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예비후보, 기자회견 열고 4·10총선 출마 공식 선언
상태바
양승조 예비후보, 기자회견 열고 4·10총선 출마 공식 선언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4.03.05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험지 중 험지인 홍성·예산, 충남의 수부도시로 발전해야
4선 국회의원·충남도지사의 경륜과 지혜 바탕으로 앞장

4선 국회의원이자 충남도지사를 지낸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예비후보가 지난 5일 홍성읍 소재 선거캠프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홍성군·예산군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국민적 요구 실현을 위해 충남의 도정 중심지 이곳 홍성·예산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하며 “네 번의 국회의원과 충남도지사를 역임하면서 많은 경험과 성과를 거뒀고, 이를 바탕으로 홍성과 예산을 충남의 대표적인 수부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홍성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예술도시로, 예산은 전통시장과 경관이 어우러지는 관광도시로, 내포신도시는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스마트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면서 발전 방안으로 △국립공주대 예산캠퍼스 의과대학 설립과 대학병원 신설 지원 △서해선-경부선KTX 연결의 조속한 시행 △홍성역까지 수도권 1호선 전철 연장 △내포터미널 조기 건설 지원 △서부내륙고속도로 동홍성IC 추진을 약속했다.

이어 양 예비후보는 △명실상부한 혁신도시로서의 위상을 세우기 위해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유치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기 착공 △홍주읍성 복원 △홍성군 노인종합복지관 신축 이전 △홍성수협 설립 지원 △홍성전통시장 주차장 △ 내포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국제 스마트팜 교육센터 건립 △글로벌 그린바이오 복합단지 및 허브센터 구축 △옛 충남방적 철거 후 6차 산업단지를 조성 등을 약속했다.

양 예비후보는 “4선의 국회의원, 도지사를 경험한 법조인, 정치인, 행정가로서 홍성과 예산의 발전과 다 함께 잘사는 세상,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치 여정에서 그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 도전하겠다. 마침내 이뤄내겠다”며 “주민 여러분이 저 양승조의 힘과 용기가 되어 달라”고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한편 양승조 예비후보 후원회장은 국무총리를 역임한 정세균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맡았다.
 


관련기사
양승조 전 충남지사 “윤 대통령, 민생토론회 매우 부적절한 행보”
4·10총선, 강승규-양승조 맞대결… 5인 대결 구도 윤곽
[속보] 민주당, 홍성예산 양승조 전략공천
[홍성군예산군선거구] 양승조 예비후보자 프로필
어청식 무소속 예비후보, 양승조 예비후보와 ‘단일화’
4·10총선 후보 등록 첫날,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 등록
양승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인산인해 이뤄
총선 13일 앞으로… 양승조 vs 강승규, 과연 누가 웃을까?
“홍성·예산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습니다”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 ‘홍성·예산 지역 공약’ 발표
양승조 후보, 28일 출정식 열고 본격 선거운동 돌입
4·10총선 D-9… 양승조 후보, 홍성전통시장 일원서 유세 연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