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문수)은 지난 10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전달식을 통해 조합원과 조합원 자녀 28명을 대상으로 각 100만 원씩 총 2800만 원을 전달됐다.

이 자리에서 박문수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의 지급액은 크진 않지만 조합원님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줘 앞으로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조합원의 후생복지를 책임지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문수 조합장은 취임 이후 조합원이 영농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농작물 재해보험(벼보험)’을 무상으로 가입시키며 공약사항을 실천해가고 있다.

한편 홍성농협은 지난 2009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471명의 조합원과 조합원 자녀에게 총 4억 71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