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꿈빛학교(교장 송선옥)는 지난 3일 유치원생 10명을 대상으로 ‘오늘도 딸기’농장에서 딸기 따기 체험을 진행하며 신나는 봄맞이 시간을 가졌다.<사진>
딸기농장에서 유치원생들은 직접 딸기를 따고 맛보는 시간을 가지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웠다. 또한 농장 체험을 통해 농부들의 노고를 이해하고, 신선한 먹거리의 소중함을 몸소 경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제가 좋아하는 딸기에 대해 알게 돼 좋았고 딸기가 너무 맛있어요”라며 “제가 딴 딸기를 엄마 아빠랑 먹을 거예요”라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송선옥 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들은 계절의 변화와 농작물의 성장 과정과 수확의 기쁨을 알고 농산물의 소중함을 몸소 깨달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마련해 즐겁고 유익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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