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영 홍성군4-H본부 취임회장
홍성군4-H본부(이임회장 강성현, 취임회장 이원영)는 지난 9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19·20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엔 조승만 도의원, 김헌수 군의원, 윤길선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내빈과 30여 명의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이번 19·20대 회장단 이·취임식은 △내빈소개 △감사패 전달 △재직기념패 전달 △4-H 뺏지 전달식 △이임사 △기전달식 △취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2020년 홍성군4-H발전 유공 감사패를 강성현 19대 회장, 김윤환 19대 사무국장, 김민권 18대 회장이 수상했다.
강성현 19대 이임회장은 “우리가 1년 동안은 회원들과의 소통도 원활했고 봉사활동을 열심히 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더 열심히 못한 것이 아쉽다”며 “취임 회장은 회원들과 소통을 잘하길 바라고 특히 지역과 젊은 청년과 함께 하는 4-H가 됐으면 좋겠다”고 이임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 2년간 4-H본부를 이끌 이원영 20대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4-H와 연계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실천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운다’를 통해 모든 사람이 4-H인상을 구현하는데 리더가 되겠다 △4-H 본부 활동의 다각화를 통해 다양한 인적·물적 교류 진행 △회원 배가운동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네 가지 약속을 했다.
한편 여성 홍성군4-H지도자회는 오는 15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이·취임식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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