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리더·다양한 읍민 대상 지속 실시할 것
홍북읍은 지난 4일 용산리 용두경로당에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는 군에서 양성한 양성평등강사로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 차원에서 진행됐다고 군은 밝혔다.<사진>
이번 교육은 성평등에 대한 인식 개선, 성인지 감수성 향상 등 건강한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된 홍북읍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선용 홍북읍장은 “일상생활 곳곳에 남녀 간 차별과 불평등, 성 역할 고정관념이 존재하며, 이를 점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마을리더를 비롯한 다양한 읍민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북읍은 지난달 홍북읍 노인회장단과 지동경로당 어르신 대상으로 2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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