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선거캠페인] 홍성군민들의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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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선거캠페인] 홍성군민들의 말말말
  • 홍주일보
  • 승인 2022.04.0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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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길(51·홍성읍·직장인)
나는 결성면 출신인데 결성은 인구가 적고 대부분의 주민이 고령이다. 지역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 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공약이 있으면 좋겠고, 현재 주민들이 열악한 교통 인프라로 인해 쇼핑이나 진료 등 각종 용건을 처리할 때 타 읍·면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다. 적어도 면민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면에서 용무를 볼 수 있도록 교통편의가 개선되길 바란다.



 

김금녕(45·홍성읍·직장인)
선거에 출마할 사람이라면 자신만의 정책이나 비전을 과감하게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자신의 공약이나 비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거리에 나와 인사만 하는 것은 올바른 정치인으로 보이지 않는다. 인사는 평소부터 언제나 하는 것이고 출마자라면 자신의 공약과 비전을 꼭 보여줬으면 한다.




 

최윤종(50·홍성읍·종교인)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에 보면 라이벌(rival)의 어원이 리버(river) 즉 ‘강’이라고 설명한다. 이렇게 강물과 함께 윗동네 아랫동네가 서로 공존하듯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전통을 이 땅에서 세워가야 한다. 또한 참정권을 지닌 유권자는 이렇게 상생으로 돌보아줄 줄 아는 인물을 잘 눈여겨 보아야 하며 특히 아래, 위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역할의 책임으로 깨어있는 청년들의 참여는 더더욱 크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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