 아들 이한구 용섭 용록 용욱 며느리 김선분 김홍남 안연준 손수남 딸 이경순 경숙 정희 사위 안세환 가익현 황성렬 손주 이상연 관연 재훈 주연 규명 규민 경민 유경 안희성 자영 혜영 가순석 현경 현미 황은솔 예솔 다솔 손부 박주란 김현주 손서 궂긴소식 | 홍주일보 | 2024-01-21 08:40 “보이지 않는 석면 피해자들의 ‘보이지 않는 숨소리’” “보이지 않는 석면 피해자들의 ‘보이지 않는 숨소리’” 보령지역 석면피해자 박공순 옹■석면폐증 2급 보령 박공순 옹… 7년 넘게 석면광산서 일해보령 주포면 보령1리마을 박공순 옹(80)은 16~17세였던 지난 1960년경부터 5년 정도 석면광산인 ‘대보석산’에서 일을 했다. 그리고 28개월의 군 복무 이후 다시 석면광산에서 일을 했다. 주로 광석을 지게에 져서 나르는 일을 했다. 결국 박 옹은 석면폐증 2급을 인정받았다.당시 박 옹이 거주했던 자택에서 겨우 100m 떨어진 곳에 제분공장이 위치해 있었다. 석산은 2km 남짓 거리로 10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는 무려 20여 년가량 생꼬 일 국내 최대 석면피해지역 충남, ‘석면피해기록관’을 세우자 | 취재·사진=한기원·김경미 기자, 자문=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신은미 | 2023-11-26 08:30 [부고] 전 금마면장 김종희 모친 김호 여사 별세… 향년 90세 [부고] 전 금마면장 김종희 모친 김호 여사 별세… 향년 90세 모신곳: 홍성추모공원장례식장 장 지: 홍성추모공원 발 인: 10월 13일 상 주: 아들 김종복 종희 종원 며느리 박병애 한순옥 박선하 딸 김종예 순예 영애 사위 이병욱 이명우 김신겸 손자 김현태 순화 연태 수정 성태 이믿음 지성 지민 지현 지선 궂긴소식 | 홍주일보 | 2023-10-24 09:17 경북 의성의병기념관, 충(忠)과 의(義) 인물 기리는 교육장 경북 의성의병기념관, 충(忠)과 의(義) 인물 기리는 교육장 의성군, 예산 10억 원·148㎡ 규모 한옥형식 ‘의성의병기념관’ 건립해일제, 항일의병 본거지 의성 사촌마을 보복으로 수백 채 기와집 불타서애 유성룡 태생지, 임진왜란·일제 침략 때 의병활동 중심지 역할해글 읽던 선비들 쇠스랑·괭이 든 농민들 부대 조직, ‘의성의병’ 일으켜 ‘항일 의병의 고장’으로 알려진 경북 의성군 점곡면 사촌마을에는 지난 2016년 12월 15일 ‘의성의병기념관’이 문을 열었다. 의성군이 예산 10억 원을 들여 148㎡ 규모의 한옥형식 콘크리트 건물 안에 전시장과 부대시설 등을 갖췄다. 이 마을에서는 구한말 일 충남의병기념관, 충남의 항일·의병정신 어떻게 담을까 | 취재·사진=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3-10-07 08:36 제천의병, “전국의 의병항쟁 선도·을미의병 상징이 됐다” 제천의병, “전국의 의병항쟁 선도·을미의병 상징이 됐다” 제천의병전시관, 제천의병의 고귀한 구국정신을 국민정신으로 계승창의 100주년, 1995년부터 현재까지 연례적으로 ‘제천의병제’ 개최의암 유인석 유물, 의병의 지도, 칼과 총 등 투쟁 사용 유물 전시돼 제천의병항쟁 발상지, 국가의 변란에 취할 세 가지 ‘처변삼사’ 제시“우리는 그저 아무개다. 그 아무개들 모두의 이름이 의병이다. 이름도 얼굴도 없이 살겠지만, 다행히 조선이 훗날까지 살아남아 유구히 흐른다면, 역사에 그 이름 한 줄이면 된다.”의병을 소재로 한 어느 드라마의 대사가 말해주듯, 나라가 짓밟히는 고비마다 스스로 일어선 꺼지 충남의병기념관, 충남의 항일·의병정신 어떻게 담을까 | 취재·사진=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3-09-24 08:31 해방 78돌 특별기획 ②-김좌진의 새 부인, 1926년에 홍성출신 19살 김영숙 만나 해방 78돌 특별기획 ②-김좌진의 새 부인, 1926년에 홍성출신 19살 김영숙 만나 ■ 김좌진 참모들 ‘팔로’동서고금에서 출중한 명장일수록 천하 유능한 모사들을 찾아내 모시기를 원했다. 유비가 제갈량을 찾아 세 번이나 친행했다는 이야기도 오늘까지 전해지는 미담이 아닌가.빼앗긴 나라를 되찾겠다는 큰 뜻을 품고 무장투쟁의 선두에 선 김좌진도 예외가 아니었다. 그가 산시(북만주)에 있을 때는 모사 여덟 명을 받들었는데 그들을 ‘팔로(八老)’라고 불렀다.팔로들의 경력은 상세히 모르나 산조의 말에 따르면 영향력이 대단했다. 특히 어린 산조의 성장에 팔로들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따라서 산조는 지금도 팔로들에 관해 이야기할 사회일반 | 한관우 발행인 | 2023-08-26 08:31 6월을 맞이하며 6월을 맞이하며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올해 6월이라고 해서 특별한 6월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의 의미가 있다. 정권에 따라서 6월은 그 상징성이 다르게 느껴지고 따라서 많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이중으로 가슴앓이를 하는 상황이 반복돼 왔다. 특히 근래에 있었던 연평해전과 천안함 유족들이 대표적인 예다. 그동안 연평해전과 천안함 전사자들은 제대로 예우를 받지 못하고 유족들도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이분들이 제대로 예우를 받고 자존심이 되살아난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 할 것이다. 지난 3월 24일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직언직설 | 김주호 <광천제일장학회 이사장> | 2023-06-01 08:30 바람 속의 동백꽃 바람 속의 동백꽃 월산 2구 어르신들과 두 번째 만나는 날에 조금 일찍 마을회관에 도착했습니다. 마을 회관은 아직 잠겨있고 공중의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었습니다. 햇살은 따사로운데 바람은 조금 거칠게 불었습니다. 3월의 날씨는 의례히 바람 불다 비 오고 덥다가 꽃샘추위까지 와 한바탕 정신을 빼놓곤 합니다. 자세히 보니 마을회관 화단에 측백나무와 동백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처마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측백나무는 새파랗게 물이 올랐고 동백나무엔 꽃이 몇 송이 피어 있습니다. 흠결 없이 고운 꽃송이를 가만히 들여다보았습니다. 바람을 막 어르신들의 이야기 그림 | 전만성 <미술작가> | 2023-05-07 08:31 [부고] 이병국 전 홍성군의회 의원 모친상 [부고] 이병국 전 홍성군의회 의원 모친상 모신곳 : 홍성장례식장 장 지 : 금마면 부평리 선영 발 인 : 4월 18일 상 주 : 아들 이병국 병규 병진 며느리 이정숙 이경애 김성숙 딸 이경자 병자 사위 이달헌 이세창 손 이지용 제용 승주 정용 청용 애영 호성 근영 민영 명수 명숙 희성 궂긴소식 | 한기원 기자 | 2023-04-17 16:53 허위 합의서 제출한 스토킹 혐의자 구속 기소 허위 합의서 제출한 스토킹 혐의자 구속 기소 대전지검 홍성지청(지청장 정종화)은 채무변제 등을 요구하면서 반복적으로 피해자 주거에 찾아오고 피해자(19·남)와 가족들을 위협하다가 스토킹처벌법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 송치된 피고인(18·남)에 대해 수사과정에서 허위 합의서가 제출된 사실을 밝혀내 부당한 구속취소를 방지하고 추가 범행까지 규명해 지난 14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피고인은 지난해 10월 중순경부터 11월 13일경까지 피해자로부터 250만 원의 채무를 변제받기 위해 피해자의 주거지에 수시로 드나들며 웃옷을 벗고 문신을 드러낸 채 생활하고, 그로 인해 피해자에 대한 접 사건·사고 | 한기원 기자 | 2023-02-21 11:58 늘 새로움을 향해 끝없는 도전을 한 예술가 늘 새로움을 향해 끝없는 도전을 한 예술가 충남 홍성군을 대표하는 훌륭한 역사 인물 중 문화예술인으로서 고암 이응노 화백(1904~1989)이 있다. 화백은 한국과 유럽에서 활동했던 당시에도 한국 미술사와 더불어 유럽 미술사에서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예술가로 예우를 받았고, 사후인 현재에도 한국근현대화단을 대표하는 훌륭한 예술가로서 존경을 받고 있다. 고암 이응노 화백은 홍성군 홍북읍 중계리 홍천마을에서, 여항문인 집안의 부친 이근상과 모친 김해 김씨의 슬하 5남 1녀 중 넷째로 태어났고, 애국지사 이근주 선생(1860~1910)의 조카가 된다. 화백의 삶과 예술세계에서 불의 고암의 삶과 예술여정 | 황찬연 칼럼·독자위원 | 2023-02-18 08:34 홍성군 홍북읍 석택리 김혜수 여사 별세… 향년 89세 홍성군 홍북읍 석택리 김혜수 여사 별세… 향년 89세 모신곳: 홍성의료원 장례식장 장 지: 당진시 송산면 당산리 선영 발 인: 11월 4일 상 주: 아들 한관우 항우 진우 며느리 김경미 박관순 김미영 딸 한관숙 효숙 사위 김정식 황태웅 손자 한기원 지윤 기재 혜원 혜인 기현 김서원 황정민 정원 궂긴소식 | 홍주일보 | 2022-11-02 00:29 권효경 선수, MBN 여성스포츠대상 9월 MVP 선정 권효경 선수, MBN 여성스포츠대상 9월 MVP 선정 홍성군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단장 이용록 군수) 휠체어펜싱팀의 권효경 선수가 여성스포츠대상 9월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군에 따르면 권 선수는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여성스포츠대상 9월 MVP로 선정돼, 지난 7일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상금과 상패를 수상했다.권 선수는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이탈리아 피사(Pisa)에서 열린 IWAS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에페 종목 개인전에서 헝가리의 아마릴라 베레스(2020년 도쿄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를 접전 끝에 15:14로 물리치며 국제대회 스포츠 | 정다운 기자 | 2022-10-12 23:31 20년간 아들의 묘비를 닦아준 어머니 20년간 아들의 묘비를 닦아준 어머니 2002년 연평해전의 호국영웅 한상국 상사의 모친 문화순 여사가 지난 9월 5일 별세했다. 연평해전 당시 북한의 불법 기습공격으로 357호 초계정이 반파되고 사상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조타장 임무를 수행하던 한상국 상사는 부하 사병들에게 ‘나는 배를 살릴테니 너희들은 부상병을 살려라!’라고 외치면서 왼팔을 운항키에 묶고 사투를 벌이다 배와 함께 침몰, 장렬히 산화해 호국의 별이 됐다. 이때 전사한 여섯 용사 중 다섯 용사는 시신을 찾아 영결식(2함대사령부 주관)을 치렀지만 한 상사는 연평해전 종료 42일 후에야 참수리357호정을 인양 직언직설 | 김주호 <광천제일장학회 이사장> | 2022-09-22 08:38 안희정 前충남지사, 3년 6개월 형기 마치고 출소 안희정 前충남지사, 3년 6개월 형기 마치고 출소 수행비서 성폭행·강제추행 혐의가 유죄로 확정돼 3년 6개월간 수감 생활을 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4일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만기 출소했다. 안 전 지사는 수감 전 머물던 경기도 양평에서 지낼 예정이다. 형 집행은 종료됐지만 공직선거법 제19조에 따라 앞으로 10년간 선거 출마는 불가능하다. 유력 대권주자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던 안 전 지사는 지난 2018년 3월 정무비서였던 A씨의 성추문 폭로로 정계에서 불명예스럽게 퇴출됐다. 이에 대해 당시 안 전 지사 측은 “부적절한 성관계는 인정하지만 합의된 성관계였다”고 밝 사회일반 | 황희재 기자 | 2022-08-04 08:36 반동분자보다 부역자(附逆者)가 우대받는 세상 반동분자보다 부역자(附逆者)가 우대받는 세상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생존했으면 100세가 넘은 아버지는 6·25전쟁 당시 홍성경찰서 말단 순경이었다. 일제강점기에 철도 선로를 유지·보수하는 노무원으로 휴전선 이북인 강원도 복계역에서 근무하다가 정부 수립 직후에 시행된 순경공채에 합격한 ‘건국경찰’이라는 자부심이 무척 강했다.6·25전쟁이 터지고, 인민군이 홍성에 들어올 즈음에 어머니는 여섯 살짜리 해방둥이 형은 걸리고, 세 살짜리 누나를 업은 채 피난길에 나섰다. 중도에 신작로에서 인민군 대열을 만났는데, 철없는 형님이 자랑스럽게도 “울 아부지두 총 있는디”하는 순간 모친 세상보기 | 이상권 칼럼·독자위원 | 2022-06-11 08:35 만해 한용운 선사 생가지, 새 위치 주장 만해 한용운 선사 생가지, 새 위치 주장 홍성군 출신으로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으로 유명한 한용운 선사의 생가지와 출가 전에 살았던 집에 대한 새로운 주장이 제기됐다.한건택 만해학회 홍성군지부장은 지난해 7월 발표된 만해학보 제21보에 실린 논문 ‘만해 한용운 가문과 생가지에 대한 재고’를 통해 그간 알려진 ‘홍성군 결성면 성곡리 491번지’의 한용운 생가지의 위치가 ‘홍주면 옥동 또는 남문동’으로 재정립돼야 하며, 남문동 집은 ‘홍성읍 오관리 474번지’가 아니고 ‘홍성읍 오관리 212번지’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 지부장은 한용운 선사의 본명 한유천의 본관인 청주 한 문화재 | 윤신영 기자 | 2022-03-19 08:36 장기기증으로 여섯 명에 새 삶 선물한 故김대호 군 장기기증으로 여섯 명에 새 삶 선물한 故김대호 군 광천중앙주유소를 운영하는 김주돈·주문순 부부의 장남 김대호 군(28·사진)이 6명에게 새 삶을 선물했다. 김 군은 지난 13일 갑작스런 전동킥보드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치면서 뇌사 판정을 받았다.담당의사는 김 군이 회생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고, 과거 장기기증을 서약한 김 군의 동생들이 모친 주문순 씨에게 김 군의 장기기증 서약을 권유했다고 알려졌다. 이후 부친 김주돈 씨와 의논을 하려던 중 김주돈 씨가 먼저 김 군의 장기기증 서약 의사를 밝혔다.김 군의 안구, 심장, 폐, 간, 신장은 지난 15일 간절히 기증을 원했던 6명에게 사회일반 | 황희재 기자 | 2021-09-23 09:16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민족시인 ‘이육사문학관’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민족시인 ‘이육사문학관’ 문학관, 지역 문화예술의 활동 거점·문화향수의 전통적 가치창출 요람저항시인·민족시인 이육사 기리는 ‘이육사문학관’ 관람객들의 사랑받아일제강점기 17번 옥살이 하며 민족의 슬픔과 조국 광복의 염원을 노래이육사, 대쪽 같은 성품으로 문무 겸비, 말 그대로 ‘행동하는 민족시인’ 문학의 경우 각 지역에서 벌이는 축제 중 문학축제가 갖는 비중이 상당하다. 주로 그 고장 출신 작가와 시인 등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기리기 위한 문학축제는 향토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가운데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작가의 문학적 생애와 작품의 가 지역문학관 활성화 방안을 찾다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1-07-17 08:38 처음처음123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