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료원, 대장항문 분야 외과 전문의 추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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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료원, 대장항문 분야 외과 전문의 추가 영입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4.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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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응급의학과에 이어
전문의 연속 영입 성공… 전문성 한층 끌어올려

충청남도 홍성의료원(원장 김건식)은 외과 전문의를 추가로 영입해 지난 17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새로 영입한 박진석 과장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 아산병원 대장항문외과 전임의, 을지대학교병원 대장항문외과 전임의를 거치는 등 다양한 임상경험을 가진 외과 전문의이다.

전문진료분야로는 치핵, 치열, 치루, 항문주위 종양 등 대장항문 질환을 비롯해 충수염, 담낭염, 담석증 등 복강경수술, 갑상선, 유방조직검사 등 갑상선질환, 하지정맥류, 피부양성종양 등으로 외과 전반을 진료한다.

이번 추가 영입으로 외과는 2명의 전문의가 외래진료 및 수술을 동시에 할 수 있어 환자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좀 더 다양한 분야의 진료가 가능해졌다.

한편 홍성의료원은 이달 초 신경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새로 영입해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했다.

정신건강의학과 김영철 과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수료하고 강북삼성병원, 이대목동병원 등 대형병원에서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전문성을 인정받은 전문의이다.

응급의학과 강대현 과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서울대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를 수료하고, 국군수도병원 응급의료센터장, 국방부 보건정책과 감염병대응 담당을 맡았다.

신경외과 안용붕 과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충남대의과대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수료, 을지대학교 신경외과 과장·조교수를 거쳤다.

김건식 홍성의료원장은 “지속적으로 우수한 의료진을 영입해 지역의 의료불균형과 의료공백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의사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해 종합병원으로서의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려 지역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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