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3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순박한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금마형 주민자치’ 순박한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금마형 주민자치’ 지난 1995년 5월,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을 동시에 뽑는 4대 지방선거가 실시되며 민선자치시대가 막을 열었다. 2000년대 초 김대중 정부에서는 ‘읍·면·동 기능전환 보완지침’을 만들며 중앙정부로부터의 풀뿌리민주주의를 시도했고 지금에 이르렀다. 2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흐른 시점에서 주민자치공동체의 현재와 미래를 들어보기 위해 홍성군의 11개 읍·면 주민자치공동체 회장들을 만났다. 올해 철마산 3·1공원 환경개선사업 추진해 무궁화길 조성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스스로 해결하는 힘 “앞으로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2-04-02 08:35 “집 앞 산책로에서 발전소까지 주민 자치로” “집 앞 산책로에서 발전소까지 주민 자치로” 지난 1995년 5월,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을 동시에 뽑는 4대 지방선거가 실시되며 민선자치시대가 막을 열었다. 2000년대 초 김대중 정부에서는 ‘읍·면·동 기능전환 보완지침’을 만들며 중앙정부로부터의 풀뿌리민주주의를 시도했고 지금에 이르렀다. 2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흐른 시점에서 주민자치공동체의 현재와 미래를 들어보기 위해 홍성군의 11개 읍·면 주민자치공동체 회장들을 만났다. 오랜 마을공동체 경험, 주민자치회 가장 먼저 전환주민자치회로 모두 전환해 진정한 주민 자치 실현산책길부터 실제 삶까지 바꾸 이웃이야기 | 윤신영 기자 | 2022-03-26 08:35 [인터뷰] “전통 기반 한 주조·엄선한 재료, 오서주” [인터뷰] “전통 기반 한 주조·엄선한 재료, 오서주” 조선비즈 주최 ‘2022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서 대상우연한 기회에 배운 전통주 주조, 62세 사업 시작“품질 개선 노력으로 이상적인 오서주 빚어낼 것” 최근 광천읍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광천읍에 소재한 태령주조장의 ‘오서주(烏棲酒)’가 조선비즈가 지난 11일 주최한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의 우리술 약주·청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지난 2014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9년째를 맞았으며 올해는 800개 브랜드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대상 수상이라는 기쁜 소식을 듣고, 지난 14일 태 이웃이야기 | 윤신영 기자 | 2022-03-19 08:30 “가까운 내 이웃부터 살피고, 안부를 묻고, 혼자 두지 않겠습니다” “가까운 내 이웃부터 살피고, 안부를 묻고, 혼자 두지 않겠습니다” 지난 1995년 5월,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을 동시에 뽑는 4대 지방선거가 실시되며 민선자치시대가 막을 열었다. 2000년대 초 김대중 정부에서는 ‘읍·면·동 기능전환 보완지침’을 만들며 중앙정부로부터의 풀뿌리민주주의를 시도했고 지금에 이르렀다. 2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흐른 시점에서 주민자치공동체의 현재와 미래를 들어보기 위해 홍성군의 11개 읍·면 주민자치공동체 회장들을 만났다. 삶의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하고 최선 다할 것제1기 사업 총망라한 ‘홍성이야기’ 책자 발간재활용품 교환사업, 자살예방·생명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2-03-12 08:33 한 걸음씩 나아가는 ‘장곡면’ 그 시작은 ‘주민자치회’부터 한 걸음씩 나아가는 ‘장곡면’ 그 시작은 ‘주민자치회’부터 지난 1995년 5월,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을 동시에 뽑는 4대 지방선거가 실시되며 민선자치시대가 막을 열었다. 2000년대 초 김대중 정부에서는 ‘읍·면·동 기능전환 보완지침’을 만들며 중앙정부로부터의 풀뿌리민주주의를 시도했고 지금에 이르렀다. 2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흐른 시점에서 주민자치공동체의 현재와 미래를 들어보기 위해 홍성군의 11개 읍·면 주민자치공동체 회장들을 만났다. 장곡 지역민들과 귀농인들의 연결고리 역할주민자치회의 활동으로 나부터 조금씩 개선첨예한 화두라도 반목 없게 제 역할 하고파 이웃이야기 | 윤신영 기자 | 2022-03-05 08:31 “주민자치회로의 전환 최우선으로” “주민자치회로의 전환 최우선으로” 지난 1995년 5월,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을 동시에 뽑는 4대 지방선거가 실시되며 민선자치시대가 막을 열었다. 2000년대 초 김대중 정부에서는 ‘읍·면·동 기능전환 보완지침’을 만들며 중앙정부로부터의 풀뿌리민주주의를 시도했고 지금에 이르렀다. 2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흐른 시점에서 주민자치공동체의 현재와 미래를 들어보기 위해 홍성군의 11개 읍·면 주민자치공동체 회장들을 만났다. 23년간 마을 이장, 5년간 서부면 이장협의회장 맡아주민들 자치 활동 가능하도록 주민자치회 전환 필요‘소외된 이웃’, ‘ 이웃이야기 | 윤신영 기자 | 2022-02-26 08:32 “하나하나 열정 모여 공동체 바꿉니다” “하나하나 열정 모여 공동체 바꿉니다” 지난 1995년 5월,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을 동시에 뽑는 4대 지방선거가 실시되며 민선자치시대가 막을 열었다. 2000년대 초 김대중 정부에서는 ‘읍·면·동 기능전환 보완지침’을 만들며 중앙정부로부터의 풀뿌리민주주의를 시도했고 지금에 이르렀다. 2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흐른 시점에서 주민자치공동체의 현재와 미래를 들어보기 위해 홍성군의 11개 읍·면 주민자치공동체 회장들을 만났다. 11개 읍·면 모든 곳에 주민자치회가 있었으면…주민자치공동체 수장은 타 단체와 가교 역할 해야공동체 역량에 따라 지역 내 이웃이야기 | 윤신영 기자 | 2022-02-19 08:30 한우·한돈 사골육수 아이스팩 아이디어 하나로 ‘多잡았다’ 한우·한돈 사골육수 아이스팩 아이디어 하나로 ‘多잡았다’ 육수 아이스팩 고안해 부산물, 환경문제까지 모두 해결 비선호 부위를 활용한 육포, 불고기 등 가공품 9종 출시안정적인 공급기반 마련해 지역 축산농가 소득향상 도모 지난 2007년 홍성군청 축산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현재 축산유통팀장으로 재직 중은 유제열 팀장(41)은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탁월한 기획력으로 축산 1번지 홍성군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전국적인 화제를 불러온 사골육수 아이스팩도 바로 유 팀장이 고안한 아이디어다. 미세플라스틱과 물을 섞어 만든 젤리형태의 기존 아이스팩은 하수 배출 시 수질오염을 일으키고 매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2-02-12 08:31 “민‧관‧산‧학 협력으로 지역 발전 이끌어낼 것” “민‧관‧산‧학 협력으로 지역 발전 이끌어낼 것” 지난해 5월 29일 개장해 매주 토요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홍성사랑희망장터는 여러 농가와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식품, 의류 등 다양한 품목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드라이브 스루 판매 방식을 도입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도 크게 기여했다. 고품질의 물품들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난해 연매출 2억 원을 넘긴 홍성사랑희망장터는 글자 그대로 경영위기가 닥친 소상공인들에게 사랑과 희망이 됐다. 이 장터를 고안한 이환진 크로바양계식품 대표가 지난 21일 제11대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에 지난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2-01-29 08:35 “정도(正道)로 갔더니 사람이 남았습니다” “정도(正道)로 갔더니 사람이 남았습니다” 장곡면 신동리 출신, 1986년 고향 떠나 수도권에서 거주부천 중동 1-1구역 주택재개발 사업 성공적으로 이끌어평일엔 도시개발컨설팅 업체 대표, 주말엔 펜션 아저씨1961년 장곡면 신동리에서 태어난 강중식 대표는 장곡초등학교, 광천중학교, 광천상업고등학교(現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25회)를 졸업하고 지난 1986년 고향인 홍성을 떠나 안산과 서울에서 지내다 1989년 부천에 정착했다. 강 대표는 1978년에 설립된 철강가공설비와 파이프 제조 설비를 생산하는 부천시 소재 기업 ㈜백천정밀에서 오랜 기간 총무를 담당했고 총무부장을 역임했다.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2-01-22 08:33 홍주발효식품이 들려주는 구수한 옛 된장이야기 홍주발효식품이 들려주는 구수한 옛 된장이야기 콩이 아닌 도토리로도 된장을 만들 수 있다고요?고문헌 바탕으로 조상들이 즐겨먹던 옛 된장 복원‘참발효 어워즈’ 2년 연속 수상 영예… 3관왕 쾌거■ 고문헌 속 옛 장 복원한 홍주발효식품우리나라에서 된장은 연간 생산액이 1000억 원이 넘을 정도로 특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반대로 항상 우리 곁에 있기 때문에 언제든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평범한 음식도 바로 된장이다.지난 2017년 문을 연 홍주발효식품은 고문헌에 수록된 기록을 연구하며 팥으로 만든 팥장, 더덕과 도라지를 넣어 만든 더덕도라지장, 도토리로 만든 상실장 등 우리 조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2-01-15 08:30 “제가 다닌 갈산고등학교는 솔직했습니다” “제가 다닌 갈산고등학교는 솔직했습니다” 새해에는 아직 모르는 주량을 확인해 봐야전자책 읽는 시대에 ‘사서’가 되고 싶은 나제일 좋아하는 건 손길이 느껴지는 도서관 갈산면 상촌리에 위치한 갈산고등학교는 전체 학생 수가 200명이 채 되지 않지만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4건, 국립대학 13건 합격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한의대와 약대를 동시에 합격한 학생도 있다. 특히 전공별로는 의약학, 간호, 치위생, 물리치료 등 보건의료계열에서 다수의 합격자가 나왔다. 홍주신문은 지난달 30일 공주대학교 문헌정보교육학과에 입학을 앞두고 있는 김경규 학생(갈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2-01-08 08:31 함께여서 따뜻한 순철이네 여섯 식구 이야기 함께여서 따뜻한 순철이네 여섯 식구 이야기 내포신도시에 사는 박순철 씨(56)는 일출과 함께 출근하는 홍성읍행정복지센터 소속 미화원이다. 순철은 1966년 결성면의 가난한 농가에서 7남매 중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형과 누나들은 생계를 위해 외지로 뿔뿔이 흩어졌고, 아버지는 군복무를 마칠 무렵 뇌경색 투병을 시작했다. 그리고 오랜 투병 끝에 지난 2005년 세상을 떠났다.부모님을 봉양하며 고군분투하던 순철은 2001년 아내인 박 메이린 씨(47)를 만나게 된다. 필리핀에서 온 메이린과 영어가 서툴렀던 순철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언어의 장벽도 첫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1-12-25 08:30 “하늘이 사람에게 큰 일을 맡기려 할 때엔” “하늘이 사람에게 큰 일을 맡기려 할 때엔” “위원장, 원장 등 직함 많지만 가장 자랑스러운 직함은 봉사자” “위기의 핵심은 ‘갑자기’, 아직 손을 놓지 않았다고 알려줘야” 중년 여성의 우울증 예방과 자존감 회복을 위한 런웨이 기획 “진심으로 이 길에 들어온 건… 사실 예전의 저는 폼으로 기부했습니다.” (사)충청사람과 문화의 정윤 이사장은 부친을 통해 어려서부터 다양한 기부활동과 봉사활동을 보고 자랐다. 어른이 된 정윤도 기부 활동을 했다. 스스로에게 별다른 의미는 없었다. 정 이사장이 진심으로 봉사와 기부를 하게 된 건 내포신도시에 건물을 짓고 난 후였다. “건물을 짓고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1-12-18 08:34 “누구나 살기 좋은 곳, 서부면 상황마을로 놀러 오세요” “누구나 살기 좋은 곳, 서부면 상황마을로 놀러 오세요” 농협이 주최한 ‘제4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대회’서 동상 수상전체 가구 중 25%정도가 귀농·귀촌인들로 구성돼 화합 잘되는 마을로 알려져 김찬 상황마을 이장, “먼저 다가가서 포용하면 모두가 함께 갈 수 있습니다” “젊어서 까불 때는 불려가서 ‘빠따’도 맞아보고 경찰서 근처는 얼씬도 안하려고 했지.” 경찰 욕을 최고로 많이 해봤다는 서부면 상황마을의 김찬 이장은 운명의 장난인지 서울에서 경찰관으로 35년을 근무하고 42년 만에 고향인 상황마을로 돌아왔다. 돌아온 고향은 어딘가 낯설었다. 어릴 때 뛰놀던 정겨운 마을을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1-12-11 08:31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을 돕는 의료진’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을 돕는 의료진’ 환자가 가장 편한 곳에 의료진 있다고 느끼도록 운영최소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 간호 인력 대기“항상 환자 운명 지켜보는 곳으로 사명의식 있어야” 지난달 29일 홍성군 충령사에서는 국가유공자 위패 20위가 봉안되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유족들은 저마다 위패를 사당에 안치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그런데 봉안식에서 한 노부인이 기자에게 말을 걸어왔다. 노부인은 강정예 씨로 올해 지병으로 타개한 화랑무공훈장 수훈자 고 배상각 씨의 부인이었다. 강 여사는 지난 홍성의료원 호스피스 완화 의료실에서의 기억들을 꼭 기자에게 전달하고 이웃이야기 | 윤신영 기자 | 2021-11-27 08:30 푸른 잔디 위에 펼쳐진 홍주고 선배들의 ‘금빛’ 스윙 푸른 잔디 위에 펼쳐진 홍주고 선배들의 ‘금빛’ 스윙 ‘2021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골프대회’에서 우승불굴의 정신, 일곱 번의 도전 끝에 이뤄낸 쾌거우승상금 2000만 원, 모교에 장학금으로 전달돼 ■ 강영호 홍주고등학교 골프 동문 선수단장(2회) 안녕하세요. 홍주고등학교 골프 동문 선수단장을 맡은 강영호(2회)입니다. 지난해 공식적으로 은퇴하겠다고 동문들에게 선언해놓고서 올해 우승까지 했네요. 첫 해부터 합류해 애써온 막내 모현철(10회) 동문이 고생이 많았을 거예요. 이번 대회 통합 8강전에서 연장전을 3회나 치른 기억은 잊을 수 없을 것 같고요. 홍주골(홍주고등학교 골프 동호회)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1-11-20 08:38 홍성천 깊은 곳에 그물을 던지는 목사님 홍성천 깊은 곳에 그물을 던지는 목사님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신약성서인 누가복음에 나오는 이 구절에는 밤새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한 시몬 베드로가 깊은 곳에 그물을 던지라는 예수의 지시에 순종해 많은 고기를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1-11-12 08:34 하얀 겨울 앞에 까만 연탄으로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하얀 겨울 앞에 까만 연탄으로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광천의 우리말 지명인 ‘너른내’처럼 이번 활동이 사방으로 힘차게 뻗어나가길아직도 연탄으로 겨울나는 가정 많아… 어려운 이웃 위해 연탄 배달하는 동문행사 1946년 개교해 지금까지 1만 4000여 명 졸업생 배출 명문중학교 자긍심파란 지붕을 가진 2층짜리 주택 입구에 들어서자 밤 굽는 냄새가 가득했다. 1층에 마련된 별채에 들어오는 사람들마다 ‘타닥’ 소리를 내는 군밤을 보며 한마디씩 거들었다. “이거 그만 구워야 되는 거 아녀?”“그거 끄라니까 왜 자꾸 불을 키는겨.”“제가 킨 거 아녀유~.”잠시 후 껍질이 잘 벗겨진 노란 군밤이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1-11-07 08:39 “수양 위해 쌓은 돌탑… 모두에게 좋은 의미되길” “수양 위해 쌓은 돌탑… 모두에게 좋은 의미되길” 이름과 상관없이 각자 소중한 의미로 기억됐으면무겁게는 80㎏ 암석, 7년간 지게로 날라 쌓은 탑마음 수양으로 진행하는 행위… 종교적 고행 같아 광천 오서산 자락에 자리한 정암사에서 1600계단을 올라 정상에 닿으면 커다란 돌탑 2개가 나타난다. 그 중 먼저 완성된 돌탑은 높이 5m, 직경 2.5m가량이고, 다른 하나는 이제 막 짓기 시작했다. 이 돌탑들을 쌓고 있는 복성규(59) 씨는 지난달 24일 이중 한 돌탑의 완성을 기념하고자 지인들과 함께 떡과 막걸리, 과일 등을 나누며 조촐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우연히 오서산을 찾은 등 이웃이야기 | 윤신영 기자 | 2021-11-06 08:3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