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민선8기 원년 10대 주요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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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선8기 원년 10대 주요성과 발표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3.12.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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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사업·역동적인 군정 추진
서부면 남당항에 조성된 해양분수공원 전경.

홍성군이 2023년 홍성군민과 함께 만들어 낸 ‘민선8기 원년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군이 발표한 2023년 홍성을 대표하는 10대 성과는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 △홍성군 대표관광브랜드 육성을 통한 관광환경 대 변화와 도약의 발판 마련 △최대 규모 산불, 신속한 대응을 통한 빠른 일상회복 △홍성군 우수한 행정력 빛나다 △농산물 경쟁력, 새로운 품종과 혁신으로 △변화하는 홍성의 관문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홍성 조성 △교육·체육인프라 확충, 지역성장동력이 되다 △살기좋은 주거환경 조성으로 명품도시 발돋움이다.

먼저 홍성군은 기대보다 우려가 컸던 글로벌바베큐축제를 통해 관광객 42만명 유치라는 성공신화를 썼고 모두가 불가능하다 말했던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해 냈다.

특히 역대 충남 최대규모로 지난 4월에 발생한 서부면 대형산불의 경우 53세대 9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지만 전직원 비상소집과 가가호호 신속한 주민대피 유도 등 초동대응을 시작으로 3일간 화마와 싸웠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기후위기와 4차산업혁명, 스마트농업과 역사문화도시 등의 키워드로 핵심산업을 추진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동력을 확보했다.

친환경농업의 메카 홍동면을 품고 있으며, 전국최대 축산규모를 자랑하는 홍성군의 미래를 위해 과감히 지역산업 생태계 대전환을 추진하고 고부가가치 신산업 육성에 매진했다.

그 결과 2023 글로벌바베큐축제를 통해 홍성군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며 그동안 군에서 추진한 소비성 축제의 한계를 극복하며 군정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도 남당항을 중심으로 한 해양관광산업의 경우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조성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방방곡곡 100선’ 선정되는 등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지역사회에서도 민선8기 도전적인 군정에 대한 우려보다는 이제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홍성군은 이를 뒷받침하는 성과를 10가지로 제시했다.

이용록 군수는 “민선8기 원년인 2023년은 변화의 물결이 시작된 한 해였다. 이는 도전적인 군정 추진에도 군민들에게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신 덕분이었다”며 성과에 대한 공을 군민들에게 돌렸으며 “2024년부터는 변화의 물결이 큰 파도가 돼 지역을 어떻게 바꾸어 놓는지 지켜봐 주시고, 군민 여러분에게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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