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없고 빽 없는 사람의 심부름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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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없고 빽 없는 사람의 심부름꾼 되겠다”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2.05.2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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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배 홍성군의원 후보

김덕배 홍성군의원 후보가 지난 15일 갈산면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 홍성군의원 3선에 도전하는 김 후보는 “우리지역에는 아직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민들이 많다”며 “다시 한 번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힘없고 빽 없는 사람들의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지지자들, 지역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김 후보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늘 격려 말씀을 해주시고, 궁금한 게 있으면 언제든 물어봐주신다”며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민원을 95%정도 해결했다”고 자신했다.

이어 “8년 전 첫 선거운동을 할 때 추위를 피하기 위해 멀리 떨어진 경로당으로 걸어가시던 독거 어르신을 마주친 기억이 있다”며 “이처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홍성군 1인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른 시·군과 차별화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발로 뛰는, 심부름 잘했다는 의원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후보는 “김좌진 장군 생가지 성역화 사업과 함께 호명학교를 복원하는 게 저의 꿈”이라며 “전국의 많은 학생들이 김좌진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줄 수 있는 교육관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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