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는 홍성지역 가족기업인 ㈜남부미트(대표 이재우)가 지난 10일 대학 본부 회의실에서 대학 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사진>

광천읍에 소재한 남부미트는 육류 기타 가공과 저장처리업체로 식육 가공식품의 도소매와 통신판매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이다. 혜전대학과는 지난 2020년 산학 협력을 맺었고 지난해 2월에는 가족회사로 인증된 기업으로 현재까지 총 1200만 원의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혜숙 총장은 “지역의 기업체에서 발전기금을 기탁해 감사하다”며 “대학과 향토 기업이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우 대표는 “대학에서 좋은 인재를 양성해 기업에 취업하는 등 기업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