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 보람은 군민의 몫, 약속과 책임은 한기권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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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보람은 군민의 몫, 약속과 책임은 한기권의 몫”
  • 홍주일보
  • 승인 2022.04.2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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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홍성군수 예비후보 인터뷰_국민의힘 한기권 예비후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개월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선거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이에 ㈜홍주일보사·홍주신문은 홍성군수 출마예상자들과 공통질문 8개로 구성된 직격인터뷰(정당·가나가순)를 통해 군수 출마 의지와 비전 등을 들어본다. 인터뷰는 교정·교열을 거쳐 원문 그대로 게재한다.<편집자주>

Q. 출마 이유(출마의 변)와 왜 한기권인가?
A.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홍성은 정체돼 있다. 인근 시·군과 비교해 보면 그렇다. 인근 시·군은 대부분 시로 승격돼 있다. 시가 아닌 예산군마저 변화와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남도청 소재지 홍성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변화해야 한다. 혁신해야 한다.

홍문표 국회의원이 그 기초를 닦아 놓았다. 도청 유치, 고속철 유치, 혁신도시 유치 등등 말이다. 그 기초에 홍성군정을 접목해야 한다. 홍성군수가 할 일이다. 

군수는 군정을 수행함에 있어 행정보다 경영을 해야 한다. 행정은 부군수를 비롯한  900여 공무원이 담당하면 된다. 지방자치시대 단체장은 당연히 경영마인드를 가진 군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여론조사가 있다. 홍성군민의 여론도 그렇다. 한기권이 있다. 홍성군정을 경영할 경험과 자신이 있다.
 

Q. 지역현안에 대한 대표적인 공약 3가지를 든다면?
A. 첫째, 홍성·예산 지방 통합이다. △공약 근거: ‘통합이 안 되면 어떤 결과를 초래할까?’에서 근거를 제시한다. 통합이 안 되면 내포신도시는 ‘별도 행정구역’으로 갈 것이 뻔하다. 그리 되면 홍성·예산은 노른자 땅과 인구를 내어준 꼴이 된다. ‘닭 쫒던 x꼴’이 된다. △추진 방법: 예산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 설득보단 많은 양보를 해야 한다. 통합이란 ‘큰 것’을 얻기 위해선 ‘작은 것’을 내줄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통합이 안 되면 어떤 결과가 예산군민에게 돌아갈 것인지를 충분히 이해시켜 통합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둘째, 홍성·홍북 행정 통합이다. △공약 근거: 시 승격을 위한 지름길이다. 내포신도시 별도행정구역을 저지할 최상의 수단이다. 별도행정구역은 홍성군민의 동의가 필수이기 때문이다. △추진 방법: 읍면동 통합은 정부지침(2015년 보도)이기도 하다. 홍성·홍북 통합의 필요성을 주지시키고, 여론조사와 주민투표 등 행정절차를 밟아 통합한다. 

셋째, 전통·상설 시장 통합이다. △공약 근거: 시장통합에 대해 홍성군민 60%가 찬성이다.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찬성 이유다. 도시재생을 위해서도 시장통합은 필수다. △추진 방법: 국·도·군비를 확보해 시장통합을 먼저 한다. 통합 후 상설시장 부지를 주차장 및 공원화 한다. 주차장 확보 후 홍성천의 생태하천 복원으로 도시를 재생한다.


Q. 원도심 공동화 문제가 심각한데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은?
A. 공동화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대책을 강구한다. △공동화 원인: 법조타운 설치와 내포신도시 조성이 주 원인이다. 여기에 홍성군청사 이전마저 추진돼 홍성읍 원주민의 상실·불안감은 극에 달하고 있다. △공동화 대책: 홍성읍·내포신도시 연계발전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앞서 제시한 홍성·홍북 행정 통합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 통합이 이루어지면 시로 승격될 수 있다. 시가 된다면 시청사 건립도 해야 한다. 시청사 부지는 홍성·홍북 중간지점을 검토해 볼 수 있다. 홍성·홍북의 윈윈으로 공동화를 방지할 수 있다. 현재 추진증인 홍성군 신청사 부지를 재검토해야 할 이유가 되기도 한다.
 

Q. 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홍성군과 예산군을 통합해 시 승격을 추진하는 문제에 대한 견해는? 찬성한다면 어떻게 추진하는 것이 좋은지? 반대한다면 그 이유는?
A. 당연히 찬성이다. 추진 방법: 홍성·예산 통합은 이미 오래전부터 추진돼 왔다. 하지만 성과는 없이 일부 예산군민의 반발만 초래했다. 반발 이유는 홍성군의 일방적 추진이라는 데 있다. 함께 할 것이다. 통합이 안 될 ‘경우의 수’인 ‘별도행정구역’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해야 한다. 소통하고 양보해 통합을 꼭 이루어 내야 할 것이다. 통합을 외롭게 외친 한기권의 180여 일을 헛되지 않게 할 것이다.
 

Q. 홍성의 고유 지명인 홍주지명 되찾기에 대한 입장은? 만일 ‘홍주’로 되찾아야 한다면 적절한 방안과 시기는?
A. 당연히 되찾아야 한다. 방안과 시기: 홍성·예산 통합이 먼저다. 통합이 되면 ‘시 승격’이 된다. 시 승격이 되면 시(市) 명칭을 정해야 한다. 시 명칭은 당연히 ‘홍주시’가 돼야 한다. 역사적 당위성이 있기 때문이다. 한기권이 홍성군수가 되면 임기 내 통합을 이뤄내겠다. 홍주 지명 되찾기 시기는 그 때 결정될 것이다.  
 

Q. 홍성군 신청사 이전에 대한 의견과 구청사 활용 방안은?
A. 홍성군신청사 부지 재검토 필요하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부지 결정투표 때, 홍성군민 12.3%만 투표해 대표성이 결여됐다. △홍성군민 50% 이상 참여하는 주민투표로 다시 결정해야 한다. 청사 이전 여부도 원점부터 재검토해 원도심 공동화를 방지해야 한다. △청사이전 요인은 안회당을 막고 있는 청사 본관의 문제에 있다. △본관만 철거하고 나머지 부속건물은 현재대로 활용해도 된다. △본관 신축은 구 경찰서 부지(현 주차장)에 건립하면 된다. △인근 보령·청양의 경우 청사가 외곽으로 나갔지만 효과는 전혀 없다. 
 

Q. 군수로서 필요한 자질이나 덕목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또 당신의 리더십은 어떤 특징을 갖고 있으며 어떤 유형의 지도자인가?
A. 도덕성과 능력이 필수다. 지난 대통령 선거를 봐도 그렇다. 법을 어긴 전과자라면 홍성군수 될 자격이 없다. 군수가 도덕적으로 떳떳해야, 군민과 공무원에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능력도 중요하다. ‘알아야 면장’이라는 말은 그래서 있는 것이다.

한기권 삶에 표준전과책은 있었지만 범죄 전과는 단 1도 없다. 홍성군의회 의원과 의장을 역임해 군정에 대한 지식과 경험도 있다. 농업도 전공했다. 사업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장애인후원회장 등 사회활동도 활발히 했다. 홍문표 의원과 함께 정치생활도 오래 했다. ‘준비된 홍성군수 한기권’이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Q. 무엇을 어떻게 바꿔야 하나?(지역 현실진단) 유권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A. 내포신도시 악취를 완전 해소해야 한다. ‘악취방지법’만 철저히 지키면 해결될 일이다. 한기권은 악취방지법 강력 적용으로 내포악취의 근원을 뿌리 뽑을 것이다. 홍성군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 홍성군수의 경륜엔 변화가 필요하다. 많은 군민들은, 이번만큼은 ‘공무원 군수보다 경영자 군수’가 필요하다 말한다. 지역언론 여론조사도 그렇게 나온 바 있다. 그런 군수만이 군정 전반을 혁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선택과 보람은 홍성군민의 몫’이고, ‘약속과 책임은 한기권의 몫’입니다. 어떤 홍성군수 후보가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능력을 갖추었는지 잘 살펴보고 선택할 것을 유권자인 홍성군민 모든 분께 두 손 모아 당부드립니다. 능력 있고, 도덕적으로 깨끗한 저 한기권에게 힘을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한기권은 결과로 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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