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늦깎이 공부로 얻는 새로운 세상과 행복 늦깎이 공부로 얻는 새로운 세상과 행복 홍북면 내덕리 현광아파트에서 좀 더 올라가 보면 언덕 위에 아담한 건물이 하나 있다. 이 곳은 어르신들에겐 늦깎이 배움의 터전이자, 두 부부에겐 문해(文解) 교육 봉사의 꿈이 시작된 내포성인학교(이하 성인학교)다. 작년에 이어 오는 2월 말 9명의 2기 졸업생을 배출하는 성인학교는 현재 최고령자인 장소성(95) 어르신 외 총 13명의 수강생이 수업을 하고 있다. 성인학교 최광묵(69) 교장은 28년 동안 외교통상부에서 근무해 UN참사관으로 퇴직 후 부인인 김관순(66) 대표이사의 고향인 홍북면 내덕리로 함께 내려왔다. 퇴직 후 두 부부는 봉사에 뜻을 품고 문해교육사 자격증 등을 취득했다. 그 후 땅을 사서 집을 짓고 지난 2011년 비영리법인 ‘내포문해교실’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현재는 ‘내포성인학교’라는 기관·단체 | 오은 기자 | 2015-01-23 13:37 '홍성한우' 명품 브랜드파워 재확인 '홍성한우' 명품 브랜드파워 재확인 군의 대표 특산물브랜드인 ‘홍성한우’가 제2회 ‘대한민국 지역브랜드 대상’ 특산물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지역브랜드 대상’은 서울신문사와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자체 개발한 지역브랜드평가지수(SNI)에 따라 3단계에 걸쳐 평가한 후 3개 부문에 걸쳐 16개 브랜드를 선정·수상하는 상이다. ‘홍성한우’는 특산물, 축제, 살고 싶은 지역 등 3개 부문별 시상에서 특산물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다. 이번 민선 5기부터 시장개방 등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홍성한우’로 브랜드를 통합하고, 품질고급화, 유통·판매 기반 구축 등의 ‘홍성한우’ 브랜드 육성사업을 추진하면서, 한우브랜드의 새로운 강자로 주목받았다. 한편 제2회 ‘대한민국 지역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오는 18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 사회일반 | 오 은 기자 | 2014-12-19 11:24 내포신도시 개발 어디까지 <창간특집>내포신도시 개발 어디까지 기관 이전·상가 조성 활발… 속속 채워지는 신도시 충남도청이 ‘환황해권의 중심, 행복 충만! 충남’이라는 미래비전을 선포하고 내포신도시에 정착한지 2년차에 접어들었다. 충남도청, 충남도교육청, 충남지방경찰청 등 주요기관이 속속 이전을 마치며 지난해말 1단계 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됐으며 올해부터 2단계 사업이 추진 중이다.이에 맞춰 아파트단지와 오피스텔, 대형 상가 등이 하나 둘 들어서면서 황량하기만 하던 내포신도시의 모습이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다.내포신도시는 996만1729㎡의 면적을 충남개발공사(378만 1000㎡, 38%)와 LH(617만㎡, 62%)가 분담해 개발 중이다. 1단계 사업지구 규모는 183만5000㎡로 내포신도시 전체면적의 약 18.5%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충남도청과 충남도교육청, 충 홍성군 | 서용덕 기자 | 2014-06-13 10:29 불임, 여성탓이라고만 생각하세요? 남성 불임 30% … 정자 수 감소·정자무력증 초래 고환 감싸는 그물모양 정맥 비정상 확장되는 질환 고환에 울퉁불퉁 혈관 느껴지면 정확한 진단 필요아기를 얻지 못해 마음 고생하는 불임 부부들 중의 절반은 남성에게 생식 능력이 없는 남성불임이 원인이라고 한다. 남성의 생식 능력은 난자와 수정이 이루어질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하고 정상적인 정자를 만들어내는 능력과 성교를 통해 정자가 질 내로 잘 들어가게 하는 능력에 의해서 결정된다. 이러한 두 가지 요인 중에서 어느 하나라도 문제가 있을 경우에 남성에게서 불임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특히 남성에게서 나타나는 불임 원인 중 30%를 차지하는 질환이 정계정맥류다. 정계정맥류란 고환정맥의 역류에 의해 상단에 위치한 그물모양 정맥 다발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어 생기는 홍성에 살다 | 서용덕 기자 | 2014-05-19 17:52 장애학생 취업교육 지원 대폭 늘린다 충남도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자립과 취업률 제고를 위해 올해 11억 2000만원을 투입해 취업교육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공주생명과학고를 비롯한 8개 고등학교를 장애학생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로 지정해 장애학생에게 현장실습 위주의 직업교육은 물론 인근 특수학급 학생에 대한 직업훈련 및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담 부장교사 및 전담교사를 추가 배치해 취업교육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천안인애학교와 공주정명학교 등 2개 특수학교에는 ‘학교기업’을 설치해 일반사업장과 유사한 형태의 직업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직업훈련-현장실습-취업의 3단계 직업교육 모형을 통해 현장중심 맞춤형 취업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역 우수업체와 맞춤형 취업교육 교육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5-06 16:13 생태산업단지 사업 확대 추진 충남도가 산업 폐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생태산업단지 구축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태산업단지는 산단 내 폐자원 및 폐에너지 등을 원료나 에너지로 재사용하고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슬래그 등은 재활용해 자원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오염은 최소화 하는 네트워크 구축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2년 지식경제부로부터 지정신청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시작했으며 지난해 서냉 고로슬래그 골재의 PHC파일용 원재료 대체 활용을 통한 폐기물 자원화 네트워크 구축, 석탄회와 폐흡착제를 퇴비발효촉진제 대체 원료로 활용한 폐기물 자원화 네트워크 구축 등 2개 사업을 발굴해 추진 중이다. 지난 한 해 동안 두 사업을 통해 폐기물 처리비 절감, 원자재 구입비 절감 등 모두 12억 원의 경제적 이익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홍성군 | 이석호 기자 | 2014-04-08 10:23 홍성군보건소, 나트륨 섭취저감 사업 홍성군보건소, 나트륨 섭취저감 사업 홍성군보건소는 만성질환자의 건강회복을 위한 나트륨 섭취 저감을 위해 ‘나트륨 줄이go, 건강 올리go’ 사업을 실시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우리국민 1인당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4831mg으로 WHO 최대 섭취 권고량인 2000mg을 크게 상회하고 있어 고혈압, 심혈관질환,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 유발 및 악화의 원인이 되고 있다. 군 보건소는 군민의 나트륨 섭취 저감을 위해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1단계 미각테스트, 2단계 국염도 측정, 3단계 체내 나트륨 함량 측정 등의 3단계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나트륨 줄이go, 건강 올리go’ 사업을 실시한다. 군 보건소는 지난 26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 1층 로비에서 이번 사업의 1단계 프로그램인 미각테스트를 실시했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건강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4-03-28 10:54 내포신도시 기반시설 인수 갈등 충남도청이 이전한 내포신도시의 1단계 사업이 준공됐으나 지자체와 사업시행자 간 입장차로 시설인수에 따른 난항을 겪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개발사업면적 995만여㎡ 가운데 19%인 1단계 사업면적 183만여㎡에 대한 준공이 지난해 12월말 완료됐다. 내포신도시 개발사업 시행사인 충남개발공사와 LH는 지난 7일 기반시설 인계․인수에 따른 협조공문을 홍성군과 예산군에 발송했다. ‘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준공을 마친 구역 내 기반시설물 인계·인수를 거쳐 홍성·예산군이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1단계 사업 준공에 따라 홍성군이 인수·관리할 기반시설은 도로, 공원, 공동구, 상·하수도, 재이용수시설 등 13개 분야, 18개 시설이다. 시행사 측에서는 홍성·예산군이 최대한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4-02-27 09:49 “4번째 도전…군수에 올인” “4번째 도전…군수에 올인” 지방자치 모델 조성 전국 모델화 공천제 없애고 인물중심 선택해야 당선땐 식품 산업 메카 육성 역점이두원 홍성군의원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군수선거에 나설 것이며 총선이 아닌 군수 선거에 올인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철새는 음지에서 양지로 이동하지 양지에서 음지로 옮겨가지 않는다”며 철새정치인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경계했다. - 최근 소극적 행보를 하고 있는데 출마의지가 있는 것인가 “2002년부터 4번째 도전할 만큼 군수화두가 15년째다. 나름대로 정책대안을 갖고 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출마가 시발이다. 군수 선거에 출마할 것이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움직일 것이다.” - 출마하려는 이유가 무엇인가 “우리나라 3단계 행정체계 중 실행기구는 기초자치단체이다. 기초자치단체에서 행정모델을 만들어 국가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이석호 기자 | 2014-02-20 10:21 안면도관광단지 개발 새 그림 나왔다 안면도 국제 명품 휴양 관광지 조성을 위한 새로운 밑그림이 그려졌다. 충남도에 따르면 안면도 개발 우선 협상 대상자인 인터퍼시픽컨소시엄이 지난해 1월 제출한 ‘안면도관광지(꽃지지구) 조성계획 변경(안)’을 지난달 30일자로 승인 고시했다. 변경안은 골프장과 콘도미니엄, 테마파크 등과 더불어 병원, 아카데미하우스 등을 추가해 휴양·교육·의료관광이 어우러진 복합리조트 조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안면도 국제 휴양지는 해안사구와 송림, 구릉지, 산림유전자원보호림, 야생동식물보호구역 등 수려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충분한 녹지공간 확보, 7층 이하 건축 등 친환경 관광지 개발을 지향하고 있다. 개발 면적은 안면송이 많은 산지와 염전 등 개발이 불가능한 지역을 빼고 관광지 조성이 용이한 일부 지역을 더하는 등 386만2 홍성군 | 이석호 기자 | 2014-01-02 14:53 학교급식 총괄 지원센터 '첫발' 충남도내 각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간 연계망을 구축하고 종합 조정 기능을 수행하게 될 광역급식지원센터가 첫 발을 뗐다. 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안희정 지사와 운영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급식지원센터 출범식을 개최했다. 광역급식지원센터는 광역자치단체 차원의 체계적인 급식 정책 수행, 무상급식 실시에 맞춘 정책개발 및 모니터링, 식재료 유통·관리 지원, 시·군 센터간 연계망 구축 필요성 등에 따라 마련됐다. 단계별 주요 역할은 내년까지 1단계로 학교급식 정책 시행을 위한 기획 및 전략 개발, 급식 실태 파악 및 중장기 학교급식 지원계획 수립,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운영 지원, 전반적 업무 매뉴얼 제작 등을 추진한다. 2015년 2단계에는 시·학교급식지원센터간 품목별 홍성군 | 이석호 기자 | 2013-12-19 11:45 내가 변해야 세상이 변한다 내가 변해야 세상이 변한다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송년행사로 분주하다. 며칠 전 송년모임에서 맞은편에 앉은 분이 "00께 기도했더니 암(癌)이 완치되었다"는 경험담을 늘어놓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정도가 지나쳤다. 못된(?) 성격이 발동하여 "그 분이 그렇게 대단하다면 잘라진 손가락은 왜 다시 자라나도록 하지 못하는지요"물었고 서먹해진 가운데 식사가 끝났다. 각설하고, 인간의 운명과 길흉화복은 인류의 최대관심사이다. 인도(종교)사상은 이러한 문제들을 잘 정리하고 있다. 먼저 유신론부터 살펴보면 자연과 자연현상의 배후에는 어떤 힘이 있다는 자연신을 시작으로 그 중(자연신)에서 으뜸이 되는 주재신(主宰神)을 산정했고 마지막으로 우주를 창조했다는 유일신으로 이어진다. 인도의 창조신은 3단계의 발전을 거친다. 가장 먼저 '비슈와카르만' 너나들이 | 범상<칼럼위원> | 2013-12-12 14:15 용봉산지구 개발 '용두사미' 내포신도시의 주봉인 용봉산 주변의 난개발 방지와 관광시설 확충 등을 위해 추진해 온 용봉산지구 개발 사업이 지가상승과 잇단 개발방식 변경 등으로 수년째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2011년 8월부터 내포신도시 입지에 따른 주변 지역 난개발 방지 등을 위해 용봉산 주변지역 개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홍북면 상하리 용봉산 입구 주변 15만㎡를 환지 방식으로 개발해 신도시 주변지역에 대한 난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용봉산 자연휴양림 관광객 증가에 따른 각종 공공기반시설 및 관광․휴양시설을 입지시킨다는 계획이다. 군은 2016년까지 4년 간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주차공간, 숙박시설, 먹거리센터 및 각종 편의시설 등도 조성해 증대되는 관광수요에 대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정치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2-12 12:00 "한국어, 서툴지만 재밌어요" "한국어, 서툴지만 재밌어요" 포토 | 홍주일보 | 2013-12-09 10:28 홍성군, 겨울철 제설대책 추진 홍성군이 겨울철 눈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도로 제설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본격적인 강설기간에 앞서 고개지역 13개소 4.8㎞, 그늘지역 8개소 1.8㎞, 교량 8개소 등을 설해위험지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지역에 모래주머니 등 재설자재를 배치했으며 강설 시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군은 모래적사함 315개소, 소금 519t, 염화칼숨 78t, 예비모래 1200㎥ 등 제설자재를 확보하는 한편 덤프트럭, 모래살포기, 제설기 등의 제설장비 점검·정비를 완료했다. 군은 기상상태에 따라 1단계 강설확률 60% 이상 시 제설작업 실시 및 상황보고체계를 가동하고 2단계 대설주의보 발령 시에는 비상근무, 취약구간 장비·인력 배치,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3단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12-02 17:01 충남도, 광역급식지원센터 설립 나선다 충남도내 학교급식과 관련한 업무를 지원 조정하는 컨트롤타워가 생긴다.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각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간 급식업무 협력·조정을 위해 '광역급식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 광역급식지원센터는 무상급식 관련 정책개발과 교육지원, 모니터링 등을 지원·조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간 네트워크 구축과 소통·총괄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광역급식지원센터 설립은 그동안 각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상이한 운영방식과 급식관련 정보체계 미비로 인한 업무추진 애로 등을 보완하기 위해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도는 2016년 친환경 무상급식 정책의 완성을 위해 종합 컨트롤타워 기능 수행을 목표로 연차별 설치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올해부터 2014년까지는 도내 6개 시·군을 홍성군 | 이석호 기자 | 2013-09-26 16:27 미사일 피폭 사상자 긴급 조치 미사일 피폭 사상자 긴급 조치 국가비상태세 확립을 위해 '2013 을지연습'이 22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홍성군은 관내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군은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라는 슬로건 아래 실시 중인 '2013 을지연습' 효과를 높이고 완벽한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일 오후 1시30분부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피폭에 따른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대응훈련은 군 공무원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10개 유관기관 및 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해 홍주문화체육센터의 피폭에 따른 긴급 복구 및 사상자 처리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홍주문화체육센터의 피폭을 가상해 △제1단계 상황전파 및 초기 대응활동 △제2단계 긴급 인명구조 △제3단계 현장지휘소 및 응급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3-08-26 15:20 오관지구 사업 곳곳 암초 LH 수익성 내세워 소극적 상당기간 사업 지연 불가피 오관지구의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를 축소·변경해 3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겠다는 홍성군의 방침에 제동이 걸렸다. 군과 군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3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지가 확정발표 됐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중앙부서간 이견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다. 홍성군은 축소·변경된 2단계 주거환경개선을 조속히 추진하고 3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원활한 재개를 위해 전방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이를 위해 우선 올해 안으로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명목으로 확보한 35억원을 오관지역 간선도로망 등 기본시설 정비를 위해 집행하고 내년 1월 중으로 홍성읍사무소와 보건소가 입주하는 오관지구 공공청사 공사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또 정치권 등의 도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07-18 12:03 오관지구 3단계 사업 불투명 홍성 오관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실낱같은 희망이었던 제3단계 사업이 중앙 부처간 떠넘기기로 사실상 추진여부가 불투명해 지역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홍성군 등에 따르면 관련 부처인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불협화음으로 사업대상지 선정이 지연되면서 3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전망이 불투명해졌다. 3단계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은 2014년부터 5개년 간 노후주택 밀집지역에 대해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현지 개량방식과 임대주택을 건설하는 공동주택 방식으로 추진된다. 군은 지난 2월 말 오관지구 주민들의 60%(전체 647명 중 388명)의 동의를 얻어 국토교통부 주관 국가사업인 3단계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사업신청을 완료했다. 당시 군은 지지부진한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범위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07-18 11:44 충남고교생 2년 연속 수능 향상 충남 고등학생의 수능 성적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13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에 따르면 충남도 일반고 73개교 1만3011명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영역별 표준점수 평균 향상도에서 언어 영역 5위, 수리가 영역 2위, 수리나 영역 5위, 외국어 영역 4위 등 높은 성적 향상도를 보였다. 이같은 성적향상에 힘입어 영역별 표준점수 평균도 언어 영역 전국 9위, 수리나 영역 전국 7위 등 지난해보다 2-3단계씩 올라섰다. 상위 1·2등급 비율은 언어 6위, 수리가 8위, 수리나 6위, 외국어 9위 등 전체적으로 중상위권을 유지했다. 하위권 학생들의 성적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능성적이 2년 연속 향상된 것은 학교 현장에서 가르침에 헌 교육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7-08 11:0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