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농협, 상호금융대출금 3000억 원 달성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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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농협, 상호금융대출금 3000억 원 달성 쾌거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0.09.0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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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상호금융대출금 3000억 원 달성탑을 전달받고 있는 정해명 조합장(사진 가운데).
지난달 31일 상호금융대출금 3000억 원 달성탑을 전달받고 있는 정해명 조합장(왼쪽에서 세번째).

홍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해명)이 지난 7월 14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로부터 수상한 상호금융대출금 3000억 원 달성탑을 코로나19로 인해 지난달 31일 전달받았다.

홍성농협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저성장, 저금리 기조로 금융기관과의 경쟁이 심화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2009년도에 상호금융대출금 2000억 달성하고 이후 올해 10년 만에 상호금융대출금 3000억 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정훈 상임이사는 “상호금융대출금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해주는 정책대출금과는 구별된다”고 말하고, “전임직원이 하나 돼 노력하고 조합원 및 고객, 지역주민들과 쌓아온 신뢰도를 바탕으로 건전여신 3000억 원을 실행하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경영을 실천해 우리농협을 믿고 이용해주시는 조합원과 고객을 위해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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