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여성친화 안전·안심 대학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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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여성친화 안전·안심 대학가 조성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2.05.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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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1리 남산마을 일원 환경개선
방범용 무인택배함.
방범용 무인택배함.

홍성읍 남장1리 남산마을 일원에서 진행된 ‘여성친화 안전·안심 대학가 조성사업’이 지난 9일 완료됐다.

사업 대상지인 남산마을은 관내 3개 지역대학이 위치해 혼자 사는 대학생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좁은 골목길과 기반시설 노후화로 범죄 발생 우려가 있어 시설개선이 시급한 지역이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편의를 위한 마을쉼터를 조성하고, CCTV, LED 보안등, 로고젝터, 비상벨, 무인택배함 등을 설치해 방범기반을 마련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군 관계자는 “대학가 주변환경 개선과 방범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범죄예방사업을 통해 여성은 물론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범죄예방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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