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장
[홍주일보 홍성=한기원 기자] 홍성교육지원청이 새 학기를 앞두고 수장을 맞는다. 충남교육청 3월 1일자 정기 인사에 따라 장광현 신임 홍성교육장이 부임한다.
이번 인사는 도교육청 국·과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학교장 등을 포함한 대규모 인사로, 전체 규모는 463명에 이른다. 유·초등 분야 305명, 중등 분야 158명이 각각 자리를 옮기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질·역량 중심 배치에 방점이 찍혔다.
신임 장광현(61) 교육장은 홍성군 서부면 판교리 출신으로, 천수초(28회), 결성중(14회), 홍성고(37회)를 거쳐 공주교대를 졸업했다. 이후 광천초 교장, 충남교육청 교육혁신과 장학관, 홍성교육지원청 과장, 진로융합교육원 교육연구관, 교육과정평가정보원 교육정보부장 등을 역임하며 현장과 정책을 두루 경험했다. 지역 교육 현장에서는 장 교육장이 홍성 출신이라는 점에서 지역 이해도가 높고, 교육지원청 근무 경력까지 갖춘 만큼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학교 지원 체계 강화에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임광섭 전 교육장은 홍동중학교 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홍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에는 전명일 과장이 새롭게 부임하며, 조국현 전 교육과장은 도교육청 초등특수교육과 행복교육팀장으로 전보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소통과 협력, 공정을 핵심 가치로 삼아 교육공동체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인사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새 교육장의 취임과 함께 홍성교육지원청이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기반을 어떻게 구체화해 나갈지 관심이 모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