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자 회의 열고 추진 상황·계획 등 점검
홍성군은 지난 20일 제23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대회 시·군 및 도(군) 종목 실무자 회의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등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 생활체육회, 시·군생활체육회, 도 종목별연합회, 홍성군 종목별연합회 회장 및 사무국장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제23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대회의 현재까지의 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종목별 경기장 사전답사도 진행됐다.
군은 올해 장애인체전과 생활체전이 20여일 간격으로 개최됨에 따라 군은 물론, 홍성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각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양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역량을 살려 올해 개최되는 장애인체전과 생활체전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0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19개 종목에 걸쳐 홍주종합경기장외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제23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대회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23개 종목에 걸쳐 홍주종합경기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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