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을 농촌지도사업에 헌신적으로 근무한 구현회 전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지난 달 3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완수 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해 농업인 단체, 가족,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퇴임식에서 구현회 소장은 남다른 애착과 농업에 대한 열정으로 녹조근정훈장을 비롯해 공적패, 공로패, 재임 기념패를 전수받았다. 구현회 소장은 지난 1950년 2월 5일 예산군 봉산면 마교리에서 태어나 예산농업전문대학을 졸업한 후 1970년 경기도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 초임발령을 받은 후 고양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청 청소년과를 거쳐 1992년 3월 농촌지도관에 임관해 전라북도 무안군 농업기술센터 사회개발과장,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사회지도과장, 농촌진흥청 작물보호과, 지도기획과, 한국농
사람들 | 이은주 기자 | 2010-07-02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