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행보 ‘눈길’
지난 1월 바른정당에 입당했던 홍성군의회 윤용관 의원이 지난 21일 자유한국당에 복당을 신청해 지역정가의 움직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윤 의원은 “보수를 재정비해 혁신으로 통합하고 정권을 재창출하겠다는 것이 당론이어서 뜻을 같이 했으나 대선 추진과정에서 국민에게 외면 받는 제3당으로의 전락하는 보습을 보며 탈당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특히, 제3당에 남는 것은 지역발전에 도움이 안된다는 판단과 뜻을 같이했던 유권자들과 함께 고민한 결과 보수 재건 차원의 노력을 위해 자유한국당 복당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대선 결과에 관계없이 지역발전과 보수진영의 재건차원에서 노력을 다하고 군민의 행복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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