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3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오서산 상담마을 ‘말랑말랑’ 치유쉼터 조성 오서산 상담마을 ‘말랑말랑’ 치유쉼터 조성 오서산의 상담마을이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쉼터를 신설하고 치유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상담마을은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치유, 돌봄, 교육 등 사회적 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는 마을이며, 쉼터 조성과 함께 지압길과 족욕장을 보수해 방문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특히 이번 달 초, 메타세쿼이아 숲 체험, 콩 걱정인형 만들기, 치유음식 만들기 등 ‘말랑말랑 오서산의 하루’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비장애인 체험객들은 육체 면역력 회복과 정서적 치유 효 홍성군 | 황희재 기자 | 2021-11-29 08:33 “수양 위해 쌓은 돌탑… 모두에게 좋은 의미되길” “수양 위해 쌓은 돌탑… 모두에게 좋은 의미되길” 이름과 상관없이 각자 소중한 의미로 기억됐으면무겁게는 80㎏ 암석, 7년간 지게로 날라 쌓은 탑마음 수양으로 진행하는 행위… 종교적 고행 같아 광천 오서산 자락에 자리한 정암사에서 1600계단을 올라 정상에 닿으면 커다란 돌탑 2개가 나타난다. 그 중 먼저 완성된 돌탑은 높이 5m, 직경 2.5m가량이고, 다른 하나는 이제 막 짓기 시작했다. 이 돌탑들을 쌓고 있는 복성규(59) 씨는 지난달 24일 이중 한 돌탑의 완성을 기념하고자 지인들과 함께 떡과 막걸리, 과일 등을 나누며 조촐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우연히 오서산을 찾은 등 이웃이야기 | 윤신영 기자 | 2021-11-06 08:38 출범 2주년 맞은 홍성형 주민자치회 현황 출범 2주년 맞은 홍성형 주민자치회 현황 지난 2013년 시범 실시를 시작으로 올해 9년차를 맞은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갖고 있던 심의·자문 역할을 넘어 주민이 직접 지역 의제와 현안을 논의하고 방안을 결정하며 예산까지 확보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주민자치 실현 기구다.관내에서는 지난 2019년 홍동면, 홍성읍, 광천읍, 홍북읍이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완료했고, 이어서 지난해 장곡면과 결성면이 시범사업에 선정되며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관내 주민자치회 중 첫 번째로 출범한 홍동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홈페이지·로고 제작사업, 축산악취 자치행정 | 황희재 기자 | 2021-11-06 08:37 바로잡습니다 ◇본보 10월 28일자(제711호) 1면 평화 통일 의지, 오서산 정상에 오롯이 서다 기사 중 “복천규 씨”를 “복성규 씨”로 바로 잡습니다.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21-11-06 08:29 내포문화숲길, 지자체 첫 ‘국가숲길’ 올랐다 내포문화숲길, 지자체 첫 ‘국가숲길’ 올랐다 천혜의 자연 환경에 역사·문화 자원을 넉넉하게 품고 있는 충남 ‘내포문화숲길’이 자치단체가 조성·운영 중인 숲길로는 처음으로 ‘국가숲길’ 반열에 올랐다. 도는 내포문화숲길이 산림청 산림복지위원회의 심의를 최근 통과, 남부지방산림청이 신청한 ‘울진금강소나무숲길’과 함께 국가숲길로 새롭게 지정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국가숲길은 숲길의 생태와 역사·문화적 가치, 규모 및 품질 등을 평가해 산림청장이 지정·고시해 관리하는 제도로, 지난해 6월 도입됐다.현재 국가숲길은 지리산 둘레길, 백두대간 트레일, 비무장지대(DMZ) 펀치볼 둘레길, 문화일반 | 한기원 기자 | 2021-11-01 09:19 평화 통일 의지, 오서산 정상에 오롯이 서다 평화 통일 의지, 오서산 정상에 오롯이 서다 지난 24일 오서산 정상 부근에서는 조촐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복성규(59·홍성읍 남장리) 씨가 7년에 가까운 시간을 들여 ‘평화통일기원탑’을 완성하고 오가는 등산객들과 함께 떡, 과일, 막걸리 등을 먹으며 기쁨을 함께 했다.우공이산(愚公移山)이라는 사자성어처럼 ‘오서산에 평화를 기원하는 탑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 하나로 수년간 지게에 돌을 손수 지고 오서산 정상까지 올라 결국 탑을 완성한 복 씨의 의지는 보는 이로 하여금 경이로움까지 느끼게 한다. 사진은 등산객들과 기쁨을 함께한 복성규 씨의 모습(왼쪽에서 일곱 번째). 포토 | 윤신영 기자 | 2021-10-29 10:03 백전 불굴의 사나이 복성규! 백전 불굴의 사나이 복성규! 지난 24일 오전 11시, 오서산 정상 부근에서 뜻깊고 유의미한 작은 자축연이 벌어졌다. 그것은 복성규(59·홍성읍 남장리) 씨가 지난 2015년 3월부터 올해 10월까지 6년 7개월 동안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완성한 ‘평화통일기원탑(平和統一祈願塔, 높이 5m 직경 2.5m의 원형 돌탑)’ 준공식을 갖고 오가는 등산객들에게 떡, 과일, 막걸리 1잔씩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말이 준공식이지 무슨 격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기관장을 비롯한 초청인사 없이 친구들 몇 명이 참석한 조촐한 자축연이었으나 그 의미는 사뭇 남다르고 여느 행사나 축제 직언직설 | 김주호 <광천제일장학회 이사장> | 2021-10-28 08:32 오서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위한 협력 구축 오서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위한 협력 구축 홍성군산림조합(조합장 윤주선)과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홍성군협의회는 지난 13일 홍성군산림조합에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2014년에 선정되고 산림조합에서 대행 추진 중인 오서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 사업이 만료되는 오는 2024년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앞으로 보유한 기술과 자산을 활용해 관내 특화임산물(참죽나무) 재배단지를 조성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산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이후 산림조합에서는 산주의 소득 증대를 위해 선도 산림경영단지 8개리 해당 농업일반 | 윤신영 기자 | 2021-10-23 08:39 장인훈 전 지역대표, 홍주문화대상 수상 장인훈 전 지역대표, 홍주문화대상 수상 장인훈 전 홍성·청양로타리클럽 지역 대표가 제38회 홍주문화대상 문화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장인훈 수상자는 지난 2007년 홍성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하고, 3620지구 총재특별대표로 재임하며 조양로타리클럽과 광천 오서산로타리 클럽을 창립했다. 지난 2014년에는 홍성·청양 지역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지난 2019년에는 3620지구 홍성로타리클럽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홍성천변에 벚나무 길을 조성하고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장 수상자는 지난 2015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를 마치면서 바로 장사를 시작했고 문화일반 | 윤신영 기자 | 2021-10-16 08:32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 코로나19 극복산행 실시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 코로나19 극복산행 실시 (사)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지부장 김동규)는 지난 26일 회원 30명이 함께한 가운데 오서산에서 코로나19 극복 산행과 함께 자연보호·산지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회원들은 오랜기간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등반을 통해 기분 전환하고 자연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서산 등반시 자연보호 및 산지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해 뜻깊은 시간이 됐다. 사람들 | 한기원 기자 | 2021-09-28 13:18 오서산을 다시 보자 오서산을 다시 보자 오서산은 충남 서해안에 우뚝 솟은 산이다. 금강의 북쪽에 위치한 약 280여km의 산줄기로, 태안 안흥진에서 안성 칠장사에 이르는 구간인 금북정맥 중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서해안의 등대 역할을 하는 섬으로도 유명하다.실제 1832년, 한국 최초 개신교 선교자이며 주기도문을 처음 번역한 것으로 알려진 독일인 귀츨라프 일행이 배를 타고 홍주목사를 방문하러 오는 길에 오서산을 만났다. 서해안 저 멀리에서도 뚜렷하게 높이 솟아 있는 오서산을 보며 ‘테이블 마운틴(정상부가 테이블처럼 평평하게 펼쳐진 산)’이라 표현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조양로 | 조남민 칼럼·독자위원 | 2021-09-09 08:32 내포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내포문화숲길', 함께 걸어보실래요? 내포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내포문화숲길', 함께 걸어보실래요? 내포문화숲길은 내포지역, 즉 가야산 주변의 4개 시·군(홍성군, 예산군, 서산시, 당진시)에 남아 있는 △불교 성지 △천주교 성지 △동학 △역사인물 △백제 부흥운동의 흔적들을 연결한 약 320㎞ 길이의 보도 트레일이다. 숲길은 백제부흥군길, 원효깨달음길, 내포천주교순례길, 내포역사인물길, 내포동학길 5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코로나19로 멀리 여행도 떠나지 못하는 올 여름, 내포 지역을 거닐며 역사와 문화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자세한 정보는 내포문화숲길 홈페이지(http://www.naepotrai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일반 | 윤신영 기자 | 2021-08-08 08:31 환경생태교육 도움자료 ‘홍성군의 보물들’ 개발 환경생태교육 도움자료 ‘홍성군의 보물들’ 개발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수)은 교과융합형 환경생태교육 도움자료인 ‘홍성군의 보물들’을 개발해 각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홍성군의 보물들’은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지난 2009년부터 개발한 환경교육자료를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PPT 형식의 자료로 재구성해 만든 자료이다.자료는 홍성 지역의 오서산, 용봉산, 백월산, 남산, 보개산, 속동갯벌, 역재방죽 등 7곳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고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이나 일반인들도 홍성 지역의 생태환경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자료 구성 자치행정 | 윤신영 기자 | 2021-08-04 08:37 광천읍, 여름맞이 오서산 등산로 제초작업 광천읍, 여름맞이 오서산 등산로 제초작업 광천읍(읍장 신주철)은 지난 23일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쾌적한 등산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광천읍이장협의회(회장 박창덕)와 함께 오서산 등산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이날 제초작업에는 이장협의회원과 광천읍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력제초기, 낫, 갈퀴 등을 동원해 상담주차장에서 정암사에 이르는 등산로 약 6km를 정비했다.신주철 광천읍장은 “충남 서해안 최고 명산인 오서산 등산로 제초작업에 참여해준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광천읍도 오서산 가꾸기 사업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행사 홍성군 | 윤신영 기자 | 2021-08-02 08:33 관광객이 뽑은 ‘충남관광 100선’ 첫 선정 관광객이 뽑은 ‘충남관광 100선’ 첫 선정 충남도는 지난 5일 도내 관광지를 방문했던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전국 최초로 관광객이 뽑은 ‘충남 우수 관광지 100선’을 선정했다. 이는 지난달 7일부터 3주간 도내 241개 주요 관광지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해 만족도 평가점수에 따라 선정한 결과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4만 1982건의 설문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표본이 현저히 낮아 평가 결과를 신뢰하기 어려운 관광지나 골프장·야영장 등은 결과에서 제외했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는 자연휴양림, 수목원, 전시관·박물관, 역사유적지, 해수욕장 문화일반 | 한기원 기자 | 2021-07-09 08:30 화창한 날만큼 산도 깨끗하게 화창한 날만큼 산도 깨끗하게 (사)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지부장 김동규, 이하 충서지부)는 지난 6일 오서산에서 ‘제2회 산지정화 및 자연보호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 충서지부 회원과 가족, 학생 등 53명이 안전수칙과 방역수칙에 맞춰 참여했다.충서지부는 광성리주차장-공덕고개-금자봉-정상(보령)-오서전망대-쉰질바위-내원사골-광성리주차장으로 진행되는 1코스와 광성리주차장-임도-내원사-임도-쉰질바위-광성리주차장으로 진행되는 2코스로 나눠 산지정화와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했다.관계자는 “쓰레기를 줍고 담는 기본적인 정화 활동부터 잡초를 제거하고 도라지 씨앗을 뿌 기관·단체 | 윤신영 기자 | 2021-06-18 08:40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 산행 정화·문화개선 캠페인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 산행 정화·문화개선 캠페인 (사)한국산악회충남서부지부(지부장 김동규)는 지난 2일 회원 40여명이 오서산 일원에서 ‘제1회 산지정화활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외래수종 제거, 등산로 확보 등의 정화활동과 함께 도라지, 구절초, 코스모스, 흰 민들레 등의 꽃씨를 등산로 곳곳에 심고, 산불예방 표지를 설치했다.지부장 취임 이후 첫 공식행사에 나선 김동규 지부장은 “비록 코로나19로 정기산행은 못하더라도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명산을 가꾸는 행사는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한편, 한국산악 기관·단체 | 한기원 기자 | 2021-05-09 08:34 “충령사는 호국의 성지죠” 홍성의 벚꽃명소 라구요? “충령사는 호국의 성지죠” 홍성의 벚꽃명소 라구요? “홍성 남산의 충령사는 나라와 민족의 수호에 앞장선 선열들이 고이 잠들어 있는 호국의 성지입니다. 그러한 숭고한 곳을 단지 홍성의 벚꽃명소로 홍보를 하고 있다니 이게 말이 되는 일입니까? 벚꽃이 어느 나라 꽃을 상징합니까?”최근 SNS를 통해 ‘홍성 남산의 충령사를 홍성의 벚꽃명소로 홍보하고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홍주신문 편집국에 울렸다. 보훈 관련 단체와 관계자라고 밝히는 분들로부터 전화가 여러 통 걸려온 것이다. 그리고 한동안 불만 섞인 당부의 말이 이어졌다.“홍성의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일은 이해가 됩니다. 사회일반 | 한기원 기자 | 2021-04-01 08:30 “지역과 연대하고 소통하는 청년이 되겠습니다” “지역과 연대하고 소통하는 청년이 되겠습니다” 장애인·아동 등 사회적 약자 위한 사업 예정“어려운 상황일수록 열정을 갖고 일어설 것”1971년 설립돼 지역 청년들의 연대와 협업을 도모하던 광천청년회의소, 제51대 회장이 부임하는 해를 맞은 오늘날도 광천의 건실한 청년들은 지역사회의 부흥과 안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7일 광천청년회의소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리더인 원명재 회장을 만나 올 한해 그들이 펼쳐나가고자 하는 활동들에 대한 포부를 들어봤다.“광천JC는 충남에서 6번째로 설립된 역사가 깊은 청년회의소입니다. 지난 50여 년 동안 수많은 선배들께서 지역 청 이웃이야기 | 이잎새 기자 | 2021-02-27 08:30 산불 피해 최소화 대응체계 구축 산불 피해 최소화 대응체계 구축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산불대응센터 준공과 산불임차헬기 배치 등 산불예방의 선제적 대응과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했다.우선 군은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했으며 오는 5월 15일까지 군 산림녹지과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각 읍‧면에 산불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산불위기 경보별 근무기준에 의거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한다.또한 산불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각 실과‧직속기관 사업소‧읍면과 유관기관‧단체와 공조체계를 구축했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명, 산불감시인력 48명을 선발해 군내 주요 산(오서산, 용봉산 등)과 산불취 자치행정 | 윤신영 기자 | 2021-01-27 16:0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