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5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용봉산 내 문화재 미륵석불 관리 부실 홍성군의 부실한 관리로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된 용봉산 내 미륵석불 주변 경관이 훼손되고 있다. 특히 도지정문화재로 지정된 미륵석불 주변에 불법건축물이 지어졌음에도 군은 수년째 방관하다가 뒤늦게 시정조치를 내려 문화재 행정에 허점을 드러냈다. 용봉산 인근 주민 등에 따르면 용봉산 미륵석불은 충청남도지정 문화재 제87호로 지정돼 보존·관리 되고 있다. 문화재로 지정되면서 문화재보호법에 의거 미륵석불 주변 반경 500m 주변은 역사문화환경보호지역으로 설정돼 각종 건축행위가 제한된다. 더욱이 미륵석불이 소재한 곳은 산림청 소유 국유림 지역이어서 문화재보호법과는 별도로 개인의 개발행위가 철저히 금지된 곳이다. 그러나 이러한 규정들을 비웃듯 지난 2004년경 한 개인이 미륵석불 옆에 불법건축물(대웅전)을 조성한 것이 뒤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4-24 15:45 기적(奇跡) 나의 사랑하는 꽃이여! 좋아라 배낭 메고 뛰어 나간 뒤 잘 있다! 멋있다! 구경 잘하고 돌아오겠다더니 지금은 왜 말이 없는가. 왜 불러도 대답이 없는가. 태양의 발자국 멀어져 갈 때면 가슴이 더욱 미어집니다. 사랑하는 나의 꽃이여! 달그림자 드리운 자리 어둠의 불 밝히고 침묵 속에 잠들지 말고 아침의 밝은 빛 떠오르거든 기쁜 소식 기다리는 나의 가슴에 꽃 피워주려무나. 간절히 바라는 소원 기다리는 그 날이 오늘이었으면… 대답 없는 통곡의 바다여! 사랑하는 나의 꽃이여! 절규하는 아우성 소리 들었느냐 땅을 치며 통곡하는 소리 들리느냐 부모, 형제 목소리 이 소리 들리거든 웃는 모습 돌아오라. 하늘이여! 땅이여! 바다여! 기적을 베푸소서. 엄기정 (전 홍주초 교장) 사회일반 | 엄기정 (전 홍주초 교장) | 2014-04-24 09:58 “제발 무사히 돌아오기를…” 세월호 참사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촛불기원제와 희생자를 위한 추모제가 5월 1일 저녁 7시 홍성전통시장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홍성지역 윤봉길의사 학습모임에서 추진하는 이번 촛불기원제 및 추모제는 군민들이 함께 모여 촛불을 밝히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과 추모자들의 넋을 기리는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촛불기원제와 추모제에 이어 조촐한 추모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추모공연에는 조영석, 최봉석 씨가 기타연주를, 민성기 씨가 비나리 공연을 선보이며 홍성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의 추모곡 연주를 통해 세월호 참사로 아픔을 겪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할 예정이다. 최봉석 노블오카리나 사무국장은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추모물결이 전국적으로 일고 있는 만큼 홍성에서도 군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4-24 09:57 세월호 아픔 함께… 행사 줄취소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전 국민이 비통한 분위기에 빠진 가운데 홍성군민들도 국가적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 있다. 지역 주민 등에 따르면 홍성군청, 홍성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은 물론 사회단체, 동문·동창회 등 관내 각종 기관·단체들은 세월호 침몰사고의 애도분위기에 맞춰 예정돼 있던 행사나 소규모 축제 등을 취소하거나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있다. 홍성군은 당초 5월 5일로 예정되어 있던 ‘홍성 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전면 취소키로 결정했다. 군은 당초 어린이날을 맞아 예년처럼 홍주성 일원에서 각종 무대·체험 행사 등을 계획했으나 세월호 침몰에 따른 국가적 애도분위기를 고려해 행사를 전면 취소키로 했다. 군의 이 같은 결정은 도내 대다수의 시군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취소하고 있는데다 충남도가 대규모 행사나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4-24 09:54 빈집 털이범 ‘쇠고랑’ 아산경찰서는 홍성과 아산 일대를 돌아다니며 빈 상가와 집을 턴 혐의로 조모(30)씨를 구속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해 9월 14일 0시 20분께 아산시 한 장난감 가게 창문을 뜯어내고 침입해 현금 50만원을 훔치는 등 모두 7회에 걸쳐 아산과 홍성지역 빈 상가와 집에서 4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씨를 상대로 여죄를 캐묻고 있다.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4-23 10:26 나들이철 식중독 주의 홍성군보건소는 야유회, 나들이 등으로 야외활동이 많은 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 및 산나물 섭취 주의를 강조하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식중독 환자 발생 건수는 1~3월 983명(16%), 7~9월 1976명(31%), 10~12월 920명(15%) 정도인데 비해 4~6월 중에는 2382명(38%)으로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낮의 기온은 높지만 아침·저녁은 쌀쌀해 음식물 취급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지는 가운데 야외활동이 늘어나 장시간 음식물을 방치하는 등 관리부주의 사례가 많은 것이 주 원인으로 해석된다. 또한 봄에는 잘못된 산나물 섭취로 인한 식중독 환자 발생도 최근 5년간 155명에 이를 정도로 많아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도 필요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4-23 10:25 따뜻해진 서해안 양식장 피해 우려 최근 이상고온 현상으로 서해안 수온이 상승하고 있어 양식 어류의 질병 피해 등이 우려된다. 충남도 수산관리소에 따르면 최근 이상고온 현상 등으로 서해안의 수온이 상승하면서 양식 어류의 질병 발생 피해 등이 우려돼 어업인들의 양식 어류 사육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4월 현재 서해안의 수온은 9.3도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도로 상승했으며 평년보다는 1.6도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때문에 겨울철 소화관 위축과 생체에너지 대사와 면역기능이 약화된 양식 어류들이 갑작스러운 수온 상승까지 맞게 되면서 저항력 저하로 인한 각종 질병 발생이 우려된다. 도 수산관리소는 수온측정 결과 등 수산정보 수집활동과 질병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도내 주요 양식어종별 어장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상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4-23 10:23 장애인 시설 인권실태 조사 충남도는 장애인의 인권보호 강화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5월 초까지 도내 34개 장애인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신체·언어적 폭행행위, 성폭력·성추행 행위, 감금·학대 등 가혹행위 등이며 시설 내 인권지킴이단 구성·운영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4-23 10:22 “의료민영화 정책 즉각 중단을” 병원의 영리 자회사 설립 등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영리화 정책에 대해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대책위를 꾸리는 등 저지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의료민영화반대와 사회공공성강화를 위한 홍성지역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식 출범을 알리는 한편 ‘의료민영화정책을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홍성지역대책위원회는 충남지역노동조합 세림산업지부, 홍성의료원지부, 홍성YMCA, 환경운동연합 추진위원회 등 지역의 16개 시민사회단체 및 노동단체가 함께하고 있다. 홍성지역대책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건강은 안중에도 없고 건강을 상품으로 팔아넘기는 정책만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영리 자회사 설립, 영리법인약국 허용, 영리네트워크병원 확산 등을 열거하며 “의료 영리추구가 심화되면 과잉진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4-23 10:22 ‘국산 둔갑’ 중국산 주꾸미 기승 최근 주꾸미 철을 맞아 홍성지역 일부 항·포구 음식점과 노점 좌판 등에서 중국산 주꾸미가 국내산으로 둔갑해 버젓이 팔리고 있어 강력한 유통단속이 필요하다. 보령수협 등에 따르면 올해는 주꾸미 풍년으로 지난해 대비 위판량이 약 50% 가량 증가했다. 이와 더불어 봄철 주꾸미를 찾는 소비자들도 급증해 주꾸미 판매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1만~1만5000원 가량 오른 상황이다. 현재 주꾸미 가격은 1kg 당 안강망의 경우 3만4000원, 주낙은 2만8000원 정도이며 식당 판매가는 4만~5만원 선이다. 이처럼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주꾸미를 찾는 소비자들이 급증하자 일부 항·포구 음식점이나 노점 좌판 등에서는 가격이 저렴한 중국산을 버젓이 국내산으로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일부 항·포구 등의 상인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4-18 10:09 광천시장 현대화 비리 의혹 핵심 브로커 구속 등 4명 입건 홍성 광천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비리 의혹 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은 핵심브로커 1명을 구속하고 공사관계자 3명을 불구속 하는 등 모두 4명을 입건하는 선에서 사실상 수사를 마무리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지난 15일 광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과정에서 청탁로비자금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수수하고 공무원 직무에 속한 사항을 알선한 핵심브로커 A(60)씨를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다. 또 A씨에게 금품을 건네 관련공무원에게 전달토록 한 시공업체 측 관계자 B(42) 씨 등 3명을 제3자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업체측 브로커 B씨로부터 지난 2012년 7월 2000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 모두 6000만원을 건네받아 관련 공무원에게 전달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현대화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4-18 10:08 종교단체 화장장 추진 주민 반발 국내의 한 종교단체가 서부면 판교리 일원에 화장장 건립을 추진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판교리 주민 등에 따르면 최근 통일교재단 측은 서부면 판교리 산 96번지, 중리 529-2번지 일원 10만평 규모에 화장장, 공원묘지 등을 갖춘 장사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통일교재단은 그간 부동산업자를 통해 중리·판교리 10만여평을 대상지역으로 선정, 토지 매입을 위해 토지주를 파악하는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홍성군에는 현재까지 토지매입이나 허가신청을 접수하지는 않은 상태이지만 통일교재단은 화장장 조성을 위한 내부적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교재단이 판교리 일원에 화장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 알려지자 인근 판교, 신촌, 능동, 대흥동, 원중리 등 5개 마을 주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4-17 15:36 봄철 야외활동 ‘진드기’ 조심 홍성군보건소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병의 매개체인 진드기 활동 시기(4월~11월)가 도래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SFTS’는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작은소참진드기 등에 의해 매개되는 것으로 지난해의 경우 홍성 관내에서는 발병하지 않았지만 전국적으로 36명의 환자가 발생해 이 중 17명 사망한 바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현재까지 예방백신 및 치료제가 없는 만큼 야외작업·활동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풀밭 등에서 활동한 후에 발열, 전신근육통, 설사·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긴팔·긴옷을 착용하고 일상복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4-16 09:25 이륜차도 배출가스 검사 의무화 충남도는 지난 7일부터 배기량이 260㏄를 초과하는 대형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및 소음에 대한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륜자동차는 그동안 배출가스 정기검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배출가스 등에 대한 규제 사각지대에 있었으나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배기량 50㏄ 이상 이륜자동차도 배출가스 및 소음 정기검사 대상에 포함됐다. 다만 새로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올해는 배기량 260㏄초과 대형 이륜자동차만 검사대상으로 정했으며 2015년부터 중형(100㏄∼260㏄), 2016년 이후 소형(50㏄∼100㏄)으로 확대 시행된다. 검사 시기는 사용신고일로부터 3년이 지난날을 기준으로 전후 31일간이며 그 이후에는 2년 마다 받아야 한다. 유효기간 내에 검사를 받지 않으면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4-15 17:11 도민 음주 늘고 흡연 줄었다 지난해 충남도민들의 흡연률은 줄어든 반면 음주율은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충남도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도민 1만 34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나타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현재흡연율은 지난해 23.7%로 전년대비 0.5%p 감소했으며 시·군별로는 계룡시가 18.6%로 가장 낮았으며 태안군이 26.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월간음주율은 56.5%로, 전년대비 1.1%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1회 평균 음주량이 남자의 경우 7잔(여자는 5잔)이상이며 주 2회 이상 음주하는 고위험 음주율은 17.5%로 전년보다 2.4%p 증가하는 등 전반적으로 음주율이 상승했다. 걷기실천율은 34.3%로 전년대비 4.5%p 감소했으며 비만율은 25.4%로 0.1%p 증가했다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4-15 17:06 간 큰 청소년들 홍성경찰서는 9일 심야시간대를 이용해 화물차 및 승용차 4대(시가 2500만원 상당)를 훔친 이모(16)군 등 청소년 3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군 등은 지난 2월 2일 밤 12시경 홍성군 소재 A전파사 앞 노상에 키가 꽂혀 있는 상태로 주차된 송모(44) 씨 소유의 1t 화물차량을 훔치는 등 모두 4회에 걸쳐 시가 2500만원 상당의 화물차량과 승용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3월 18일 모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도난차량을 발견한 뒤 방범용 CCTV를 분석해 지난 2일 이 군 등 3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피해 차량 4대를 모수 회수, 미성년자인 점을 감안, 불구속 수사 중이다.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4-14 13:22 사전투표 독려 불법 현수막 난무 사전투표 독려 불법 현수막 난무 최근 홍성지역 곳곳에 나붙은 수백여개의 사전투표 독려 현수막이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홍보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 교차로 등에 무분별하게 나붙은 사전투표 독려 현수막은 모두 불법 광고물이지만 자치단체에서는 뒷짐만 지고 있다.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홍성군내 주요 교차로 등에는 지난주부터 사전선거를 독려하는 현수막 수백여개가 내걸려 도시미관을 해치는 등 지나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거리에 무분별하게 나붙은 현수막에는 한결 같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에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참여하자는 내용이다. 이같은 현수막은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기호, 선거구호, 공약 등 선거법에 저촉되는 내용만 포함되지 않으면 투표 독려 현수막은 선거법 위반이 아니다’라는 해석을 내놓으면서 전국적으로 확산됐다. 문제는 사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4-10 15:50 5월 9일까지 개인소지 총기류 점검 홍성경찰서는 총기관련 각종 사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인소지 총기류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기간은 오는 5월 9일까지이며 대상총기는 개인이 소지하고 있는 엽총, 공기총, 가스총, 마취총, 타정총 등이다. 일제점검 통지문을 받은 총기 소지자는 총기와 소지허가증, 신분증을 지참해 경찰서 생활질서계나 지구대와 파출소를 방문해 점검을 받으면 된다. 사회일반 | 정재봉 기자 | 2014-04-08 10:28 “AI 폐사체 개·고양이 주면 안돼요”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AI 감염 조류 폐사체를 개나 고양이 등에게 사료로 급여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군 군 농업기술센터 등에 따르면 최근 AI 항체(H5형)가 발견된 천안 육견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AI에 오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금 폐사체를 사료로 급여한 것으로 확인됐다.무엇보다 가금류 폐사체를 사료로 공급하는 것은 가축전염병예방법 제11조 및 동법 제22조, 폐기물관리법 제13조에 의거 벌금 등의 조치가 취하여 질 수 있으므로 농가에서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군 농업기술센터는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협회 및 가금농가가 가금 폐사체를 개 등에 사료로 공급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하며 “AI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관내 가금농가에서 철저한 소독 및 방역체계를 유지해 어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4-08 10:27 도내 골프장 24곳 고독성 농약사용 집중 감시 최근 골프장에 사용되는 농약으로 인한 토양, 하천수 및 지하수 오염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도내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사용 집중감시 체계를 가동한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24개 골프장의 토양과 최종 방류구 및 부지 내 연못 등을 대상으로 고독성 농약 사용여부 및 농약 잔류량 검사를 연내 2차례에 걸쳐 불시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부터는 환경위해성 여부를 판단하기 힘든 잔디를 조사대상에서 제외하고 최종방류구와 부지 내 연못을 대상에 포함했다. 고독성 농약이 검출될 경우에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4-08 10:2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93949596979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