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운규 충남도의원 예비후보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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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운규 충남도의원 예비후보 개소식 개최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5.0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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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위해 준비된 도의원, 노운규 뽑아 달라”
왼쪽·오른쪽 편견 없이 소통해 갈등 해소할 것

노운규 충남도의원 후보(무소속)가 지난 1일 홍북읍 내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

충남도의원 홍성군1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노운규 후보는 “충남도의원은 국가에서 도로 내려온 사업을 놓고 우리 군을 대변할 수 있어야 하고 충남도와 홍성군 집행부의 연결 고리로서 활동도 필요하다는 것을 지난 4년간 군의원 활동을 하며 많이 깨달았다”면서 “도의원의 역할을 잘 알고 있는 ‘밥 값하는 노운규’를 뽑아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노 후보는 “평소 주민들과 담이 쌓여 소통하지 못하는 정치는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귀가 열려있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왼쪽으로 돌아가는 성향이 있는 칡과 오른쪽으로 돌아 올라가는 등나무가 어지럽게 엉켜있는 모습을 말하는 갈등(葛藤) 해소의 한 방법인데 어느 한 편만 듣고 갈등을 해소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며 “서로 다른 성향인, 왼쪽과 오른쪽 모두의 이야기를 편견 없이 듣고 의견을 규합해야 한다”는 평소 정치관을 밝혔다.

한편 노 후보는 ‘내포혁신도시 지구 단위 계획을 세워서 영역을 넓혀야 한다’는 공약을 자신의 핵심 공약으로 꼽았다. 노 후보는 “현재 상태로는 내포신도시가 10만 명 인구를 가진 도시가 될 수 없고 10만 명 도시가 되지 못한다면 마트, 대형학원, 병원 등의 민간 투자가 이뤄지지 않는다”며 “현재 내포신도시의 도시 계획으로는 인구 6만 5000여 명 정도면 포화이기 때문에 도시를 더 넓혀야하고 이를 위해서는 혁신도시 지구단위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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