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열 예산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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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열 예산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어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4.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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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상식, 누구나 살고 싶은 예산 만들 것”
특정 후보 당협 사무실 사용 등 불공정·비상식

오진열 예산군수 예비후보(국민의힘)가 지난 13일 예산읍내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성대히 진행했다.<사진>

이날 오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 김기영·방한일 도의원 등이 국민의힘 관계자, 지지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오 예비후보는 “공정과 상식이 살아있는 예산, 누구나 찾아와 살고 싶은 예산은 깨끗한 사람만이 만들 수 있다”면서 “‘경청과 소통’을 우선하고 사회적 질서를 어긴 적 없는 자신은 40년 예산 군정 경험을 통해 선제적인 행정으로 군민들이 믿을 수 있는 군정 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또한 “선거관리위원회에 경선을 위탁하길 희망한다”면서 “전략공천이 아닌 공정한 경선과 전화 여론조사 방식의 투명한 경선”을 요청했다. 특히 “특정 후보의 국민의힘 당협 사무실 사용이나 당 임원의 선거사무장 활동 등은 군민들과 당원들로 하여금 불공정과 비상식으로 비쳐진다”고 비판했다.

오 예비후보는 예산군민에게 △공정과 공감·상식이 살아있는 예산 △공개행정, 군민과의 사랑방 대화 정례화 △삶의 질 향상과 균형 있는 지역 개발 △일자리 창출 중심의 기업 유치, 산업 단지 조성, 귀농·귀촌 차별화 정책 수립, 서민경제 지원 확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지원 △저출산·고령화 타개하는 부양정책 △청년 위한 일자리 마련 △결혼과 출산에 대한 파격적 지원정책 제도화 △워킹맘 위한 지원책 마련·유도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삶 지원 등 10가지 공약을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1979년 7월 7급 공채로 임용돼 예산군청 건설과에서 공직을 시작해 대흥면장을 끝으로 40여 년 공직생활을 정년퇴직했다”며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매섭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충남선대위 조직본부 예산군본부장을 맡아 지원 유세를 했고, 예산군 합기도협회장, 국민의힘 충남도당 행정자치분과 부위원장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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