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주민자치회(회장 김종만)는 21일 오전 11시 홍성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진행했다.<사진>

이번 임시회의 안건으로는 △물가인상에 비례해 위원회비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통과시켰다. 회의 토의사항으로는 △깨끗한 도시만들기 캠페인 사업 △재활용품 홍보 교환사업 △2023 홍성읍 주민총회 △어려운 가정집 고쳐주기 사업 완결 등이다.

특히 재활용품 홍보 기대효과는 우유팩 등 재활용으로 자원 낭비 방지, 펄프 등 수입감소로 외화 절약, 폐건전지 안전한 회수로 환경오염방지 등이다.

또한 주민총회는 오는 11월 7월 오후 2시 홍주문화회관에서 개최되며, 15세 이상 홍성읍 주민 또는 직장인으로는 주민등록 인구의 1% 이상이 대상이다. 주민총회·의제발굴 홍보기간은 9월 30일까지이고 홍성읍 누리집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라대경 홍성읍장은 “오는 11월 주민총회에 앞서 주민자치회 취지가 무언인지 다시 한번 지역주민들에게 잘 이해가 될 수 있도록 개도(開導)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종만 홍성읍주민자치회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건강 관리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박승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