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료원,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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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료원,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전국 1위’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3.12.1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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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공공병원 운영평가 7년 A등급

홍성의료원(원장 김건식)은 지난 13일 서울 앰베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3년 공공의료 성과 보고회’에서 2023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최우수 등급인 A등급,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최우수기관, 표준진료지침에서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

보건복지부 주최로 전국 35개 지방의료원과 6개 적십자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홍성의료원은 83.3점(전국 평균 70.3점)으로 전국 1위와 함께 2017년도부터 7년 연속 A등급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는 △양질의 의료(진료기능)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공공성) △합리적 운영(경영) △책임운영(조직관리) 등 4개 영역에 걸쳐 실시되는 병원 운영에 대한 종합 평가다.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등 필수진료 과목과 분만실과 신생아실, 중환자실, 호스피스 등을 운영하는 등 지역에서 필요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고, 의료취약계층 지원사업·미충족 필수의료 서비스 등 특화서비스 사업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공공사업정책도 펼쳐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에서도 공공산후조리원·야간 소아청소년과 운영 등 지역 내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치매·아동청소년 등 전 세대에 걸친 획기적인 공공사업을 펼쳐 모범적인 사업 수행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건식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경영 정상화를 위해 지역 공공병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하는 등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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