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옛 광천도서관 1년 넘게 방치 옛 광천공공도서관 건물이 1년 넘게 활용되지 않고 빈 공간으로 방치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홍성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광천읍 광천리에 위치한 광천공공도서관은 지난해 9월 광천복합공공청사로 이전한 뒤 비어있는 채로 방치되고 있다. 지난 1997년 3월 개관한 옛 광천공공도서관은 대지면적 1897㎡, 건물면적 746㎡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도서관은 문학·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평생학습실, 일반열람실 등과 함께 100여석의 좌석, 5만8000여권의 장서를 소장했고 야외 휴식 공간까지 갖춰 광천주민들의 종합 문화 공간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광천공공도서관이 지난해 9월 광천복합공공청사로 이전되면서 옛 건물은 1년 넘게 빈 공간으로 방치돼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현재 1층 출입문과 창문 등을 자물쇠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9-12 16:12 귀뚜라미 급습… 인삼농'울상' 최근 홍성, 예산, 서산 등 도내 서북부 지역에서 귀뚜라미로 인한 인삼 고사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수확을 앞둔 재배농가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인삼포장에서는 무더위로 인한 고사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가운데 최근 수확을 앞둔 5~6년 포장에서 귀뚜라미 등 해충으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인삼농가를 울리고 있다. 특히 귀뚜라미는 인삼 줄기를 갉아먹어 고사시키는 등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귀뚜라미에 의한 인삼 고사 피해는 충남 서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크게 확산되고 있는데, 예년의 경우 0.1%로 미미했으나 올해는 5%에 이를 정도로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이는 귀뚜라미 애벌레가 8월 이후 성충이 되는 시기에 성장에 좋은 조건인 고온현상이 이어져 개체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도 농업기 농업일반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9-08 23:29 잡초와 야생화 잡초와 야생화 오랜만에 밭둑에 무성하게 나있는 잡초를 뽑았다. 삼 개월 만인 것 같다. 14년 전에 산을 구입하고 돌무더기에 찔레나무가 무성한 황무지를 개간하여 밭을 일구고 이웃 밭과의 경계를 측량하여 석축을 쌓고 조경을 한 둑이다. 삼개월 동안 많이도 자랐다. 쑥대밭이 된 곳도 있다. 봄에 한차례 풀을 뽑았는데 쑥은 1m가까이 자랐다. 뽑으려고 하니 바위틈에 뿌리를 박아 잘 뽑히지도 않는다. 할 수없이 낫으로 잘랐다. 환삼덩굴은 이미 1m가량 10년 넘게 자란 소나무를 덮었다. 잎이 삼의 잎을 닮고 덩굴이 잘 뻗는다. 줄기와 잎 뒷면에 아주 작은 가시가 있어 피부에 스치면 상처가 나는 풀인데 고혈압에 효능이 좋다고 한다. 잡아당기니 무더기로 엉켜 끌려 나온다. 덩굴을 여기저기 뒤져 환삼덩굴 뿌리를 찾으니 벌써 돋보기 | 서정식<칼럼위원·전 대평초 교장> | 2013-09-08 22:38 대한노인회금마면분회, 철마산 환경정화 대한노인회금마면분회, 철마산 환경정화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금마면분회와 노인자원봉사클럽, 3·1독립유가족대표, 홍성군광복회 회원들은 지난 7일 광복절을 앞두고 무더위 속에 금마면 철마산 공원에서 잡초제거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홍주人홍주in | 홍주일보 | 2013-08-16 19:18 홍성 학교 운동장 제초제 살포 충격 홍성지역 대부분 학교들이 운동장 잡초 제거를 위해 인체에 유해한 제초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제초제는 수년간에 걸쳐 뿌려져 왔으나 홍성교육지원청은 이 같은 사실을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어 일선 학교 관리 감독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홍성지역 모 초등학교 A교사에 따르면 관내 48개 초·중·고 가운데 10여개 학교를 제외한 나머지 학교들이 운동장 잡초 제거를 위해 그동안 제초제를 뿌려왔다고 주장했다. 일반적으로 살충제나 살균제 등의 농약은 살포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중화가 되지만 제초제의 경우는 많은 성분이 그대로 남아 있어 인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교사는 각 학교들이 무성하게 자라나는 잡초 제거에 매번 인력을 투입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제초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7-26 16:24 학교 내 자연친화 텃밭 운영 홍주초등학교는 지난 3월부터 환경부 2013년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교로 선정돼 교내에 '녹색이랑 꿈이랑'이라는 텃밭을 운영해오고 있다. '녹색이랑 꿈이랑' 텃밭에 6학년은 고구마, 5학년은 땅콩, 옥수수, 방울토마토 4학년은 강낭콩, 3학년은 봄배추 등 다양한 식물을 기르고 있다. 학생들은 씨앗과 모종을 심은 뒤 수시로 텃밭으로 달려가 우리 반의 식물이 얼마나 잘 자라고 있는지 확인하고, 잡초를 뽑아주는 등 텃밭을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육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7-11 10:59 (4) 여름에 피는 엉겅퀴 (4) 여름에 피는 엉겅퀴 요즘 산이나 들의 양지 바른 곳에서 피어있는 작은 아이들 키 만한 꽃이 있다. 피를 엉기게 한다고 해서 엉겅퀴라 불리는 이 꽃은 약재로도 인기가 좋다. 효소를 담가 먹기도 하고 전초를 말려서 한약재로 이용하기도 한다.물론 어린순은 나물로 먹기도 하는데 이 엉겅퀴와 비슷한 실물이 있는데 그것은 지칭개와 조뱅이라는 국화과의 식물이다. 엉겅퀴보다 작은 꽃들이 여러 송이 달리고 꽃 색깔도 연한 분홍색인데 약효도 좋은 편이다. 길가나 밭둑에 무지막스럽게 자라는 잡초(?)같은 이미지의 꽃이라서 엉겅퀴 만큼 귀여움을 받지는 못하지만 심장기능을 향상시키고 뼈에도 좋으며 어혈을 풀어주어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한쪽 화단 귀퉁이에 이 엉겅퀴 한두뿌리를 심어놓으면 씨앗으로도 번식이 잘되어 아름다운 꽃을 감상도 하고 야생화 이야기 | 주노철(내포야생화 대표) | 2013-07-08 10:55 '전통시장 왕언니' 오늘도 즐겁다 '전통시장 왕언니' 오늘도 즐겁다 64년 전통시장 터줏대감 사회활동 활발… 나이 무색 전통시장에는 농번기가 되면 바빠지는 곳이 있다. 땅을 일구고 잡초를 베는데 필요한 낫, 호미 등을 판매하는 대승철물점이 그곳이다. 올해로 70돌을 맞은 홍성전통시장의 터줏대감인 대승철물점 이영춘(76·홍성읍) 씨는 60년배기 단골손님들을 맞느라 오늘도 분주하다. "요즘 바쁜 것은 20~30년 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지금이야 철물점에서 농사기구 외에도 잡화를 많이 팔지만 예전에는 낫, 호미가 다였으니까. 그땐 하루에 낫, 호미가 300개씩 팔릴 만큼 철물점이 호황을 누린 시절도 있었지. 그래도 우리는 꾸준히 찾아주는 단골이 있어 큰 어려움은 없는 편이에요." 홍성읍 대교리에서 태어나 스물일곱살에 결혼해 슬하에 두 형제를 둔 이 씨는 아버지의 가업을 이웃이야기 | 김혜동 기자 | 2013-07-04 10:37 여름에 피는 야생화 엉겅퀴 여름에 피는 야생화 엉겅퀴 요즘 산이나 들의 양지 바른 곳에서 피어있는 작은 아이들 키 만한 꽃이 있다.피를 엉기게 한다고 해서 엉겅퀴라 불리는 이 꽃은 약재로도 인기가 좋다. 효소를 담가 먹기도 하고 전초를 말려서 한약재로 이용하기도 한다.물론 어린순은 나물로 먹기도 하는데 이 엉겅퀴와 비슷한 실물이 있는데 그것은 지칭개와 조뱅이라는 국화과의 식물이다. 엉겅퀴보다 작은 꽃들이 여러 송이 달리고 꽃 색깔도 연한 분홍색인데 약효도 좋은 편이다.길가나 밭둑에 무지막스럽게 자라는 잡초(?)같은 이미지의 꽃이라서 엉겅퀴 만 귀여움을 받지는 못하지만 심장기능을 향상시 야생화 이야기 | 주노철 <내포야생화> | 2013-06-30 14:10 올 모내기 적기 27일~6월 5일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올해 모내기 최적시기가 5월 27일부터 6월 5일사이로 분석하고 도내 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안내를 하고 나섰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우리지역 재배품종은 대부분 중만생종으로 모내기 최적 시기는 5월 27일~6월 5일까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내기를 너무 일찍 하면 온도가 낮아 초기생육이 지연되고 잡초 및 병해충 발생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고온기 등숙에 따른 호흡증가로 양분소모가 많아져 미질이 떨어진다. 반면 너무 늦게 모내기를 할 경우 충분한 영양생장을 못해 수량이 줄어들고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와 함께 이앙시 평야지 기준 적정 포기 수는 3.3㎡당 70~80주가 확보돼야 하며 포기수가 많아지면 포기간 경합이 커져서 벼가 균일하게 생육하지 못하게 된다고 조 농업일반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5-26 18:52 일손·생산비 줄이는 벼 직파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지난 21일 서부면 어사리에서 직파재배농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규산코팅 산파재배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보인 벼 직파재배 기술은 논에 직접 발아된 볍씨를 파종하는 벼농사 기술로 무논점파 등 여러 방법 중 규산코팅 산파기술로, 볍씨를 규산코팅하여 로타리를 친 후 비료살포기로 벼종자를 살포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볍씨가 무거워 땅에 뿌리가 잘 내리고 조류피해 방지, 볍씨 쏠림방지에 효과적이며 발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직파재배 기술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 잡초 및 병해충 방제 등 체계적인 현장기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해 새로운 기술 도입 및 보급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업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5-26 18:27 광천읍청록회, 오서산 환경정화 광천읍청록회, 오서산 환경정화 광천읍청록회(회장 이지훈) 회원 30여명과 홍성군산림조합 회원 10여명을 포함한 광천읍 기관단체 관계자 20여명은 오는 30일 오서산 일대에서 상춘객을 위한 등산로 주변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지훈 회장은 “봄철을 맞아 잡초도 많이 자라고, 겨우내 쌓인 잡목들도 널려있어 등산객들이 불편해 할 것 같았다”며, “청록회 회원과 기관단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정화를 펼쳤으니 상춘객들이 보다 편하게 오서산을 오르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주人홍주in | 김혜동 기자 | 2013-04-04 12:59 [단신] 광천청록회 잡초제거 봉사활동 광천읍 청록회 회원 30여명과 홍성군산림조합 회원 10여명이 오는 30일 오서산 등산로 주변 잡초제거와 잡목제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지훈 회원은 "봄철을 맞아 잡초도 많이 자라고, 겨우내 쌓인 잡목들을 제거해 등산객들이 편하게 오서산을 오르내릴 수 있도록 하려한다"고 말했다. 홍성군 | 홍주일보 | 2013-03-22 15:28 천수만 해안가 수놓은 ‘국화’ 물결 천수만 해안가를 따라 광천과 서부면을 잇는 임해관광도로 옆 서부면 판교리 수룡동 마을에 조성된 ‘국화꽃천지’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수룡동마을 ‘국화꽃천지’는 지난 2009년, 천수만 임해관광도로 주변에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여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군 농업기술센터의 지원 하에 마을 앞 유휴지에 국화꽃을 식재하면서 조성되기 시작했다. 현재 ‘국화꽃천지’는 1만㎡의 부지에 9종 2만6000여본의 국화가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만개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깊은 가을의 정취를 전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와 수룡동 마을 주민들은 국화꽃천지 조성을 위해 봄부터 거름을 주고 잡초를 뽑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해왔을 뿐만 아니라 특히 올해는 가뭄이 심해 살수차를 동원하는 등 국화꽃이 시들지 않도 홍성군 | 김혜동 기자 | 2012-11-05 15:25 방치된 말무덤…빛 바랜 최영 장군 방치된 말무덤…빛 바랜 최영 장군 고려말 충신 최영 장군이 자신이 아끼던 금마의 목을 베고 그 자리에 묻었다는 전설로 유명한 홍성군 금마면 장성리의 금마총(金馬塚)이 행정의 무관심 속에 방치돼 관리감독이 요구되고 있다. 금마총은 군민들 사이에 흔히 말무덤으로 불리며 최영 장군과 얽힌 일화로 유명한 역사적 장소이지만, 지난 15일 금마총 현장을 방문했을 당시 실제 높이 3m, 지름 20m의 형상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잡초와 넝쿨로 뒤덮여 있는 상태로 방치돼 있었다. 둥글게 솟은 봉분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웠고, 얼핏 보면 금마총 위로 솟은 나무를 중심으로 형성된 낮은 동산으로 오인하기 십상이었다. 다만 금마총 앞에 세워진 4기의 비석만이 이곳이 어떠한 문화유적지와 연관된 곳임을 짐작케 했다. 금마총 주변의 정비도 시급한 상황이었다. 현재 금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2-10-18 10:38 홍성폴리텍, 사랑육아원서 봉사활동 홍성폴리텍, 사랑육아원서 봉사활동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학장 정인화)는 지난달 27일 우리 민족의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나눔문화를 실천했다. 이날 홍성폴리텍 교직원들은 광천읍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사랑육아원’을 찾아 전 교직원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놀이터와 정원의 잡초 제거작업 등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인화 학장은 “홍성캠퍼스에서는 사랑육아원을 연중 지속적으로 방문해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성군 | 김혜동 기자 | 2012-10-08 10:02 FTA파고 넘는 농축산 블루오션, 친환경이 답이다 -6 FTA파고 넘는 농축산 블루오션, 친환경이 답이다 -6 최근 한우와 육우가격의 폭락, FTA 추진 등으로 축산 농가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등 홍성군 경제기반의 중추를 담당하는 농축산업이 위기에 몰리고 있다. 아울러 충남도의 경우 한·미 FTA로 인해 축산 분야에서 73%, 과실 18% 등 농업의 전 분야에서 생산이 감소됐으며, 한·EU FTA와 한·중 FTA가 체결 시 최대 263.3%의 생산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각종 FTA체결로 인해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농축산업 분야에서 위기를 기회로, 약점을 강점으로 승화시켜 기존 농축산업에서 주목받지 못하거나 전례가 없는 블루오션을 개척한 친환경농법으로 성공한 농가나 기업의 사례는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이번 기획취재를 통해 이 같은 혁신 사례들이 지속가능한 농업모델로 정착될 수 있는 있다는 믿음과 FTA파고 넘는 농축산 블루오션, 친환경이 답이다 | 김혜동 기자 | 2012-09-06 11:19 FTA파고 넘는 농축산 블루오션, 친환경이 답이다 -5 FTA파고 넘는 농축산 블루오션, 친환경이 답이다 -5 최근 한우와 육우가격의 폭락, FTA 추진 등으로 축산 농가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등 홍성군 경제기반의 중추를 담당하는 농축산업이 위기에 몰리고 있다. 아울러 충남도의 경우 한·미 FTA로 인해 축산 분야에서 73%, 과실 18% 등 농업의 전 분야에서 생산이 감소됐으며, 한·EU FTA와 한·중 FTA가 체결 시 최대 263.3%의 생산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각종 FTA체결로 인해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농축산업 분야에서 위기를 기회로, 약점을 강점으로 승화시켜 기존 농축산업에서 주목받지 못하거나 전례가 없는 블루오션을 개척한 친환경농법으로 성공한 농가나 기업의 사례는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이번 기획취재를 통해 이 같은 혁신 사례들이 지속가능한 농업모델로 정착될 수 있는 있다는 믿음과 FTA파고 넘는 농축산 블루오션, 친환경이 답이다 | 김혜동 기자 | 2012-08-30 14:31 지금 월계천은 죽어가고 있다 지금 월계천은 죽어가고 있다 홍성읍은 인구 약 4만2000여 명의 작은 소도시로 홍성읍 옥계리의 남산에서 발원하여 읍의 중심부를 흐르는 홍성천과 월산리의 일월산에서 발원하여 읍의 북쪽으로 흐르는 월계천이 있다. 홍성을 대표하는 두 개의 천이 흐르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홍성을 대표하는 이 두 개의 천들은 현재 처해있는 상황이 다르다. 천에 흐르는 수량은 양쪽이 비슷하나 홍성천은 하수구 정화처리가 잘 되어 피라미, 붕어 등 2급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종이 풍부하고 주변 조성도 잘 되어 있어 보기에도 좋지만, 월계천은 홍성천과 비슷한 수량에도 불구하고 물의 혼탁도나 일부 배수구에서 나는 냄새 등이 원인이 되어 물고기의 생태에 위협을 주고, 지나다니는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다고 한다. 30년 전의 월계천은 악취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오피니언 | 김용원(홍성고2) 학생기자 | 2012-07-26 13:49 관내 지역명소서 노인회 자연정화활동 전개 관내 지역명소서 노인회 자연정화활동 전개 이른 더위와 영농기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에서는 어르신들이 지역 내 명소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홍북면노인회(회장 김만기)는 지난 20일 각 마을 노인회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의 명소 용봉산을 찾아 등산로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또한 갈산면노인회(회장 이희일)에서는 지난 22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좌진 장군 생가에서 잡초제거와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폈다. 내포신도시 조성과 충남도청 이전 등으로 홍성에 대한 대외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실버세대가 앞장서서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홍성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홍성군 | 김혜동 기자 | 2012-06-28 12:1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