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 행정2리 마을회관서
통기타 연주 등 큰 호응
통기타 연주 등 큰 호응

‘생명사랑 행복마을’로 지정된 장곡면 행정2리 마을회관 앞에서 지난 7일 오후 7시 ‘생명사랑 행복마을 작은음악회’가 열렸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와 충남도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및 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한 음악회에서 (사)한국생활음악협회 홍성지부는 아코디언 앙상블과 통기타 연주, 오카리나 연주 등을 펼쳐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도윤 충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부소장은 “정신건강증진센터는 고립된 농촌 지역민들의 우울증 예방 및 정신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향유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생명사랑 행복마을은 충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주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농촌마을을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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