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용기, 소통과 협치의 지도력을 갖춘 일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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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용기, 소통과 협치의 지도력을 갖춘 일꾼”
  • 홍주일보
  • 승인 2022.04.1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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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홍성군수 예비후보 인터뷰_국민의힘 이종화 예비후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개월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선거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이에 ㈜홍주일보사·홍주신문은 홍성군수 출마예상자들과 공통질문 8개로 구성된 직격인터뷰(정당·가나가순)를 통해 군수 출마 의지와 비전 등을 들어본다. 인터뷰는 교정·교열을 거쳐 원문 그대로 게재한다.<편집자주>

Q. 출마 이유(출마의 변)와 왜 이종화인가?
A. 홍성군은 천년의 역사와 문화재, 역사인물이 많으며, 풍부한 먹거리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도청이전, 혁신도시, 등으로 개발에 유리한 여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신도시개발이 정체되고 구도심의 공동화만 가속돼 인구감소로 홍성군정의 개혁과 변화를 요구하는 군민의 목소리가 높아져만 갑니다. 저는 군의원과 도의원으로 20년 정치활동을 하며 군민의 소리를 들어왔고 군정발전을 위한 제안과 건의를 많이 했었지만 군정에 뜻을 펼치기에는 한계가 있어서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군수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저는 농민의 자식으로 태어나 농촌, 농민의 어려운 심정을 잘 헤아릴 수 있으며 오랜 기간 지역에서 봉사를 했던 경험으로 섬김 행정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고, 건축공학을 전공해 도시계획 및 각종 시설 사업에 전문성을 갖춰 홍성군을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 수 있으며, 레저용품 수입업 경영을 했던 경험과 군의원 2선, 도의원 3선 경험으로 홍성군 내 현안을 구석구석 잘 알고 있고, 교육위원으로 교육도시 인프라에 관심이 많으며, 군민과 소통으로 청렴하며 민원 해결을 반드시 해내는 능력을 평가받았고, 도청과 중앙부처는 물론이고, 중앙 정치인과 많은 인맥을 갖추고 있는 게 장점입니다.
 

Q. 지역현안에 대한 대표적인 공약 3가지를 든다면?
A. 첫째 농어민소득증대를 위한 농산물유통센터 건립 및 농업관광홍보위한 홍성팝랜드 조성, 둘째 홍주성, 결성읍성 복원과 남당리-죽도간 해상케이블카 설치, 오서산 홍성-보령간 모노레일 설치 등으로 관광인프라 구축, 셋째 미래산업 개발위한 드론센터 조성
 

Q. 원도심 공동화 문제가 심각한데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은?
A. 원도심 공동화 문제는 천년홍주의 역사와 유적을 활용하고, 서해 복선철도 개통과 수도권 전철의 연장, 서해선 KTX 개통을 잘 활용해 수도권 생활권 도시로 개발하고, 수도권에서 홍성을 많이 찾아올 수 있게 개발해야 합니다. 

춘천도 수도권 전철이 개통되고 주변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했고, 닭갈비와 막국수의 매출이 3배 이상 늘었습니다. 홍주성 개발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유치하고 홍성전통시장을 홍성한우타운으로 조성하고, 상설시장과 명동상가를 먹자골목으로 조성하여 젊은이가 모이는 역사 문화와 젊은이의 도시로 만들어야 합니다.
 

Q. 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홍성군과 예산군을 통합해 시 승격을 추진하는 문제에 대한 견해는? 찬성한다면 어떻게 추진하는 것이 좋은지? 반대한다면 그 이유는?
A. 홍성군과 예산군의 전체 통합을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내포신도시의 홍성과 예산 주민들의 문화·예술·체육의 교류와 사회단체의 합동 행사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서 홍성과 예산이 도청을 중심으로 하나의 시로 승격할 수 있는 명분과 의지를 만들어야 한다.

 
Q. 홍성의 고유 지명인 홍주지명 되찾기에 대한 입장은? 만일 ‘홍주’로 되찾아야 한다면 적절한 방안과 시기는?
A. 홍주 지명을 찾는 일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홍성군이 인구가 증가해 시 승격을 이룰 때 지명을 홍주시로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Q. 홍성군 신청사 이전에 대한 의견과 구청사 활용 방안은?
A. 군민의 의견을 물어서 신청사 위치를 정한만큼 계획대로 진행돼야 하고 이미 설계가 완료되고 착공을 앞둔 시점이기 때문에 신청사 이전은 불가하다고 생각합니다. 구청사 활용방안은 홍주성 내에 있어서 홍주성 복원을 위해서는 철거를 하고 홍주성의 옛 모습을 복원하는 것이 홍주성 복원사업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Q. 군수로서 필요한 자질이나 덕목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또 당신의 리더십은 어떤 특징을 갖고 있으며 어떤 유형의 지도자인가?
A. 군수로서 필요한 자질이나 덕목은 홍주성에 있는 동헌 ‘안회당’ 안회의 뜻처럼 나이든 분께는 편안하게 해드리고 친구, 동료들에게는 믿음을 주고 어린 사람에게는 껴안아 사랑으로 이끌어 주듯 군민을 섬기고 군민을 위해 군수가 존재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임하는 것이 군수의 덕목이라 생각합니다. 

나의 리더십은 청자(聽者)입니다. 군민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군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Q. 무엇을 어떻게 바꿔야 하나?(지역 현실진단) 유권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A. 충남혁신도시는 지정됐으나 공공기관은 아직 이전되지 않았고, 도청신도시는 아직도 정주여건이 미흡하고, 도청 이전으로 인해 기존의 홍성읍과 광천읍은 공동화 현상이 발생되고 있으며, 주변의 명산과 바다가 있지만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지 못하고, 지역의 농·특산물을 6차산업화 하지 못하고 있는 등 여러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경험과 능력 그리고 정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군수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홍성군민 여러분! 2022년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홍성군이 열릴 수 있도록 홍성군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일꾼, 군민의 소망을 함께 이룰 수 있는 열정과 용기 있는 정치가, 소통과 협치의 지도력을 갖춘 저를 믿고 아낌없는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예비 후보자별로 질문 항목과 답변 글자수 분량은 동일하게 제공·안내했으며, 후보자별 답변 그대로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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