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주요 사업장·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본지는 군의원들이 방문한 현장들 중 주요 내용을 보도한다.

[홍주일보 홍성=오동연 기자] 홍성군의회는 지난 19일 홍성읍 오관리 671-1번지 일원(현대아파트~사회복지관 사이 월계천변)을 방문했다. 이곳은 도로폭이 협소해 보행로가 미확보돼 있으며, 갓길주차가 즐비해 수시로 통행하는 차량과 갓길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보행자의 사고 위험이 있다.
윤일순 의원(행정복지위원장)은 “산책시에도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위험하고 보행로가 없는데다가 밤에는 어둡다”고 지적했다.
군은 이곳에 데크를 설치해 도로 폭을 축소하지 않으면서 보행로(산책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보행로 데크 설치의 길이는 280m, 폭은 2m가 될 전망이다. 사업비는 5억 원이 예상되며 군은 2026년 본예산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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