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문화혜택 넓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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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문화혜택 넓어진다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4.05.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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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총 ‘충남사랑티켓’ 시행... 공연 관람료 지원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 충남사랑티켓센터는 문화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동·청소년이나 어르신 등 충남도내 취약계층의 문화 복지 확대를 위해 공연·전시 관람료를 일부 지원하는 ‘2014년도 충남사랑티켓’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복권기금과 도비로 운영되는 충남사랑티켓은 충남지역 공연장 및 박물관, 미술관에서 유료로 공연하는 연극, 뮤지컬, 아동극, 무용, 음악, 전통, 전시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문화예술단체나 문화예술관련 기획사의 참가로 진행된다.

24세 이하의 아동·청소년이나 65세 이상 어르신이 사랑티켓 참가작품을 관람할 경우 개인은 연 10회, 단체는 연 1회에 한해 공연 7000원, 전시 5000원을 지원받아 사랑티켓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문화예술단체는 사랑티켓 홈페이지(www.sati.or.kr)에 극단·기획사 회원으로 가입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가능하다.

5·6월에는 아동극 ‘벌거벗은 임금님’, ‘신데렐라’, ‘오즈의 마법사’ 등 13개의 공연과 ‘GOB 내한공연’, ‘2014 해설이 있는 실내악 등 음악 5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참가작품 접수일정은 7·8월(6월 1일 마감), 9·10월(8월 1일 마감), 11·12월(10월 1일 마감)로 나누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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