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홍성군수, 충남도의원, 홍성군의원 후보들이 하나로 뭉쳐 원팀으로 “홍성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지난 16일 합의서에 서명했다.

국민의힘 군수 후보자를 비롯해 광역의원, 기초의원 후보자 등 12명은 공천이 확정된 후보의 당선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군수예비후보였던 채현병 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이용록 군수후보, 도의원 1선거구 이상근 후보·도의원 2선거구 이종화 후보, 군의원 가선거구 김은미·권영식 후보, 군의원 나선거구 이정윤 후보, 군의원 다선거구 장재석 후보, 군의원 라선거구 김덕배·이선균 후보, 군의원 비례대표 윤일순·안병두 후보가 참여했다.

이들 후보자 12명은 △후보자 정책 중 홍성발전과 군민의 행복에 필요한 정책은 상호 공유하고 △원팀 구성 정신에 입각해 상호간 비방이나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하지 않을 것과 △출마자 전원은 홍성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하고 선거운동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면서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한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