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용봉산에서 이색체험 하세요” “용봉산에서 이색체험 하세요” 홍성군 용봉산 자연휴양림에서는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가족단위 휴양객들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숲 체험과 목공예 체험을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목공예 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 건전한 휴식과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면서, 용봉산의 수려한 산세와 용봉산자연휴양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숲 해설·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키로 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휴양림 산림전시관에서 목걸이, 휴대폰걸이 등을 만드는 목공예 체험과 숲 해설가와 함께 산림전시관 견학과 숲 체험이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은 1회당 20명 단위로 목공예 참여와 숲 해설을 원하는 어린이 및 어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화요일과 목요일 주2회는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수·토·일 홍성군 | 김혜동 기자 | 2011-08-04 10:53 꽃미남 두 쉐프가 홍성으로 온 까닭?! 꽃미남 두 쉐프가 홍성으로 온 까닭?! 홍성에서도 7성급 호텔의 쉐프가 요리하는 이탈리안 요리들을 브런치로 맛볼 수는 없을까? G20 정상회담의 정상만찬을 진행했고 2010 룩셈부르크 요리월드컵에서 한국 대표로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 리츠칼튼·워커힐·조선호텔 등 서울의 내노라 하는 호텔의 주방에서 당당히 자신의 요리를 선보였던 두 명의 젊은 쉐프가 자신들의 두 번째 고향이라 말하는 홍성에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열었다. 눈처럼 하얀 접시에 자신들만의 요리로 명작을 만들고 싶다는 의미에서 이름은 ‘더 플레이트(The Plate. 접시 혹은 요리)’.더 플레이트의 두 젊은 쉐프 김동석, 원종민 씨는 28살 동갑내기로 혜전대학 동기이기도 하다. 각각 아산과 서울이 고향인 두 친구는 혜전대학교 호텔조리학과를 2005년도에 졸업했고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1-07-14 12:47 태풍 ‘메아리’ 폭우 속 생명 구한 경찰 태풍 ‘메아리’ 폭우 속 생명 구한 경찰 태풍‘메아리’의 영향으로 전국에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새벽시간대 폭우 속에 의식을 잃고 수로에 쓰러진 생명을 구한 경찰관들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홍성경찰서 금마파출소에 근무하는 임희성(43) 경장 등 3명으로 지난 27일 새벽 1시 30분경 “술에 취한 친구가 어딘지 모를 수로에 빠져 생명이 위험하다”는 112신고를 받았다.신고자 김모 씨(남, 50세, 금마면 화양리)는 임희성 경장 등에게 “친구와 새벽까지 술을 마신 후 집으로 간다고 헤어진 후 친구의 휴대폰으로 수로에 빠져 나오지 못한다는 구조요청이 왔으나 폭우 속에서 장소를 찾지 못해 경찰에 신고하게 됐다”며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임 경장 등은 실종자가 마지막으로 머물렀다고 하는 금마면 홍성휴게소 식당에서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1-06-30 12:42 신학기 학교 폭력 싹을 자른다 홍성경찰서(서장 김관태)는 지난 7일 최근 2년간 홍성군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학교 후배들을 상대로 문신을 보여 주며 금품을 갈취하고, 말을 듣지 않는다며 야구방망이로 폭력을 행사한 모 고등학교 학생 17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학생들은 후배들에게 팔부위의 용 문신을 보여주며 위협하는 등 공포분위기를 조성해, 적게는 1000원, 많게는 5만원 이상의 돈을 갈취, 빼앗은 돈은 다시 고학년에게 상납하는 방식으로, 2년간 130만원 상당을 갈취하여 노래방, PC방 등의 유흥비로 탕진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더 놀라운 것은 이 학교를 졸업한 학생이 자신의 학교 후배들에게 전화해 휴대폰 비용을 입금시키라고 지시하는 등의 조직범죄의 모습까지 보였다"며 이번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홍성경찰서에서는 신 홍성군 | 최선경 기자 | 2011-04-09 19:36 KEPCO<한국전력>, 모바일 청구서 신청 특별홍보행사 시행 KEPCO(한국전력)는 오는 5월 22일까지 전기요금 모바일 청구서를 신규로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홍보행사를 시행한다. 이번 홍보행사는 고객에게 청구서가 휴대폰으로 발송되어 분실이나 오배달, 고객 정보유출 등의 위험성이 없고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전기요금 청구내역을 조회․납부할 수 있는 모바일 청구서의 장점을 알려 가입고객을 확대하고자 시행하는 것이다. 행사 참여방법은 모바일 청구서를 신청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응모되며, 한전 고객센터(국번없이 123)나 가까운 지점에서 신청하면 되고 한전 사이버지점(cyber.kepco.kr)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홍보행사 기간에 모바일 청구서로 전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앞으로 KEPCO(한국전력)는 다양한 농업일반 | 이광수 기자 | 2011-04-01 16:08 산불 없는 푸른산 만들자 '산불과의 전쟁' 홍성군은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를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해 나간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봄철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각종 소각행위가 빈번해짐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판단,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기 때문에 한 번 산불이 발생하면 자칫 대형 산불로 이어지기 쉽다"며 "산불 발견 시 군청 및 각 읍․면사무소, 소방서에 즉시 신고해 초동진화를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산불발생 취약시기인 주말과 휴일에 군 산하 공무원들이 분담 지역에 나가 현장중심의 계도와 주민홍보를 전개하고, 산불발생 농업일반 | 이은성 기자 | 2011-03-26 13:51 "역사적 사건은 예측할 수 없다. 그것은 神의 영역이다" "역사적 사건은 예측할 수 없다. 그것은 神의 영역이다" 이집트의 시민혁명 성공소식은 필자에게는 남다른 감회를 갖는다. 1983년 카이로에서의 한 달의 추억이 있기 때문이다. 혁명의 중심인 타흐리르(아랍어 '해방'을 뜻함) 광장은 카이로 시의 중심으로 대통령궁을 비롯한 관공서가 즐비한 곳이다. 총을 멘 전투경찰들이 50여 미터 간격으로 경비를 서 있는 모습과 광장 도심 곳곳에 우뚝 서있는 무바라크의 대형 초상화가 엇박자의 경직적 문화를 보여주던 도시의 모습이 선하다. 오랫동안 발전이 정체되어 낡아빠진 도시건물과 흰옷 이지만 때로 찌들대로 찌든 옷을 입고 물 담배(물통과 호스로 연결된 파이프를 통해 흡연)에 의지하며 무뎌진 눈망울로 이방인을 선망하는 듯한 시선을 주던 카이로의 모습이 아른거린다. 난 그때 알았다. 대형초상화가 붙어 있으면 독재국가임을 책에서 보았던 오피니언 | 전만수(본지 자문위원장) | 2011-02-18 18:51 Wee센터 부모․자녀 마음 이어주다 「wee란? we(우리들)+education(교육)+emotion(감성)의 합성어이며,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통합지원 서비스망이다.」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의) 내 Wee센터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홍성군 내 중학생들의 학습능력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Wee센터 집단 상담실에서 겨울방학 학습전략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학습전략 프로그램은 홍성군내에 소속된 예비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 게임과 휴대폰 등 전자 기기 사용에 따른 학습 집중력 방해 요인을 진단하고, 집중력 향상을 위한 학습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습전략검사 및 학습유형검사를 통해 개인의 학습 집중력 상태를 진단한 후, 교육일반 | 이동훈 기자 | 2011-01-22 09:50 누군가 당신을 엿보고 있다! 누군가 당신을 엿보고 있다! 조지 오웰의 소설 '1984'는 가상의 독재자인 '빅 브라더'를 내세워 '윈스턴 스미스'라는 개인의 사생활을 철저히 감시한다는 내용이다. 소설 속의 주인공인 윈스턴은 어떤 소리나 동작도 감지할 수 있는 첨단기기인 텔레스크린을 통해 일거수일투족 감시당하지만 정작 자신은 감시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다. 1940대에 출판된 이 소설은 미래 인류 사회는 첨단기기에 의해 개인의 사생활이 감시당할 것이라고 예언해 유명세를 탔다. 과연 1984년이 도래하면 소설내용처럼 첨단 시스템에 의한 개인의 사생활 침해 현상이 정말로 나타날 것인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여기에 독재 권력에 의한 감시라는 점에서 냉전이라는 시대적 흐름도 한 몫 했다. 기대했던 1984년이 도래했음에도 불구 개인의 사생활 침해는 사회 오피니언 | 정세인 디트뉴스 편집위원 | 2011-01-01 09:55 '함평=나비'처럼 '홍성=오카리나' 뜰 수 없을까? '함평=나비'처럼 '홍성=오카리나' 뜰 수 없을까? 전남 함평군은 30대의 젊은 민선군수의 아이디어로 나비를 브랜드화해 대성공을 거두고 있는 지역으로 꼽힌다. 한때 10만여 명이 넘던 인구는 3만8000여 명으로 줄어들어 전남지역 22개 시․군 중 인구가 뒤에서 네 번째이고, 재정자립도는 10.2%에 불과할 정도로 군세가 약화됐던 곳이다. 현재의 홍성군 상황과 별반 다를 것이 없는 실정이었다. 나비를 통해 함평의 '청정 이미지'를 알리고자 지난 1999년 2억5000만원의 예산으로 제1회 함평 나비축제를 시작한 첫 해에만 약 6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10억원이 넘는 입장수입과 판매수입을 올렸다고 한다. 지난 2006년에는 누적관광객 1000만명 고지를 돌파하는 등 나비축제 개최 이전 함평을 찾는 연 관광객이 20만 명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함평군의 위상 한관우의 홍성비전 희망수첩 | 한관우 발행인 | 2010-11-19 11:18 우린 모두 이방인 우린 모두 이방인 나는 언제부터인가 이방인이 되었고, 더욱 진한 이방인 되어가고 있다. 프랑스의 작가 까뮈의 《이방인》처럼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해서 어느새 이방인이 되어 있었다. 어머니의 사망소식에 양로원을 찾아간 뫼르소는 어머니의 시신 보기를 거부하고, 그 앞에서 담배를 피우기도 한다.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은 뫼르소는 다음날 해수욕을 즐기고 애인과 정사도 치른다. 어떻게 나를 낳아 준 어머니 시신 앞에서 눈물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애인과 사랑을 나눌 수 있단 말인가? 나이가 든 중견 교사로서 중요과목에 치중해서 대학에 입학해야하는 현실에서, 내 과목 학생들이 싫어하고, 학부모가 싫어하고, 거기에 가장 나를 존경해야할 우리 아이들도 등을 돌린다. 까뮈의《이방인》에 나온 뫼로소보다도 더 불쌍한 신세가 되어 버렸다. 여태까 오피니언 | 이상헌(연극인, 소설가, 홍성여고 교사) | 2010-10-08 13:48 등하교 길, 안심알리미서비스가 지킨다 등하교 길, 안심알리미서비스가 지킨다 광성초등학교(교장 김철환)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안심 알리미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안심 알리미 서비스는 학교 교문 등에 설치된 중계기가 학생이 소지한 단말기를 자동으로 인식해 학부모 휴대폰으로 확인 문자메시지(SMS)를 전송하고 주요 이동 지점 위치 확인, 학교 교육활동 등을 학부모에게 전송해 주는 것이다. 이외에도 광성초에서는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방범용 CCTV설치 확대, 외부인 방문증 패용 의무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철환 교장은 "경찰, 학부모, 지역 방범대와 연계해 학교 주변의 방범활동을 강화하고 학교에서도 방문증 패용을 의무화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9-03 13:20 교수ㆍ학습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학습 자료는 교사다 교수ㆍ학습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학습 자료는 교사다 김동호 교사는 홍성초, 홍주중, 홍성고등학교를 거쳐 공주교대ㆍ공주대 교육정보대학원을 졸업했다. 1989년 은하초등학교에서 첫 교편을 잡은 뒤 홍남초, 구항초, 금마초 등을 거쳐 지난 해 3월부터 용봉초등학교에 재직하고 있다. 1999년 제1회 열린교육실천사례발표대회에서 도 2등급, 2008년 수업연구대회 도 1등급을 수상하기도 한 김 교사는 그 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1996년 청소년단체 유공교원, 맞춤장학 최우수 교원, 장학지도 유공교원, 충남교육모니터링 유공교원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가장 우선시하는 가치는 지금의 훌륭한 축구 선수도 처음에는 드리블부터 시작한다. 아무리 우람하고 멋있는 집도 기초 공사부터 시작한다. 하물며 인간의 삶이야 말할 필요가 있겠는가? 초등학생에게 꿈을 물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9-03 13:10 도여성단체협의회 월례회의 도여성단체협의회 월례회의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맹은섭)는 지난 2일 여성회관에서 도협의회 회원 및 단체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7회 충남여성대회에 대한 결과보고와 다문화가정 세계대백제전 체험 및 백제문화유적 답사 계획, 2010 을지훈련 견학 및 위문 등 주요안건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도 여단협은 지난 4월부터 3월간 진행 된 녹색생활실천 운동 '폐휴대폰 모으기'에서 폐 휴대폰 5753개, 폐 의약품 1042kg, 폐건전지 10만 4985개를 수거해 폐 휴대폰을 매각한 금액 350 여만원을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08-06 13:48 "대학이 살아야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다" "대학이 살아야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다" 6.2 지방선거가 끝나고 민선5기 지방자치단체가 새롭게 출범했다. 홍성군도 민선 5기 김석환호가 본격적인 출항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와 때를 같이해 홍성에 자리 잡고 있는 청운대학교(총장 이리형)가 인천 청라지구에 제2캠퍼스를 조성한다는 소식이 맞물리면서 홍성군민들과 지역사회가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청운대는 홍성군에 대해 상생발전 방안 등도 제시하고 있지만 결국 청운대학교는 인천캠퍼스 조성계획에는 변함이 없다는 결론이다. 민선 5기 홍성의 화두도 결국 지역경제를 살려 지역발전을 이루자는 것이었다. 이런 때에 기업이나 대학의 유치가 절실한데 오히려 지역에 자리한 대학이 다른 지역에 캠퍼스를 조성한다는 것은 어찌 보면 지역발전에 마이너스적 요인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홍성군 | 한관우 편집국장 | 2010-08-06 13:03 여성단체협의회, 녹색생활 실천운동 경진대회 개최 여성단체협의회, 녹색생활 실천운동 경진대회 개최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재월)는 녹색생활 붐 조성 및 실천을 위해 여성이 그린세상, 녹색생활 실천운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녹색성장 정책 추진에 발맞춰 군내 여성들이 앞장서 녹색생활 실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가정에 방치되고 있는 폐 휴대폰, 폐의약품ㆍ건전지 등을 수거해 여성단체협의회에 제출했다. 여성단체협의회 가입단체 14개 단체와 지역 내 아파트 부녀회 등 총 18개 단체가 참여해 3차에 걸쳐 모아진 수거량은 휴대폰 1414개, 의약품 47만5885g, 건전지 7만1727개이다. 여성단체 협의회는 최종 집계된 수거량에 따라 제8회 홍성군 여성대회에서 최우수단체를 선정해 30만원을 시상하고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5만원, 참여 사람들 | 이은주 기자 | 2010-06-25 13:49 지역여성 권익향상으로 지역발전 이끈다 지역여성 권익향상으로 지역발전 이끈다 지역 내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봉사활동에 국한된 채 소극적인 태도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여성들의 권익향상과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발전을 이끌기 위한 여성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이에 본지에서는 지역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꿈이 있는 여성은 늙지 않는다 충남여성자치대학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개강식 가져 지역여성들의 역량을 강화해 사회참여에 대한 인식개선 및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한 충남여성자치대학 개강식이 지난 21일, 지역 여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남도내 16개 시도를 연결해 영상교육으로 실시되는 여성자치대학은 모집 정원 30명에 50여명이 참여해 지역 여성들의 교육 및 사회참여에 대한 인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04-26 11:42 우체국, 9년연속 우편서비스 1위 우체국, 9년연속 우편서비스 1위 홍성우체국(국장 최석봉)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한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편서비스부문 9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체국은 그동안 우편배달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택배뿐만 아니라 등기통상우편물까지 배달예정시간 제공을 확대하고 휴대폰 문자 상담 및 음성·영상 서비스 등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한 농어촌과 도서·산간벽지 등 전국을 연결하는 국내 최대의 물류인프라와 물류 IT네트워크를 통해 전국 익일배송, 주요도시 당일·익일 오전특급, 휴일배송 등 고품질의 우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최석봉 국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과 고객감동경영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4-16 14:19 응급실 주취자, 환자 안전 위협받는다 응급실 주취자, 환자 안전 위협받는다 홍성의료원(원장 신덕철)응급의학센터에서는 주취자들로 인해 응급실 환자의 진료차질 우려 및 의료진들의 신변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야간이나 새벽에 빈번히 발생하는 주취자들의 폭언과 폭력적인 행동은 응급상황에 처한 환자들을 돌보는 의료진과 응급진료를 제공받기 위해 응급실을 찾은 환자들에게 위험천만한 일들로 다가온다. 만취상태로 119구급대원에 의해 응급실에 실려온 A씨는 막무가내로 고성과 난동을 부리며 휴대폰을 집어던지는가 하면 위협해 의료진들은 진료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곤욕을 치러야만 했다. 매번 이러한 상황이 벌어질 때면 의료원 내 청원경찰이나 경비들이 주취자들을 제재하는 것이 전부이다. 응급실 간호 경력 9년차 이혜주 간호사는 경찰관들이 후송한 단순주취자의 상태를 살피기 위해 다가가 복지 | 이은주 | 2010-02-19 14:55 어린이도서관, 컨테이너박스, 지역학습공동체 어린이도서관, 컨테이너박스, 지역학습공동체 '알짬도서관'이라는 곳이 있다. 어린이도서관이며 마을도서관이다. 대전시 중구 석교동에 있다. 지난 2005년 젊은 아줌마들이 모여 만든 일종의 사설 도서관이다. 석교동 자활후견기관 2층에 있는 알짬 마을어린이도서관은 66㎡(20평)의 작은 공간이지만 5개의 방에 주민들이 후원한 책 5000여 권이 빼곡하다. 공공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이 지켜야 할 제1의 원칙은 정숙(靜肅)이다. 숨소리도 제대로 내지 않고 조용히 자리에 앉아 책넘기는 소리만을 들리는 곳이 일반적인 도서관의 풍경이다. 책을 읽는 남에게 방해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자료를 찾다가 휴대폰의 소리가 크게 울렸다면 그 자리에 있는 다른 도서관 이용자로부터 '정적 파괴자'라는 야멸찬 눈초리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알짬 마을어린이 손규성의 홍주골 톺아보기 | 손규성(한겨레신문 편집부국장) | 2010-02-01 14:1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