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홍성 군민여러분!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김은미 인사 올립니다.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의 결과를 토대로 군민여러분께 검증을 받고자 합니다.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거버넌스를 통해 교육의 문제점에 대해 군민들과 함께 고민을 해결방안을 찾는 등 새로운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그 결과 홍성여고가 2018년 소향리에서 대교리로 이전하면서 사라진 통학버스의 필요성을 3년간 쉼 없이 강조하며 노력해온 결과 2022년 홍성여고 버스의 부활을 이끌어 내며 교육환경 최대 걸림돌인 통학버스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와 함께 충남도내 최초 입학준비금을 지급한 것은 군내 고교의 경우 교복비 지원이 미착용 학생에 대한 형평성 문제로 답보 상태에 있던 것을 거버넌스 회의를 통해 입학준비금으로 전환하는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이밖에도 지역의 청년들과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회의를 개최하고 전통시장상인여러분과 홍주쇼핑타운 재건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년간 비례대표에 초선이라는 한계를 넘어 누구보다 발로 뛰며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했으며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4년간의 노하우를 토대로 제가 태어나고 자란 홍성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잘 알고 있기에 선출직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교육가족으로 일했던 저는 앞으로도 지역의 백년대계인 교육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엄마의 마음으로 따뜻한 정치를 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군민중심의 정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거버넌스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또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말이 있듯이 홍성만이 갖고 있는 특색 있는 정책을 군민들과 함께 발굴해 나가고 지역의 그늘이 되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행정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겠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의회도 변화해야 합니다.

파당 중심의 권력 정치를 극복하고 주민 생활 중심의 정책비전을 실천하는 것은 현대정치의 책무이기에 여야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군정에 조언을 하며 행정의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는 스마트한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홍성읍에서 태어나서 여러분과 함께 살아온 제가 한 가지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변함없는 마음으로 군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마음이 열린 의원, 한결같은 의원, 투명한 의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