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출판기념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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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의원 출판기념회 성료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4.03.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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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단체장 등 3000여명 참석 성황

▲ 지난 3일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홍문표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6·4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홍문표 국회의원(홍성·예산)이 지난 3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정치행보에 나섰다.
홍 의원은 이날 천안시 세종웨딩홀에서 20여명의 동료 국회의원을 비롯한 농어민단체장, 충청출신 기관단체장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의와 의리로 살아온 정치인생 30년 그 감동의 이야기 ‘뚝심’ 출판기념회에서 “농어촌, 농민이 잘살고 대접받는 사회, 노인이 공경받고 예우 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대한민국 농어촌, 농어민이 누구냐?”고 반문하면서 “대한민국 국민 5000만 명을 먹여 살리는 이들이다. 그런데 이들이 병들고 배고프고 빚지고 나이를 먹고 있다”며 “정부가, 사회가 이들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법과 제도를 만들고 고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 의원은 “부모가 없으면 우리도 존재하지 않는다. 어른을 공경하지 않고 천대하는 나라는 선진국이라 할 수 없다”며 “앞으로 노인복지청을 만들어 어르신들이 공경 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홍 의원은 “대한민국은 배가 고프고 고달프고 어렵지만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성장해야지 사회민주주의국가나 공산주의 국가로 가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분배를 앞세우기보다 노력하는 사람이 대가를 받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원칙이 바로서는 국가가 진정한 국가”라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또 “충남도청이 82년 만에 대전에서 충남으로 이전한 것은 당연한 충남인의 자존심과 긍지를 되찾은 것이다. 국가를 지역적으로 볼 때 국토의 허리이자 중심인 충남이 경제중심으로, 또 동북아 환황해권 거점물류도시로 발전해야 대한민국도 자부심을 갖는 곳으로 발전한다”며 “앞으로 큰 꿈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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