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실버카 전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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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실버카 전달식’ 진행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2.05.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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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오늘이 최고로 기분 좋은 날”
내포사랑예술단 보부상 마당극 식전공연

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황선돈·민간위원장 고중섭)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6일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카네이션’과 보행 보조기를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황선돈 결성면장, 고중섭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정윤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본 행사에 앞서 내포사랑예술단 풍경소리의 보부상 마당극이 펼쳐지기도 했다.

특히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35명의 어르신들에게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안부인사와 함께 식료품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였다.

카네이션과 보행 보조기를 선물 받은 어르신들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선물까지 챙겨주는 면장님과 협의체 위원들께 말로 다 표현 못 할 만큼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박일순(74) 여사는 “올해 들어 오늘이 최고로 기분 좋은 날”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고중섭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사랑의 실버카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일이 있으시면 언제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를 찾아달라”고 전했다.

황선돈 결성면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걱정 없이 외출하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좋은 시기에 최적의 선물이 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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