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대변자로서 책임 있는 대안 제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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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대변자로서 책임 있는 대안 제시할 것”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2.04.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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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식 홍성군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권영식 홍성군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가 지난 23일 오전 11시 홍성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사진>

이날 개소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내빈소개 △권 예비후보 가족소개 △인사말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 예비후보는 “군의원은 군민의 대변자로서 지역현안에 대해 책임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숨어 있는 민심을 발굴하는 등 주민과 관청간의 가교역할을 해야한다”면서 “예산안과 결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을 군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민의가 왜곡되지 않도록 깨어있어야 하며 토호세력에 결탁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성은 몰라도 횡성을 기억하는 것은 홍성이 아직 브랜드화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나비축제로 함평군을 전국에 알린 사례를 보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 있는 군의원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가 강조한 공약으로는 △문화로 주변 둘레길 조성 △홍성천변 문화공간 조성 △목빙고 이전 추진 △홍성읍 이장들과의 간담회 정례화 △어르신 텃밭 일손돕기 지원조례 발의 등이 있다.

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 홍성·예산)은 축사를 통해 “권영식 후보는 시장경제의 가치를 지키고, 자유민주주의 국가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기초의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서울에서 진행된 세제 개편 세미나에 참석할 정도로 지역발전과 농촌에 대한 현안에 관심을 가진 권 후보에게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축사를 하고 있는 홍문표 국회의원의 모습.
축사를 하고 있는 홍문표 국회의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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