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화 충남도의원, 홍성군수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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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화 충남도의원, 홍성군수 출마 선언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12.2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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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체 봉사자, 군의원, 도의원으로서 20여 년간 최선 다 해”
7가지 약속 실천으로 홍성 변화·혁신 이끌며 은혜에 보답할 것

이종화 충남도의원이 지난 20일 홍성군 행정지원실에서 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사진>

이 의원은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사회단체 봉사자로, 홍성군의회 의원으로, 충청남도의회 의원으로 키워준 고마운 내 고향에 은혜를 보답하고자 군수 출마를 선언한다”며 “20여 년간 사회봉사자와 홍성군의회 의원, 충남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군민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이려 항상 최선을 다해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 의원은 “이제 군은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으로 홍성 군정의 목표와 가치, 접근 방법을 새로운 시대에 맞게 바꿔야 한다”면서 “관행 중심의 행정에서 협치 군정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 의원은 ‘변화와 혁신으로 사람이 모이고 기업하기 좋은 홍성을 꿈 꿉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저출산·고령화 극복과 보건복지 홍성 △유기농과 먹거리의 홍성 △찾고 싶은 역사문화관광 도시 육성 △평생교육과 문화, 예술, 체육의 도시 홍성 △활력있는 지역 경제 △미래산업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홍성군 △교육 특성화 군, 홍성 등 7가지 주제의 약속을 내세웠다.

특히 이 의원은 찾고 싶은 역사문화관광 도시 육성을 위해 홍주성·과 결성읍성 복원을 말했다. 이 의원은 “홍주성 복원으로 최소 1000억 원 이상이 이야기되는 시점이라도 국비만을 기다릴 수는 없다”며 “군비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자체 예산을 조달하더라도 일단 사업을 시작해야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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