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홍성군수 당선인, 첫 행보로 충령사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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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당선인, 첫 행보로 충령사 참배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2.06.0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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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군수와 면담자리에서 “살맛 나는 홍성 만들겠다”
지난 2일 홍성 충령사를 방문해 참배를 하고 있는 이용록 당선인의 모습. 

6·1지방선거에서 홍성군수로 당선된 이용록 당선이 당선 후 첫 일정으로 홍주의사총과 홍성 충령사를 방문했다.

이 당선인과 선거사무장 등 3명만 참석해 참배를 마치고 난 후 이 당선인은 “지금의 초심이 흔들리지 않게 해달라는 염원을 담아 참배를 올렸다”라며 “홍성을 지켜주신 순국선열들께 감사한 마음과 홍성의 발전을 위한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 당선인은 군청을 방문해 김석환 군수와 만났다. 면담자리에서 김 군수는 “선거로 인해 갈라진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합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하나 된 힘으로 더 살기 좋은 홍성을 만들어주길 부탁한다”라고 당선인에게 당부했다. 

이에 이 당선인은 “12년 동안 안정적으로 군정을 이끌어 오신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혁신도시 조기 정착과 원도심 활성화를 통해 살맛나는 홍성을 만들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이 당선인은 홍성교육지원청과 홍성경찰서도 방문해 인사를 나누고, 오후 2시 충남도서관에서 진행된 당선증 교부식에 참석했다.

이 당선인은 대표 인사를 통해 “당선자는 물론 당선을 위해 후보자 곁에서 최선을 다한 모든 분들께도 한 마음으로 축하를 전한다”라며 “홍성의 발전과 행복을 위한 군민들의 염원을 멍에가 아닌 기쁨으로 섬기며 더 좋은 홍성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 성원에 보답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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