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5주년·호국보훈의 달 의미 더해
홍북읍(읍장 이선용)은 광복 75주년의 의미를 더하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무궁화 길과 문화유적지를 일제 정비해 충절의 고장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사진> 읍에 따르면 관내 무궁화길 6㎞ 구간 정비를 통해 고사하거나 성장이 더딘 무궁화를 보식하고, 주변 제초작업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명품 무궁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이와 함께 △최영 장군 사당 △성삼문 선생 유허지 △노은단 △성삼문 선생의 부모인 성승장군 부부의 묘 주변에 대한 잡목과 위험목 제거작업을 병행했다.
한편 홍북읍 무궁화 길은 충절위인을 다수 배출한 지역 특성을 살려, 지난 2013년에 문화유적지 주변을 포함한 주요도로 6km 구간에 무궁화 2000주를 식재해 관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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