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면민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제22회 서부면민 체육대회·화합잔치가 10일 서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사진>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단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면민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 진행된 풍물놀이와 민요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김영범 전 체육회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봉사, 지역개발, 체육진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주민들에게 표창패가 수여돼 의미를 더했다.
1부 행사에 이어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화합계주, 줄다리기, 오재미 던지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체육 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되찾는 기회를 가졌다.
김관진 서부면주민자치회장은 200여만 원 상당의 ‘김’ 선물 박스를 내놓으며 면민들의 화합과 즐거움을 위해 기여했다.
이상우 서부면체육회장과 장영현 서부면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면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지속되기를 희망했다.
제22회 서부면민 체육대회·화합잔치는 서부면민이 하나 돼 즐기고, 소통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면민들은 서로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함께 만들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