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공약 세 번째 제시
신성장 거점도시 기대
신성장 거점도시 기대
홍성군이 21세기 환황해권시대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대선공약으로 ‘신성장 4차 산업단지벨트 구축’을 제시했다. 홍주읍성 복원을 위한 KT홍성지사 이전, 충남도청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에 이어 세 번째 대선공약 발굴이다. 군은 홍성읍과 홍북면 일원(서해안 고속전철 인근)에 약 100만평의 4차 산업단지가 유치되길 기대하고 있다.
사업비 5000여억 원을 투입 8년 정도의 사업기간이 예상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유치 희망업종은 최근 부상하고 있는 NT(나노), BT(생명), AI(인공지능)가 융합된 최첨단 업종이다. 군은 신성장 4차 산업단지를 충남도청, 서해안고속전철, 서해안고속도로, 삽교 컨테이너기지와 연계해 충남의 신성장 동력 산업벨트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4차 산업단지 예정지 인근인 홍북면 신경리 일원 126만㎡에 3200억 원을 투자예정으로 태양광, IT, 자동차 부품 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내포첨단산업단지도 위치해 있다. 4차 산업단지 유치 시 군은 경제인구의 급속한 유입으로 충남도청내포신도시의 인구 확충과 신도시 위상의 조기 정립이 가능해 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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