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지명탄생 천년을 앞두고 홍성군의정동지회가 지난 23일 홍섭읍 로얄회관에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성군의정동지회 전용상 회장과 홍주지명되찾기범군민운동본부 오석범 본부장을 비롯한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들 임원들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홍주라는 고유의 지명을 되찾기 위한 노력에 힘을 모으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의정동지회와 지명되찾기운동본부는 “상호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조사, 지역사회 현안 진단과 연구, 맑은 사회 구현과 홍주지명되찾기운동 성공을 위한 협력으로 지역사회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