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홍성군 재도약 시기, 행정의 전문가 이용록 필요”
국민의힘 이용록 홍성군수 예비후보가 1일 홍성읍 내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며 오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향한 시동을 걸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부영 전 국회부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 장재석 부의장, 김덕배·김은미·김헌수 군의원 등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선거사무실을 가득 메워 자리를 빛냈다.
이용록 홍성군수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자신은 지난 1980년에 공직을 시작해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보내왔다”라며 “공직생활 동안 선·후배들과 서로 소통하며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꼭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뛰었기에 한 점 부끄러움 없는 퇴직을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금은 홍성군이 다시 도약해야 될 때이며 이용록 자신이 필요하고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라며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군민과 함께 앞으로 홍성군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홍문표 국회의원은 “이용록 군수 예비후보는 홍성역세권 개발 공약을 내세웠는데 이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릴 쉬운 이야기가 아니며 홍성의 역사”라면서 “홍성역은 장항선 복선철도가 내년에 개통하고 그리고 그 6개월 이후 서해복선전철이 개통되는 교차역이며 앞으로는 유라시아 철도가 연결되는 역사적인 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개식 △국민의례 △내빈소개 △후보자 인사말 △축사 △축하영상 상영 △기념촬영 △다과 등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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