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탐방 기획기사 르포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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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 탐방 기획기사 르포식으로”
  • 홍주일보
  • 승인 2017.08.0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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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공정보도위원회

본지는 지난 1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2017년 7월 발행 신문에 대한 지면평가를 실시했다.


◇7월 6일자(492호)
6면의 ‘장곡면 오선리 농촌마을 사람들’ 기획기사가 읍면지나 향토사의 기록형태로 작성된 것은 아쉽다. 기자가 자작시를 보태고 4명의 주민들에게서 한 마디씩 인터뷰한 박스 기사를 덧붙여놨지만 직접 탐방하면서 오감으로 느낀 풍경 묘사가 필요하다. 마을유래 등의 옛 이야기를 섞어가며 르포 형식으로 써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7월 13일자 산성1리, 7월 20일자 광성3리 마음탐방 기획기사 역시 같은 지적을 받았다.


◇7월 13일자(493호)
1면 종합면에 ‘홍북읍 승격’ 관련 기사가 2꼭지나 있어 눈에 거슬렸다. 읍승격 관련 군의회 조례 제정과 군청의 추진상황 기사를 한 꼭지로 뭉뚱그려 써도 좋았을 것이고 굳이 분리해서 실어야 한다면 한 꼭지는 다른 면으로 옮기는 것이 바람직했다.


◇7월 20일자(494호)
‘인산리공소 옛터 찾았다’는 제하의 기사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 관련기사에 대해서도 관심을 끌었는데 향토사 관련 기사발굴에 힘쓸 필요가 있겠다. 홍주미트와 건두부공장 보조금 반환청구 항소심 기각 관련 기사와 새정부 지역신문 지원정책 기사가 특히 주목을 끌었다.


◇7월 27일자(495호)
12면 정보마당의 왼쪽단 개업소식에 ‘헤어숍 오픈’, ‘선장아구찜 오픈’이라는 제목의 외래어가 거슬린다. ‘헤어숍’은 상호니까 어쩔 수 없더라도 오픈은 ‘문 열어’, ‘개업’ 등의 우리말로 대체해 썼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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