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면서 ‘제1회 홍성 갈산 옹기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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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면서 ‘제1회 홍성 갈산 옹기축제’ 열린다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3.11.0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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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 갈산면 성촌마을 갈산토기·성촌토기 일원서

갈산면에서 성촌마을 갈산토기, 성촌토기 일원에서 오는 4일 ‘제1회 홍성 갈산 옹기축제’가 개최된다.

백야 김좌진 장군의 고향으로 유명한 갈산면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받은 성촌토기와 충청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은 갈산토기가 옹기장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어 홍성군 유일의 옹기마을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갈산면과 옹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동선), 지역민이 힘을 모아 축제를 마련했다.

지역의 전통문화 활성화를 토대로 한 이번 행사는 ‘가마에 불을 지피다’라는 주제로 옹기 점토를 활용해 점토 놀이터와 점토 동산 만들기, 옹기 만들기 경연대회와 전통 발효음식 만들기, 전통 소줏고리 시연 등 어른과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거리와 마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유영길 갈산면장은 “오랜 전통을 이어온 갈산의 전통옹기가 널리 알려지고 김좌진장군 생가와 더불어 갈산지역 발전을 견인해 나갈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옹기축제가 많은 분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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