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서부】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3일 서부면 죽도리 마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식중독 예방교육 및 보건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이 다수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보건교육은 여름철을 맞아 이슈가 되고 있는 식중독 예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각종 보건교육 및 건강 체크를 실시하고 주민들이 그동안 건강관리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한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교육에서는 여름철 식중독예방을 위해 식중독의 이해 및 단계별 위생관리 요령, 식중독 발생 시 행동요령 및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또 여름철 걸리기 쉬운 감염병인 △비브리오패혈증 예방법 △올바른 구강관리법 △고혈압·당뇨 등 심뇌혈관질환 관리법 △치매 및 우울증, 자살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8-11 09:03 사랑의 열매봉사단 죽도 자연정화 활동 사랑의 열매봉사단 죽도 자연정화 활동 【서부】홍성군사랑의열매봉사단(단장 이필순)은 지난달 28일 관내 유일 섬 죽도에 방문해 바닷가 인근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자연정화 활동에는 봉사단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민복지과 김태옥 팀장 등도 함께 참석했다. 사랑의열매봉사단은 이날 자연정화활동과 더불어 미용봉사 및 마을회관 위문품 전달 등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8-05 09:25 홍성경찰서, 죽도 방문해 치안실태 점검 홍성경찰서, 죽도 방문해 치안실태 점검 【서부】 홍성경찰서가 관내 유일 유인도서인 죽도 안전점검에 나섰다. 홍성경찰서(서장 구재성)는 지난 21일 서부면 죽도를 방문해 여성 범죄 취약환경 등에 대한 치안실태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여성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생활안전과 범죄예방 진단팀, 서부결성파출소가 합동으로 실시했다. 점검을 통해 죽도 내 여성화장실과 산책로, 가로등·CCTV 등 방범시설물에 대한 집중 진단이 진행됐다.또한 죽도마을 이장을 우리 마을 보안관으로 위촉해 도서지킴이로 지정하고, 서부결성파출소와의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범죄 예방을 위한 협력 치안 체제를 강화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영순 생활안전과장은 “작은 섬마을인 만큼 주민 스스로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치안환경 개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7-08 16:08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섬 ‘죽도’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섬 ‘죽도’ 홍성 유일의 섬 죽도가 관광명소로 급부상하면서 관광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지만 막상 교통편이 없어 가고 싶어도 갈수 없는 섬이라는 지적이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울에 사는 관광객 김상빈(47·가명)씨는 죽도에서 가족과 함께 여름휴가를 보내고자 했지만 배편이 없어 결국엔 휴가지를 변경해야 했다. 홍성군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찾아가고 싶은 섬 죽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대나무숲 탐방로 360m와 조망대 3개소를 설치했고 주택 22동에 담장벽화를 그리는 등 마을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휴게시설과 데크 안내판, 독살 체험장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간이화장실, 야영장, 바다낚시공원, 경관수목 8336주를 홍성에 살다 | 이은주 기자 | 2016-07-07 10:05 홍성의 산과 바다로! 홍성에 오면 눈과 입이 즐겁다 홍성의 산과 바다로! 홍성에 오면 눈과 입이 즐겁다 홍성에는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산과 더불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바다까지 홍성군의 아름답고 풍부한 관광자원과 먹거리를 소개한다. ◇홍주성과 여하정서해의 관문이자 홍주목의 치소를 둘러쌓은 홍주성은 1772m에 달하였으나 현재는 남쪽의 810m 성벽만 남아있다. 홍주목의 36동에 이르렀던 관아 건물은 일제에 의해 훼손돼 현재는 조양문, 홍주아문, 안회당, 여하정만 남아 있다.충청도 4목 가운데 하나인 홍주목의 동헌인 안회당은 1896년 홍주목사 이승우가 건립했다고 전해지며 홍주목사들이 정사를 구상하며 휴식을 취하였던 곳으로 정각은 6각형의 수상정인 여하정이 기획특집 | 장윤수 기자 | 2016-06-27 14:28 홍성군민의 주권을 찾은 ‘황금어장’상펄 홍성군민의 주권을 찾은 ‘황금어장’상펄 검게 탄 환한 얼굴! 반가운 눈 빛! 즐거운 웃음소리가 바다 한가운데 모래톱에서 희망을 이야기하고, 오순도순 이웃과 함께 일상생활을 이야기하며 바지락을 깨는 모습이 평화로워 보였다. 천수만의 상펄어장이 이제 우리 것이 되었다는 것을 실감하는 순간이었다.2002년 3월 12일, 14년 전 태안군으로부터 상펄어장 출입을 통제하여 조상대대로 바지락을 채취하던 어장출입이 금지되고 생활의 터전을 잃은 곳이다.8년 전 충청남도와 태안군에게 민원을 제기하여 분쟁지역으로 이끌어내고 5년 동안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소송을 통하여 홍성군의 주권, 어민들의 권리를 찾은 것이 작년(2015.7.30.)이었다. 헌법재판소의 승소판결이 난 지금 우리주민들은 14년 전과 같이 상펄어장에서 희망을 캐고 있는 것을 볼 때 4대, 오피니언 | 오 석 범 | 2016-06-02 13:30 태양과 바람으로 에너지 자립한 죽도 서부면 죽도가 섬에서 사용하는 모든 전력을 태양광과 풍력으로 충당하는 ‘에너지 자립섬’으로 재탄생 했다. 에너지 자립섬은 충남에서는 죽도가 최초다.충남도와 홍성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8일 서부면 죽도에서 김석환 군수, 윤동인 충남도 행정부지사, 한화S&C 금용욱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자립섬 준공식을 가졌다.죽도를 에너지 자립 섬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국비 8억4500만원, 도비 2억5000만원, 민자(한화) 15억9100만원 등 총 26억8600만원이 투입됐으며, 앞으로 죽도 주민들은 화석 에너지에 의존하지 않고 친환경 에너지로만 전력을 생산·사용하게 된다.에너지 자립섬 사업에 따라 죽도에는 210㎾h급 태양광 발전과 10㎾h급 풍력발전 시설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6-06-02 08:42 홍성군 문화관광 정책은 부재중 홍성군 문화관광 정책은 부재중 홍성군의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충북 음성군의회를 시작으로 대구 김광석거리, 부산 낙동강 하구 에코센터, 국제시장 및 부평 깡통시장, 감천문화마을, 진주성 등을 방문해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벤치마킹’이란 한 마디로 ‘뛰어난 상대에게서 배울 것을 찾아 배우는 것’이라 하겠다. 이번 벤치마킹의 핵심 키워드는 ‘문화관광’이었다. 방문지마다 수십 대의 대형버스가 줄을 섰으며, 마을 골목마다, 전통시장 구석마다 사람들로 붐볐다. 무엇이 이렇게 사람들을 끌어들이는지 궁금하면서도 한편으론 부럽기조차 했다.올해 홍성군 문화관광과 예산은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증액돼 250억원에 달한다. 김석환 군수는 군정연설을 통해 천년의 역사 재조명으로 문화관광 활성화를 꾀하고 신도시와 차별화된 역사문화 관광도 의정칼럼 | 최선경 <홍성군의원·칼럼위원> | 2016-05-19 11:17 죽도, 충남 최초 에너지 자립섬 되다 죽도, 충남 최초 에너지 자립섬 되다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6-05-19 10:13 부서 간 소통 효율적 예산 집행 당부 서부면 죽도에 최근 각종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중복투자 방지, 예산 절감 등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부서별 협의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홍성군의회(의장 이상근)는 지난 5일 의장실에서 군의원과 실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제과, 재무과, 문화관광과, 건설교통과 등 각 사업부서 사업 보고와 ‘홍성군 노인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한 제안 설명 등이 이어졌다.문화관광과 이부균 과장으로부터 ‘탄소가 없는 섬 자급자족 죽도’사업을 보고 받은 군의원들은 타 부서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중복투자 요소가 없는지 확인할 것을 요구했다. 부서별 협의를 통해 캠핑장 등 이미 투자된 사업을 배제해 낭비요소를 제거하고 예산 투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6-04-14 17:14 숨어있는 보물 보령 죽도 상화원(尙和園) 숨어있는 보물 보령 죽도 상화원(尙和園) 여행을 하다보면 가끔 기대하지 않은 곳에서 만나는 보물과 같은 곳에서 큰 즐거움을 얻곤 하는데 그것은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주는 특권과 같은 것이다. 때로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 감동을 받곤 하는데 바로 이곳이 그런 곳이 된다. 보령시 남포면에 있는 상화원의 경우가 그렇다. 많은 사람들이 대천을 지나 남포에 있는 죽도에는 가보지만 죽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화원의 존재는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작년에는 토요일 4회에 한해 일반인들에게 개방이 돼 섬 안을 돌아볼 수 있었는데 2016년부터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동안 개방 하니 더 많은 사람들이 상화원을 돌아보면서 우리의 건축물과 주변에 피어있는 꽃, 그리고 멀리 다가오는 바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6-04-07 11:44 죽도 생태녹색관광지로 조성된다 죽도 생태녹색관광지로 조성된다 홍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추진하는 ‘2016년 생태녹색관광 자원화’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문체부는 지난 3일 ‘2016년 생태녹색관광 자원화’사업 공모에서 생태관광, 노후관광시설, 재생 사업, 야생화 관광자원화 사업 등 3개 분야 국고지원 대상 사업 대상지 21개소를 선정·발표했다.군은 ‘탄소가 없는 섬 자급자족 죽도’사업 계획으로 생태관광 분야에서 B등급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국비 3억5000만원을 지원 받아 서부면 죽도에 캠핑장 편의시설 구축,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 환경교육 체험센터 조성, 자전거 마을 조성 등의 인프라 조성 사업과 삼시세끼 자급자족 섬 체험, 전기 없이 살아보기, 탄소 ZERO 등 관광프로그램 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문체부는 사업계획이 보완되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6-02-06 11:11 정과 사랑 넘치는‘ 장곡의 자랑거리 마을’ 정과 사랑 넘치는‘ 장곡의 자랑거리 마을’ □대현리1구 마을역사 장곡면소재지에서 동쪽으로 약 5km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대현리 1구 마을은 동쪽으로는 학산산성, 남동쪽으로는 석성산성, 서쪽으로는 숯고개, 북쪽으로는 월현마을 등이 위치하고 있다. 마을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것이 특징이며 주변 마을로는 동쪽으로 산성리, 남쪽으로 옥계2구, 서쪽으로 상송리, 북쪽으로 대현 2구가 자리하고 있다.대현리 지역에는 신석기 시대부터 인류가 정착했으며, 삼한시대에 마한의 부락으로 사회국가인 사로 국의 외곽에 위치해 있었다. 백제 시대에는 사시량현(沙尸良縣)에 속했고 신라 때는 결성현(潔城縣) 의 영현(領縣)인 신량현(新良縣)에 속했다. 고려시대에는 여양현(驪陽縣)에 속했고 조선시대에는 홍주군(洪州郡), 조선시대 말기에는 홍주군 유곡면 지역이 마을신문 | 장윤수 기자 | 2016-01-14 16:08 민선 6기, 되돌아 본 2015!홍성에선 무슨 일이 있었나 민선 6기, 되돌아 본 2015!홍성에선 무슨 일이 있었나 다사다난했던 2015년이 역사의 뒤안길로 접어들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홍성에서는 크고 작은 일들이 일어났다. 충남도청 이전 3년차를 맞아 내포신도시와의 상생발전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반면, 원도심공동화로 인한 지역경제의 위축 등 발전과 쇠퇴의 귀로에 서 있는 한해였다. 홍주신문에 보도된 뉴스를 토대로 2015년 홍성군의 한 해를 결산한다. 자치행정군, 분야별 다수 수상…행정력 우수성 인정산적한 지역현안, 군민 ‘소통·의지부족’ 질타군청사 이전·홍주시 승격 지역 내 최대 화두홍주지명 되찾기 민간운동 공식화…본지 총14회 걸쳐 기획보도올해 홍성군은 행정자치부로부터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을 받으며 3년 연속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5-12-17 13:18 군의회 현장방문 그후…행정조치는? 홍성군의회는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제230회 임시회를 열고 관내 3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서부면 광리 현대A지구 액비저장조를 시작으로 현장방문점검 결과 주요사업장 35곳 중 22곳의 사업에 대해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제시했다. 본지는 사업장별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한 주요지적사항과 한 달여 된 현재 어떠한 행정조치가 이뤄졌는지 알아봤다.서부면 광리 현대A지구 액비저장조(축산과)Q. 서부면 광리 현대A지구 액비저장조 지붕 덮개 관리소홀로 빗물이 유입돼 지붕덮개보수가 필요한 상황이고 논에 액비살포시 침수저하로 우기시 하천으로 흘러들어 환경오염이 우려되므로 완전히 숙성된 액비살포 등의 검토가 필요하다.A. 행정조치 : 액비저장조 지붕 덮개는 내년도에 보수할 예 정치일반 | 이은주 기자 | 2015-12-03 11:10 가제가 들려주는 독도 이야기 오는 25일은 독도의 날이다. 독도의 날을 맞아 개최된 ‘제6회 나라(독도)사랑 글짓기 국제대회’에서 홍성고등학교 2학년 박종하 학생이 산문부문 충청남도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박종하 학생은 본지 학생기자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 수상작 전문을 투고해 와 이를 게재한다. 내 이름은 가제다. 인간들은 나를 바다사자 또는 강치라고 통칭하지만 나는 ‘가제’라는 이름이 좋다. 나에게는 가족이 있다. 통통하고 유머가 넘치는 아빠, 날씬하고 자상한 엄마가 있다. 아쉽게도 형이나 누나는 없다. 우리 가족은 집도 있다. 독도 서도 북동쪽의 큰가제바위와 작은가제바위가 우리 집이다. 옛날에는 집에서 4만이 넘는 많은 친척들이 함께 살았었는데 일제 강점기에 일본 사람들이 단지 기름과 가죽을 얻으려고 무차별적 오피니언 | 박종하<홍성고 2학년·학생기자> | 2015-12-03 11:02 바다영토경계분쟁, 해결의 실마리를 찾자 바다영토경계분쟁, 해결의 실마리를 찾자 <10> 지방자치단체 관할구역 지방자치법에 해상경계 언급 없어자치단체의 구역 영해가 포함되는가의 문제 의견이 분분해헌법재판소 해상경계획정 홍성군 편입 상펄어장 200헥타르상펄어장 어업분쟁 해소 어장이용개발계획 변경할 수 있어 국토지리정보원이 발행한 지형도상 해상경계선은 도서의 소속을 알아보기 쉽게 표기한 단순기호다. 따라서 지자체의 관할구역을 판단하는데 아무런 법적 구속력이나 입증력을 갖고 있지 않다. 또한 헌법재판소는 바다에 대한 행정관할구역이 법률로 규정돼 있지 않아 분쟁의 소지가 있다며 해상경계에 대한 법령제정을 주문하기도 했다. 경계구역이나 관할권 설정을 둘러싼 대표적인 분쟁 사례로는 2000년 9월 충남 당진에서 아산국가공업단지 항만개발사업에 따른 매립토지의 지적등록 바다영토경계분쟁 해결의 실마리를 찾자 | 한관우·김경미 기자 | 2015-11-26 13:42 “군민복지와 경제 활성화 역점,홍성발전 초석 다진다” “군민복지와 경제 활성화 역점,홍성발전 초석 다진다” 김석환 군수는 제232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홍성군의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으로 △균형 있고 안전한 도시기반 △군민이 행복한 생활복지 △생동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친환경 농·축·수산업의 창조경영 △천년의 역사 재조명으로 문화·관광 활성화 △건강하고 행복한 학습도시 육성 등 다양한 방안들을 내놓았다. 다음은 홍성군의 내년도 군정운영방안에 대한 세부내용이다. ▷균형 있고 안전한 도시기반교통인프라 확충…지역발전 가속화원도심 공동화 방지…옥암·오관지구 사업 차질없이 추진장항선 복선화사업, 수도권전철 홍성까지 연장운행, 서해선 고속전철 개설, 내륙고속도로 건설 등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발전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으로 주거·물류·주차 등 기능을 재배치하고 홍성역과 버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5-11-26 11:08 죽도연안 바다숲 조성 마무리 된다 서부면 죽도리 일원 ‘연안바다숲(해중림)’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군은 연안생태계를 보전하고 해양생물의 보육장을 만들어 감소하는 수산자원 회복과 지속가능한 해양의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한 연안 바다 숲 조성사업을 지속해 왔다.이번 사업을 위해 군은 충남도와 함께 국비 총 2억2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22일 죽도 연안에 해조류인 모자반과 미역을 이식해 부착한 방사형어초(규격 2.45×2.45×2m/12.0㎥/4.7ton)를 2ha면적에 조성했으며, 인공어초와 바다 숲 조성사업은 전문기관인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서해지사)에 위탁 시행했다. 해중림 조성사업은 해중림 어초를 바다속에 설치해 해조류를 이식하는 방법으로 추진되는 해양 녹화사업으로 조성해역은 시설년도를 포함해 3년간 조성관리를 하게 되며, 이후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5-11-23 14:31 바다영토경계분쟁, 해결의 실마리를 찾자 바다영토경계분쟁, 해결의 실마리를 찾자 <9> 홍성군과 태안군의 해상경계를 둘러싼 분쟁의 중심이 된 상펄어장은 태안군과 홍성군의 공동해역인 천수만 중간 지대에 있다. 썰물 때 모래 등이 드러나는 수역으로 수산자원이 풍부하다. 홍성군은 지난 2010년 천수만의 공유수면 일부 수역에 대해 태안군이 어업면허 처분을 내리자 같은 해 5월 자치권한 침해를 주장하며 태안군의 어업면허처분 위법확인 소송과 권한쟁의 심판을 제기하면서 촉발됐다.홍성군은 당시 “태안군이 상펄어장과 관련, 행한 어업면허 처분 가운데 일부가 홍성군의 관할해역에 속하며 과거에도 죽도 어민들이 상펄어장을 사용한 만큼 행정구역 변경과 함께 해상경계도 변경돼야 한다”는 주장이 핵심 골자였다.반면 태안군은 육지나 섬이 아닌 영해구역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관할이 있을 수 없다는 바다영토경계분쟁 해결의 실마리를 찾자 | 한관우·김경미 기자 | 2015-11-21 09:0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