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구 예산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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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4.1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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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예산군 지역 인사 모두 함께 한 성대한 개소식
“사랑·관심·애정 통한 현장 행정으로 황 군수 이을 것”
지난 10일 최재구 국민의힘 예산군수 예비후보가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 10일 최재구 국민의힘 예산군수 예비후보가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예산읍내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최 예비후보의 지지자들과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선거사무소에 가득 운집해 최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특히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승구 예산군의장, 김기영·방한일 충남도의원, 김태금·이상우·전용구·홍원표 군의원 등의 예산군 인사들과 이종화 홍성군수 예비후보, 장재석 부의장, 김덕배·김은미 군의원 등의 홍성군 인사들도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최 예비후보는 “예산군민들과 당원동지 여러분들과 지지자들의 성원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최 예비후보는 “자신을 꽃 피우기 위해 홍문표 국회의원, 황선봉 예산군수, 이승구 군의장 등 모든 분들이 도와주셔서 많은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지만 이제는 결심했습니다. (예산군수를) 하겠습니다. 꼭 해내겠습니다. 그리고 잘 하겠습니다”라고 예산군수 지선에 대한 승리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정부의 정책에 부합하는 사업 발굴로 대규모 국비 확보 △예산 산단에 건실한 기업 유치 △사랑·관심·애정 통한 현장 행정으로 황선봉 군수의 행정 이을 것 등을 약속하며 “예산군수가 이러한 일들을 해내는 데는 자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 예비후보는 홍문표 국회의원의 지역사무소를 자신의 선거사무실로 쓰는 이유에 대해 “지난 16년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이 사무실을 지켜왔다”면서 “지난 세월 보수의 밑거름으로 살아왔던 자리이자 제 정치의 시작점이었던 이곳에서 또다시 선거에 임하는 것이 무엇이 잘못됐나?”라고 반문했다.

최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이승구 예산군의장은 “최 예비후보는 17년간 홍문표 의원을 보좌해오며 행정의 경력을 충분히 갖췄다”며 “예결위라는 대한민국의 자금흐름을 한눈에 보고 판단하는 곳의 위원장까지 지낸 홍문표 의원을 보좌하기 위해서는 예산과 행정을 알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최재구 예비후보와 홍문표 국회의원.
왼쪽부터 최재구 예비후보와 홍문표 국회의원.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이 후원회장을 맡았다.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이 후원회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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