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7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성을 양궁의 메카로 만들면… 홍성을 양궁의 메카로 만들면… 홍성에 살면서 홍성을 사랑하고 홍성의 미래를 고민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가끔 고민을 한다. 홍성의 미래발전을 위한 먹거리가 무엇일까? 무엇으로 경쟁에 우위를 선점하고 홍성의 특화산업으로 이 고장이 발전할까? 혁신도시, 축산의 도시, 관광의 도시, 교육의 도시, 기업 유치… 여러 방법이 있을 것이니 많은 것을 시도하고 또 도전해 봐야 할 것이다. 필자는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간혹 홍성을 ‘양궁의 메카’로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곤 했다.1996년 아틀란타 올림픽 여자단체전 김조순 선수, 2004년 아테네 올림 기자의 눈 | 박만식 주민기자 | 2021-08-19 08:33 내포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내포문화숲길', 함께 걸어보실래요? 내포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내포문화숲길', 함께 걸어보실래요? 내포문화숲길은 내포지역, 즉 가야산 주변의 4개 시·군(홍성군, 예산군, 서산시, 당진시)에 남아 있는 △불교 성지 △천주교 성지 △동학 △역사인물 △백제 부흥운동의 흔적들을 연결한 약 320㎞ 길이의 보도 트레일이다. 숲길은 백제부흥군길, 원효깨달음길, 내포천주교순례길, 내포역사인물길, 내포동학길 5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코로나19로 멀리 여행도 떠나지 못하는 올 여름, 내포 지역을 거닐며 역사와 문화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자세한 정보는 내포문화숲길 홈페이지(http://www.naepotrai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일반 | 윤신영 기자 | 2021-08-08 08:31 환경생태교육 도움자료 ‘홍성군의 보물들’ 개발 환경생태교육 도움자료 ‘홍성군의 보물들’ 개발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수)은 교과융합형 환경생태교육 도움자료인 ‘홍성군의 보물들’을 개발해 각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홍성군의 보물들’은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지난 2009년부터 개발한 환경교육자료를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PPT 형식의 자료로 재구성해 만든 자료이다.자료는 홍성 지역의 오서산, 용봉산, 백월산, 남산, 보개산, 속동갯벌, 역재방죽 등 7곳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고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이나 일반인들도 홍성 지역의 생태환경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자료 구성 자치행정 | 윤신영 기자 | 2021-08-04 08:37 홍북읍 버스승강장에 관광명소 홍보 사진 붙여 홍북읍 버스승강장에 관광명소 홍보 사진 붙여 홍북읍(읍장 안기억)이 관내 버스승강장 27개소에 용봉산, 홍예공원, 이응노의 집 등 지역 관광명소 사진을 부착해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안기억 홍북읍장은 “이번 관광명소 사진이 홍북읍민에게는 자긍심을, 관광객들에게는 홍북읍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혁신도시로 성장하는 홍북읍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한편 이번에 사진으로 부착된 관광명소는 용봉산과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이응노의 집, 성삼문 선생 유허지, 최영 장군 사당, 성삼문 선생의 외손 엄찬이 살았던 노은리 고택 등이다. 홍성군 | 황희재 기자 | 2021-07-25 08:37 서류제출 필요 없는 다자녀가정혜택카드 서류제출 필요 없는 다자녀가정혜택카드 홍성군이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서류제출이 필요 없는 인증카드를 발급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다자녀가정혜택카드는 만18세 미만 자녀가 3명이상인 가정에게 발급되는 카드로 현재까지 관내 702가구에게 발행됐으며, 다자녀가정 지원사업 신청 시 인증절차가 줄어들어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카드를 발급받은 다자녀가구는 △무주택 다자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다자녀가정 쓰레기 종량제 봉투 무상지급 △다자녀가구 상수도요금 감면 △홍주문화회관 공연료 감면 △용봉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사용료 감면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발급을 자치행정 | 황희재 기자 | 2021-07-19 08:54 관광객이 뽑은 ‘충남관광 100선’ 첫 선정 관광객이 뽑은 ‘충남관광 100선’ 첫 선정 충남도는 지난 5일 도내 관광지를 방문했던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전국 최초로 관광객이 뽑은 ‘충남 우수 관광지 100선’을 선정했다. 이는 지난달 7일부터 3주간 도내 241개 주요 관광지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해 만족도 평가점수에 따라 선정한 결과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4만 1982건의 설문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표본이 현저히 낮아 평가 결과를 신뢰하기 어려운 관광지나 골프장·야영장 등은 결과에서 제외했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는 자연휴양림, 수목원, 전시관·박물관, 역사유적지, 해수욕장 문화일반 | 한기원 기자 | 2021-07-09 08:30 주민들 스스로 일궈 관광객 부르는 ‘아산 지중해마을’ 주민들 스스로 일궈 관광객 부르는 ‘아산 지중해마을’ 새로운 브랜드 도시를 창조하기 위해서 특별한 의미와 가치를 제안하고 혁신적인 도시를 디자인해야 하는 일은 이제 기업만의 일은 아니다. 사람들이 모이지 않는 도시는 그 존재 가치가 없는 법이기 때문이다. 충남도청소재지인 홍성과 예산의 내포신도시에 ‘충남내포혁신도시’ 조성을 계기로 사람들이 몰려들 수 있도록 테마와 스토리가 담긴 공동체마을을 조성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이유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과 사람들이 몰리는 도시를 만들어야 하는 당위성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충남도에서는 내포신도시 초입인 용봉산 자연휴양림 진입로 주 충남혁신도시, 테마·스토리 입혀야 사람이 몰린다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1-07-03 08:40 삽교천 재해예방사업, 도내 ‘최우수’ 평가 삽교천 재해예방사업, 도내 ‘최우수’ 평가 홍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삽교천 재해예방사업이 충남도내 지방하천정비사업 상반기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군은 하천범람 방지, 침수예방 등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위해 삽교천(9.6km), 대판천(0.8km), 월계천(0.4km) 등을 대상으로 지방하천정비사업을 진행 중이며, 다음해 사업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또한 홍동면 팔괘리에서 홍북읍 용산리로 이어지는 미포장제방도로(5.3km) 포장, 용봉천 합류부 교량 신설, 내포신도시-홍성 원도심-홍동 벚꽃길 산책로연결 등 하천정비사업과 함께 여가생활공간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군은 자치행정 | 황희재 기자 | 2021-07-02 14:11 용봉산 산지정화와 자연보호활동 실시 용봉산 산지정화와 자연보호활동 실시 (사)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지부장 김동규)는 지난 20일 올해 세 번째 ‘산지정화 및 자연보호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 회원과 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총 3팀으로 각 팀별로 코스를 분류해 진행했다. △1팀은 주차장~휴양림~용도사~투석봉~정상(구절초 파종)~활터~주차장 코스 △2팀은 주차장~휴양림~염불골~노적봉~악귀봉~임간휴게소~병품바위~구룡대~주차장 코스 △3팀은 주차장~구룡대(마스크 증정과 환경정화 캠페인과 구절초·도라지씨앗 파종)~용봉사~주차장 코스로 나눠 활동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각 구간별로 산불조심 안내판 기관·단체 | 윤신영 기자 | 2021-06-25 13:47 8대 군의회, 역량·자질 “글쎄요” 8대 군의회, 역량·자질 “글쎄요” 내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자치 부활 30년’을 맞이한 제8대 홍성군의회(의장 윤용관)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가 8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하지만 군민의 삶과 밀접한 질문 등 현안처리와 군정 살림 전반을 훑어주길 바랐던 군민들의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군의회는 상임위원회별로 담당부서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14일 기획감사담당관, 홍보전산담당관, 경제과, 농업정책과 △15일 행정지원과, 안전관리과, 축산과, 해양수산과 △16일 민원지적과, 복지정책과, 건설교통과, 허가건축과 △17일 가정행복 충남도 | 윤신영 기자 | 2021-06-24 10:00 홍북읍, 용봉산 환경정화 활동 홍북읍, 용봉산 환경정화 활동 홍북읍 주민자치회(회장 김상홍)가 용봉산을 방문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상홍 홍북읍 주민자치회 회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성군 | 윤신영 기자 | 2021-06-20 08:30 ‘한국의 작은 프랑스마을’ 서울의 몽마르뜨 ‘서래마을’ ‘한국의 작은 프랑스마을’ 서울의 몽마르뜨 ‘서래마을’ 새로운 브랜드 도시를 창조하기 위해서 특별한 의미와 가치를 제안하고 혁신적인 도시를 디자인해야 하는 일은 이제 기업만의 일은 아니다. 사람들이 모이지 않는 도시는 그 존재 가치가 없는 법이기 때문이다. 충남도청소재지인 홍성과 예산의 내포신도시에 ‘충남내포혁신도시’ 조성을 계기로 사람들이 몰려들 수 있도록 테마와 스토리가 담긴 공동체마을을 조성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이유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과 사람들이 몰리는 도시를 만들어야 하는 당위성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충남도에서는 내포신도시 초입인 용봉산 자연휴양림 진입로 주 충남혁신도시, 테마·스토리 입혀야 사람이 몰린다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1-06-19 08:33 숲 해설사와 함께 하는 체험 프로그램 숲 해설사와 함께 하는 체험 프로그램 홍성군 산림녹지과는 지난 4월부터 용봉산 자연휴양림, 남산 산림욕장, 홍예공원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초·중학교의 참가 신청을 받아 ‘숲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숲 해설사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해설을 들으며 숲을 체험할 수 있다.특히 자연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활동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20여 명 정도의 인원까지만 참가 신청을 받아 소규모 단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현재 운영 중인 ‘숲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만 4세부터 참여가 자치행정 | 황희재 기자 | 2021-06-18 18:02 충남내포혁신도시에서 정체성을 묻다 충남내포혁신도시에서 정체성을 묻다 충남내포혁신도시는 도청소재지로 조성계획 때부터 충청남도 15개 시·군의 상징성을 전달하고 시·군의 정체성을 부각하기 위해 상징가로변과 주요 교차로 코너에 각 시·군 테마광장도 함께 계획됐다. 테마광장에는 각 시·군을 상징하는 상징목 식재·조형물 설치 등으로 시·군 홍보와 도민의 화합·긍지·애향심을 고취하고 있다. 현재 서산시과 당진시는 테마광장을 위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천안시와 계룡시는 향후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미 형성된 내포신도시내 각 시·군 테마광장을 찾아 그 의미를 찾아봤다.홍성군도서관사거리의 홍성테마광장 충남내포혁신도시 | 윤신영 기자 | 2021-06-18 09:41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 ‘충남내포혁신도시’로 통일?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 ‘충남내포혁신도시’로 통일? 2006년 충남도청신도시 개발계획, 10만 자족도시 목표 2012년 이전2020년 ‘충남혁신도시’ 지정 ‘충남내포혁신도시’로 통일, 일원화 주장신도시, 천편일률적 개발방식 벗어나 테마와 스토리·디자인 등 입혀야문화와 관광의 융합, 생활과 문화예술 포괄하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충남도청 이전으로 조성된 내포신도시가 지난해 사업이 완료됐지만 사실 성적표는 초라한 실정이다. 지난 2006년 2월 충남도청이전지로 결정된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 995만㎡에 2020년까지 인구 10만 명(3만 8500가구) 수용 규모로, 2012년 충남혁신도시, 테마·스토리 입혀야 사람이 몰린다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1-06-13 08:30 세브란스 의사, 추석 쇠러 왔다가 처남과 같이 끌려갔다 세브란스 의사, 추석 쇠러 왔다가 처남과 같이 끌려갔다 “6·25 전쟁 당시 학살돼 집단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민간인의 유해가 충남 홍성에서 발굴됐습니다. 조사단과 유족은 특별법 제정 등 국가 차원의 후속 조치를 호소했습니다. 이상곤 기자의 보도입니다.”TV에서 나오는 소리에 김동규(1948년생)는 화들짝 놀랐다. 66년간 잊혀졌던 비밀 창고의 문이 열리는 순간이었다. 그는 멍하니 TV를 응시했다. 뉴스는 이어졌다.“충남 홍성군 폐금광에서 발굴된 유해는 적게 잡아도 21구로 두개골에서 M1 소총 탄두가 발견된 것도 있습니다. 유해들은 대부분 성인 남성으로 추정되며, 굴 안쪽에서 서로 사람들 | 박만순 오마이뉴스 기자 | 2021-06-12 08:39 쫓겨나듯 이민가고 육체노동 전전… 아버지 죽음 그 후 쫓겨나듯 이민가고 육체노동 전전… 아버지 죽음 그 후 “야, 종섭아 큰일 났다!” “왜요 어머니?” “난리가 났다.” “예?”이종섭(1933년생)의 어머니 이묘희는 잔뜩 긴장한 얼굴로 큰딸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종섭의 아버지 이강세(1909년생)가 경찰에게 붙잡혀 갔다는 것이다. 이묘희는 아침밥을 먹는 둥 마는 둥 했고 종섭을 비롯한 딸 넷도 부들부들 떨기만 했다. 1950년 6월 25일의 일이다.이묘희는 6개월 전 불안했던 나날이 떠올랐다. 1947년부터 2년에 걸친 남편의 도피 생활은 ‘지옥 같은 삶’ 그 자체였다. 거기다 막내 이종민까지 임신하니 하루하루가 불안했다. 그런데 사람들 | 박만순 오마이뉴스 기자 | 2021-05-23 08:36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벽화거리 조성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벽화거리 조성 홍북읍(읍장 안기억) 봉신교 밑 굴다리와 매죽헌길 303 640㎡ 구간에 용봉산과 딸기, 지역 대표 인물인 최영장군과 성삼문의 그림이 그려졌다.주민참여예산 공모에 선정돼 진행된 이번 벽화거리 조성사업은 어둡고 노후 된 굴다리에 벽화를 담아내 굴다리의 어두운 이미지를 탈바꿈시켰다.안기억 읍장은 “이번 벽화거리 조성을 통해 홍북읍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우리의 역사를 알리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 | 황희재 기자 | 2021-05-18 16:52 홍성군, 방송인 이상벽·배우 임선택 홍보대사 위촉 홍성군, 방송인 이상벽·배우 임선택 홍보대사 위촉 홍성군은 지난 13일 방송인 이상벽 씨와 배우 임선택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된 두 사람은 ‘아침마당’, ‘TV는 사랑을 싣고’, ‘주부가요열창’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간판 MC로 두각을 나타내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50년 베테랑 방송인 이상벽 씨와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대조영’ 등 구수하고 서민적인 연기로 활약 중인 배우 임선택 씨다.이들은 산과 바다가 조화를 이룬 홍성군의 천혜의 자연경관과 고즈넉한 매력에 빠져 주소지를 홍성으로 옮기고 터전을 마련해 살고 있다.이상벽 씨는 제2의 금강산으로 자치행정 | 황희재 기자 | 2021-05-14 19:12 이응노의 집 개관 10주년 ‘내가 살았던 곳은’ 전시 개최 이응노의 집 개관 10주년 ‘내가 살았던 곳은’ 전시 개최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에서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홍성역사인물축제와 연계한 소장품 상설전 ‘내가 살았던 곳은’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이응노 화백이 태어나 자란 곳인 고향 홍천마을, 그리고 프랑스로 건너간 시점인 1958년 이전의 풍경화와 사생(실물이나 경치를 있는 그대로 그리는 일)을 중심으로 고향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화가의 예술세계를 조명한다.이 화백은 1971년 개인전 서문에서 고향마을을 감싸 안은 용봉산과 월산을 생생하게 묘사하며, 그림을 그리는 자신의 행복함을 담아냈다. 이는 어릴 적 자연과 함께한 기억에서 문화일반 | 윤신영 기자 | 2021-05-10 14:1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