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하고 실패한 12년 민주당 도정 사슬 끊어내겠다”
김태흠(국민의힘, 보령·서천) 국회의원이 29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힘센 충남’ 만들기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사진>
김 후보는 지난 13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선공후사(先公後私), 선당후사(先黨後私)의 정신으로 충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김 후보는 “강력한 추진력과 중앙정부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충남을 대한민국의 핵심으로 만들어 잘 사는 충남, 자랑스러운 충남의 새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무능하고 실패한 12년 민주당 도정의 사슬을 끊어내야 한다”라면서 “충남의 아들 윤석열이 정권교체를 했듯이 김태흠이 도정교체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태흠 후보는 충남 보령 출신(1963년생)으로 제19·20·21대 3선 국회의원(충남 보령·서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 위원장, 최고위원, 충남도당 위원장, 원내대변인,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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